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사랑이야

"으으..."

"베라드,정신이 들어?"

"어?어..어"

"베라드 미안해...많이 아팠어?"

"아..어,어쩔수없던거지"

애써 웃는 베라드의 얼굴이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듯해보였다.

"일딴..아팠다는거네...미안해..정말 미안해"

K가 고개를 푹 숙이고 말했다.

"괜찮아..괜찮..괜..흐..흑..으앙!"

베라드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K는 아무말없이 베라드를 안아주었다.

"흐..흐으..흑..흐앙..흑.."

"베라드,푹 쉬고...내일보자"

K는 울다 잠든 베라드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다시 일했다.

몇시간 후 쿤이 들어왔다.

"베라드,새끼가 언제까지 누워있을꺼야 빨리 안일어나?!"

"윽!주인님?"

쿤이 베라드의 팔을 거칠게 잡아당겨 침대에서 떨어졌다.

그러나 쿤은 봐주지않고 끌고갔다.

"하아..하아..주인님..제발"

데려와서 침대에 묶고 퍼킹머신으로 괴롭혔다.

크기도 굵기도 애매하여 사정감을 느끼지못하고 오히려 더 쑤시고 싶어지는 딜도였기에 평소보다 힘들었다.

"시끄러,왜 그 천쪼가리도 없이 돌아다니고싶어?"

"아니요..아읏..하지만..너무 힘들..아흐읏..흐으"

쿤은 베라드의 머리를 밟고 채찍으로 등을 때렸다.

"아윽!아!..아흐..악!아파요..흐으.."

"봐 베라드는 서있네?좋아?"

쿤이 베라드의 앞을 구두로 툭툭 쳤다.

"아흑!주인님...잘못했어요 제가 전부 잘못했요"

"베라드,좋아?"

"네?ㄴ..네!너..너무 좋아요..하하"

쿤은 웃으며 생각했다.

'나와 베라드는 사랑을 나누는거야♡'

쿤은 침대에 묶은 베라드에게 페로몬을 뿌렸다.

"와 며칠있으면 커지겠네"

쿤이 베라드 옆에 앉아 유두에 있는 흡착기를 툭툭 쳤다.

"아으읏!주인님..이제 박아주세요 제발"

반쯤 풀린 눈을 보고 픽웃으며 퍽킹머신을 끄고 베라드의 팔목과 발목을 묶었다.

쿤은 베라드 구멍을 벌리고 바람을 불었다.

"힉!...저..주인님...이제 박아주세요"

쿤은 구멍에 귀두만 문지르며 애태웠다.

"아..주인님..제..제구멍에 주인님 자지로 푹푹 박아주세요!!"

쿤은 그제야 웃으며 한번에 넣었다.

"아흐으윽!으..하아..하아.."

"좋아?"

"아흐..앗..네에..좋아요..아읏!..하앙!거기!더엇!"

"발정난 개새끼가 감히 주인님께 명령을 해?"

"힉!자..잘못했어요"

쿤은 베라드의 엉덩이를 꽉 잡다가 세게 때렸다.

"아!아으!아!아윽..아!!"

"베라드,넌 누구꺼야?"

"으으..주인님꺼.."

"그치?"

쿤은 푹푹 박으며 베라드의 앞을 만졌다.

"아..주..인님..싸..싸고싶어요"

"그래 싸"

"흐아아아아!!"

베라드는 움찔거리며 고개를 숙였다.

"베라드,이거 봐"

쿤은 굵은 바늘과 유두피어싱을 꺼냈다.

"주..주인님?"

쿤은 흡착기를 빼고 퉁퉁 부운 빨간 유두를 꼬집었다.

"아흐으..읏"

쿤은 베라드를 묶고 소독한 바늘로 베라드 유두를 뚫었다.

"아아아아악!!!!!!"

쿤은 피어싱을 걸고 베라드 이마에 키스했다.

"내일보자~"

9
이번 화 신고 2020-05-22 09:42 | 조회 : 10,013 목록
작가의 말
글쓰는기계입니다

다같이 외쳐요 쿤 개객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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