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토요일
【아.....심심해...】
신주성 직캠 다 봐서 볼꺼가 하나도 없냐....
웹툰도 다 봤고...
내가 하영이랑 사귀었으면 더블데이트 쌉가능인디.......ㅠ
아니다. 그냥 애들 불러 모아서 같이 놀고 먹고 떠들면 되겠다!
뭐 노는게 좋을까....?
그래! 방탈출 카페에서 놀면 되겠다! ←(참고로 저는 방탈출카페 가본 적 없음)
애들를 불러 봅시돳!
(대충 전화벨 소리1)
<여보세요?>
【예서야! 우리 방탈출 카페 가서 놀레?】
<누구랑?>
【나, 수아, 너, 하영, 박훈, 지후랑!】
<흠.......>
【같이 놀장!】
<알겠어. 몇시?>
【너는 언제 언제 가능?】
<7시까지 가능>
【ㅇㅋ여】
【시간 확정되면 알려줄껭!】
<ㅇㅋ, ㅃㅇ>
【ㅃㅇ】
【이번엔 수아!】
(대충 전화벨 소리22)
【수아야ㅑㅑㅑㅑ!】
〔웅?〕
【너 오늘 놀 수 있어?】
〔음.... 6시까지 가능할걸?〕
【ㅇㅋ열ㄹㄹ】
〔알겠엉. 시간 확실히 정해주면 메세지 보네!〕
【웅웅!】
【박훈은 예서 있으면 당연히 오겠지?】
(대충 전화벨 소리333)
[누구세요?]
【나야, 한주!】
[아. 왜 전화함?]
【예서랑도 놀건데 올거지?】
[ㅇㅋ 나 롤 중이거덩 ㅃㅃ]
【ㅇㅋ】
【그럼 하영이한테 전화해 봅시닷!】
(대충 전화벨 소리4444)
{여보세요?}
【하영아!】
【오늘 같이 놀레?】
{너랑 나랑?}
【아니, 나, 예서, 수아, 너, 박훈, 지후】
{ㅇㅇ}
{시간 언제든 다 되니까 정하면 톡하셈}
【웅!】
【전화만 몇통째냐.... 】 ←(저도 쓰는거 너무 힘드네여유ㅠㅠㅠ)
(대충 전화벨 소리55555)
ㅇㅅㅇ
【안받네.......】
(대충 전화벨 소리666666)
전화가 연결 되지 않아 삐 소ㄹ
【아이 XX】
(대충 전화벨 울리는중)
【XX 그냥 좀 빨리 받지...】
{왜 전화함?}
【오늘 놀 수 있음?】
{ㅇㅇ}
【ㅇㅋ】
【시간은?】
{다 됨.}
【시간 정하면 톡할께.】
{ㅇ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단톡
수아:도미솔 아파트 그쪽에서 3시까지 만나.
박훈:ㅇㅋ
예서: 알겠엉
하영:OK
과연 재밌게 놀 수 있을지....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