제 4화 : 내 시간은 너에게로 전해진다

제 4화 : 내 시간은 너에게로 전해진다


지난화 줄거리 : 련은 다시한번 황제를 암살할려고 하지만 황제에게 반격을 당해 잡혀 지하감옥에 갇혀 황제가 자신에게 찾아왔다.



"난..너랑..할, 쿨럭...!!.."
"이런 몸이 다 상해서 몸도 잘 못움직이고 말도 못하는구나"
"제안하나 하지"

황제는 련의 철장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갔다.

"내 호위무사가 되는 건 어때"
"너의 실력이면 굳이 암살자를 안하고 나를 지켜도 될 실력이다"

련은 황제가 하는 제안을 들어 눈이 크게 떠졌다.
자신이 잘못 들은건가 싶어 황제를 한번 올려다보지만 황제의 눈빛과 그의 향은 진실이라는 것을 말해주고있었다.

자신의 적이었던 사람 그것도 한 제국의 황제의 호위무사가 되라고?? 하하..드디어 황제가 미쳤나 보다

"시..싫,어..커흑.."

이제는 몸이 망가지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고 기침을 하니 입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싫어? 그러면 너는 참수형이야 많은 내 백성과 신하들을 죽이면 안죽을줄 알았나?"

죽음? 죽음 그 단어 자체는 무섭지 않았지만 몸이 보내고 있는 신호는 두려워하고 있었다.
암살자라면 죽음을 각오하고 의뢰에 임해야 하지만 아무리 실력이 좋은 암살자라도 죽음은 두려워하는것이 정상이었다.
나는 어쩔 수 없는 선택에 놓여져있었다.

"하..하겠,습니다..쿨럭.."
"호오 고양이처럼 반항을 할 줄 알았더니 의외로 순순히 하겠다고 하는군"
"자 화련? 너는 이제 황제 나 천혁에게 절대복종을 한다는 것을 맹세해라"

련은 부서질 것 같았던 몸을 일으켜 황제에게 비틀비틀 거리며 걸어갔다.
걸어간 이후 련은 황제에게 무릎을 꿇으며 황제에게 맹세를 하기 위해 굴욕적이지만 황제가 신고있던 신에 입맞춤을 했다.

철창때문인지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황제는 이렇게까지 나올 줄을 몰랐던 련을 보고 씨익 웃으며 말했다.

"너의 맹세 잘 보았다 그러면 이ㅈ..?"

털썩-

련은 그 자리에서 몸이 이제 더이상 버티질 못해 바닥으로 쓰러졌다.
련이 쓰러진 직후 황제는 빨리 철창을 열고 들어가 련을 재빨리 들고 일단은 살아있는지를 확인한 다음 련을 들고 지하감옥에서 올라갔다.
몇일을 안먹었는지 말라있는 살과 너무 가벼운 그의 무게를 깨닫고 일어나면 무조건 밥을 먹이겠다고 생각한 그였다.

"여봐라 여기 누구 게없느냐!!"

황제는 크게 빨리 누군가가 나오기를 다급하게 불렀다.

"예.. 폐하 무슨일이십니ㄲ..??? 어이쿠.!!! 폐하 이 무슨일이신지요??"
"어의!! 어의를 부르거라!!!"

다급한 황제의 모습을 처음보는지 신하는 이 일은 심각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어의를 빨리 부르러 달렸다.
어의는 신속하게 도착을 해 황제의 침실에 왔고 황제에게 인사를 하고 여기 이 누워있는 남자를 진찰하기 시작했다.

"송구하지만 폐하 이 분은 영양실조와 갈비뼈가 부러졌고 어깨와 손은 그나마 지혈을 해두셔서 바늘로 꿰매어 천을 둘러 마무리를 할 수 있었고 지금 심각한 것은 영양실조와 갈비뼈의 상태입니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지금 이 분이 아마 열성수향인것같으시다만 열성수향은 몸이 재불안정해 활동적인 것은 잘 못할텐데 여기까지 온것이 정말 행운입니다."
"갈비뼈가 부러져 한달동안은 가만히 계셔야하고 영양이 부족하여 영양소의 공급이 제대로 잘 안이뤄지고 있으니 영양섭취가 꼭 필요합니다"
"알겠네 그러면 이만 나가보게"
"알겠습니다.."

어의가 나간 후 침실에는 련과 황제 둘만 남아있었다.
황제는 한번 숨을 크게 내쉬었다.
그 작은 몸으로 사람들을 죽여왔다는 것에 크게 놀랐다.
아마 수향이라 몸도 제대로 잘 상태를 못봤을텐데
지금 자고 있는 련의 모습이 너무나 아파보여 왠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심장도 같이 아팠다.
한번 련의 볼을 만지작거리자 련이 움찔거려 황제는 놀라 재빨리 손을 땠다.
신비로운 은빛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면서 깨어나면 너에게 무엇을 말해줘야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프지말거라 너가 아프면 나도 모르겠지만 아프다 그러니 얼른 빨리 낫기나 하거라"


황제는 조용히 말한 다음 련의 모습을 계속 지켜보면서 새벽까지 간호해주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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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아파.. 따끔거리는 통증에 일어난 련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넓은 공간이 펼쳐져있었고 화려한 벽지와 가구들이 주변을 꾸미고 있었다.
왼손이 따뜻해 옆을 보니 그 황제가 내 손을 잡고 바닥에 앉아 침대에 머리를 대고 자고있었다.
황제가 나를 간호해줬다는 사실에 놀라 흠칫해 손을 빨리 떼었지만 가슴의 통증때문에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윽.."

내가 통증에 신음을 내자 황제가 일어나 나를 보았다.

"괜찮느냐..!!! 어디 아픈 곳은 더 없느냐!! "

황제는 다급하게 련에게 말을 했다.

" 저에게 왜 이런 관심을 주십니까.. 저는 그저 당신을 죽일려고 했던 암살자밖에 되지 않습니다. "

련은 고개를 푹 숙이며 황제에게 말하자 황제는 다시 한번 련의 두 손을 꼭 잡고 련에게 말했다.

" 자 잘듣거라 , 내 너에게 눈이 가 너를 차마 죽일 순 없었다. 내 신하들이 반발하자 난 그들에게 어떤 말을 할 수도 없었지만 너만은 나도 모르게 지키고 싶어졌다. "
"내가 신하들에게 한번 져주었으니 너도 나에게 한번 져주는것이 어떤가"
"너의 사명으로 날 지켜라. 날 지켜 너의 사명을 완수하거라"

황제는 련을 바라보며 말했다.
련은 황제의 말을 듣고 가슴이 따끔따끔 거렸지만 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은 빨리 지나가 없어질거라 생각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 몸이 나으면 바로 폐하를 지켜드리겠습니다"

그때였다.
황제는 련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지..! 지금 뭐하시는겁ㄴ..우웁..ㅊ.."

둘은 입을 맞추기 시작했고 황제의 혀가 련의 입속으로 들어와 련의 입 안 속을 훑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키스는 이어졌고 련이 숨을 더 이상 쉬기 힘들어져 손을 들고 황제의 가슴쪽을 툭툭 치자 황제는 그때서야 자신의 입을 때었다.
두명의 입 사이에 은색 실이 길게 이어졌고 련의 얼굴에는 홍조가 띄어졌다.
자신의 향이 흘러나오자 황제는 얼굴을 련의 목뒤로 갖다대 붉은 자국을 만들었다.
계속해서 쇄골로 내려가 붉은 자국을 만들었다.

"계속할까"
"아니요..!! 괜찮습니다..!! 왜..왜..빠..빨리 나가십시오!!"

련이 매우 당황한 모습을 보이자 황제가 호탕하게 웃었다.

"하하!! 여기가 내 침실인데 나가라니 매정하구나."
"이..이익.."
"킄킄 알겠다 너가 나을 때 까진 건드리지 않으마 그대신 매일 밤마다 같이 잠에 들자구나"

그래도 내가 황제의 침실을 차지해 한쪽 양심이 따끔거려 같이 자는것을 허락했다.

"빨리 너를 안고싶구나 너를 볼 수록 내 양물이 설려그런다"
"아악..!! 하지 마십시오!! 그냥 나가십시오!!"
"하하하!!"

황제는 웃으며 침실을 나가 정무를 보러가겠다고 말한후 집무실로 간거 같았다.

황제가 나가자마자 내 얼굴은 빨개졌고 후끈후끈 거리면서 심장박동수는 빨라졌다.

"왜..왜그러지..부정맥인가.."

이것은 황제놈때문에 생긴것 같아 난 이 현실을 부정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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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생활은 정말 편했다.
몸을 씻겨주는것은 원래 시종들이 해주는 것지만 황제가 갑자기 향을 풀더니 다들 나가라 그러면서 이젠 매일밤 자신이 씻겨준다 이러면서 나를 매일 밤 씻겨준다.
식사는 너무 좋았고 다시 내 살이 붙는거 같아 진찰을 할러온 의원이 지난번보단 좋아졌다고 그랬다.
내 갈비뼈도 시간이 지나 조금씩 괜찮아져 움직일 수는 있었고 손도 이제는 움직일 수 있었다.
아직 뛰는 것은 무리지만 호흡을 하면서 명상을 해 숨쉬는 것도 편해져 걷는것은 가능해졌다.
황제는 움직이지 말랬지만 황제가 말을 할때마다 심장이 따끔따끔해 듣지 않기로 했다.

문제는 밤이었다.
황제놈이 밤에 잘 때마다 내 엉덩이를 만지작 거리길래 만지지 말라 그랬다.

"너의 신체 일부를 만지지도 못하면 나는 어떻게 살라그러는것이냐 내 양물 생각은 못해주느냐?"

황제가 나에게 가까이 붙어 황제가 몸을 내 위로 올려 나는 황제에게 깔리는 신세가 되었다.

"이것보거라 계속 너를 볼때마다 내 양물이 움찔거린다. 이를 어찌해야하나 킄킄"

황제는 웃으면서 나에게 말했다.

"어디 한번 네가 한번 풀어볼테냐? 수음을 하는것도 연습이 필요하니 대신 내 양물로 연습을 해보거라"

황제의 양물은 서 바지에 튀어나올정도로 팽팽해져 있었고 나는 손을 황제의 바지에 갖다대 한번 손으로 쓸어보았다.

"윽.., 손으로만 쓸면 못쓰지 어서 한번 꺼내보거라"

나는 손으로 황제의 양물을 꺼냈다.

"허억.."

황제의 양물은 지난번보다 커져있는거 같았고 핏줄이 양물에 튀어나올것 같았다.
최상위의 진이라 양물도 거대했고 지난번에는 이게 어떻게 내 안에 들어왔는지가.. 상상이 안갔다

"후우..벌써부터 사정할것같구나.."

나는 일단 내가 하던것 처럼 손으로 탁탁 움직였다.
손을 움직이면서 손가락으로 귀두 부분을 훑었고 묽은 액이 나오자 계속해서 반복하며 움직였다.

"큭.., 계속해.."

탁탁탁-

끈적거리는 투명한 액이 나오고 나는 손으로 기둥부분을 흔들거리고 귀두부분을 열심히 문질거렸다.
황제의 시원한 향이 계속 흘러나오자 사정할 것 같아 나는 더빨리 손을 움직였다.

"크흣..,"

황제가 사정을 하자 황제의 유색액체가 내 얼굴로 튀었다.
황제의 유색액체가 내 얼굴의 묻자 황제는 손가락으로 닦으며 자신의 손가락을 내 입술로 가져갔다.
나는 황제의 손가락을 입에 넣어 빨았다.

" 어떠냐 "
" 맛있지는 않군요 "
" 네 것은 달고 맛있다 "
" 자..! 그러면 빨리 취침합시다!! "
" 뭐? "

나는 빨리 황제를 눞혀 자라고 말한뒤 황제에게 등을 돌려 누웠다.

두근- 두근- 심장이 계속해서 뛰었다.

아까 황제의 양물을 만질때 최상위 진의 모습을 보아 나도 흥분한것같았다.
얼굴이 빨개진것 같아 불을 끄고 한것이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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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2-01-31 20:40 | 조회 : 3,852 목록
작가의 말
오리입니당

어째 단편보다 순위가 높은건지..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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