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공x임신수-2

** 혼혈이라 한국어 잘 못합니다, 댓글에 뭐라 지적하지 말아주세요ㅜㅜ**


다행이 주말에는 이율이 알바를 빨리 마치는 말이라 7시 즈음 집으로 갈 수 있었다. 아직도 민혁에게 전화가 오질 않았다. 율은 ‘그냥 나한테 장난친건가?..’ 라고 착각을 해버렸다.

“하긴 그런 완벽한 사람이 나를 좋아해줄리 없지..”

이율은 왠지모를 서운함에 근처에 있던 바에 갔어. 술도 많이 없고 가게도 작았지만 분위기는 좋아서 망설임 없이 들어갔다. 거기가 어떤곳인지도 모른체.

이율은 술집은 몇번 가봤어도 바는 가본적이 없어 매뉴판을 보며 고민하던 도중 율의 옆으로 한 남자가 다가 왔다.

“얘기 여기 처음이야?”

이율은 처음부터 자기를 얘기라고 부르는 호칭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초면에 그나마의 예의를 갇추고 싶어서 대답을했다.

“..네...처음이예요”

“그래? 그럼 내가 맛있는 술 하나 추천해줄께. 내가 사는거니까 부담갔지 말고 받아”

그 남자는 바텐더를 불러 같은 칵테일을 두개 주문했다. 칵테일은 몇분만에 나왔고 색은 정말로 이뻤다. 남자는 잔을 이율 앞에 놔뒀고 자신의 칵테일을 마시기 시작했다. 율도 잔을 잡아 마시기를 시작했다. 술은 알코홀 맛을 못 느낄 정도로 달았고 율의 입맛에 딱 맞았다.

근데 이상했다. 이율은 술을 엄청 잘 마시는것은 아니더라도 술 한잔에 취할 정도로 약하진 않는데 이걸 끝내기도 전에 취한 기분이 들었다.

“으음..이거 뭐야...나 왜 이랭?..”

“하하, 우리 얘기 벌써 취했나봐? 그럼 더 마시면 안되지~형아가 집으로 데려다줄게 가자”

“으응..시러...”

율은 거부했지만 남자는 못들은 척 이율을 부축해 가게 밖으로 나왔다. 남자는 뭐가 급한지 빠른 걸음으로 율과 함께 골목길고 가 벽에 몰아 붙이고 자신의 얼굴을 율의 목덜미에 갇다뎄다.

“아, 머야. 시러, 하지마 그만할래..으으...”

남자는 아무말 없이 계속 율을 애무했다. 핥고, 빨고, 문 다음 손을 옷 안에 넣어 율의 유두를 꼬집었다.

“아읏, 시러어..꺼지라고..”

율은 지금 자기가 무엇을 당하고 있는지 눈치를 채고 반항해보려 하지만 홈에 힘이 들어가질 않았다. 율은 두려움에 눈물을 흘렸음에도 남자는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이상황에도 흥분하는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그때였다. 어디선가 민혁이가 튀어나와 남자의 얼굴을 때렸다. 남자는 당연히 이겅 예상하질 못했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미, 민혁씨?”

“하...율씨 괜찮아요? 다친덴 없어요? 하아...진짜 미치겠네..”

민혁은 한숨을 쉬고 율을 끌어 안았다. 율은 순간 당황했지만 민혁의 품속이 좋아 그를 끌어 안았다.

“으응...후응”

율은 민혁의 품에 안겨있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것을 민혁의 허벅지에 비볐다.

“으아..ㄷ,더어..부족해...”

율은 허리를 흔들며 쾌락을 쫒고 있었고 그런 율을 바라보던 민혁의 얼굴도 붉어지기 시작했다. 율을 서서히 부풀어 오르는 민혁의 것을 잡으려 손을 뻣었지만 닿기도 전에 민혁이 율의 손을 낚아챘다.

“하아...율씨, 밖에서 이러지 말고 제 집으로 가요. 거기서 많이 이뻐해줄게요”

율이 고개를 끄덕이자 마자 민혁은 율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 바로 앞에 주차되어있던 차로 데려가 조수석에 태웠고 민혁은 운전석에 가 악셀을 밞기 시작했다.

차 안에는 그들의 거친 숨소리와 율의 신음소리만 들렸다.

5
이번 화 신고 2021-01-04 16:06 | 조회 : 6,046 목록
작가의 말
야오이 사랑해

타자가 느려서 고민이예요ㅠㅠㅠㅜㅜㅠ아앟 그리고 다음화는 수위있음니당ㅎㅎㅎ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