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공/착한수

연우-“보스! 얼른 일어나세요”


한 남자가 소리쳤다 그의 이름은 연우 K그룹의 보스의 신입 비서 였다 그리고 또한 K그룹의 보스인 예성의 애인 이기도 했다


예성-“우음...시끄러워”
연우-“보스..오늘 중요한 모임이 있는 날이라고요! 얼른 일어나세..우븝??”


예성은 시끄럽다는듯 연우의 입에 진한 키스를 하며 입을 막았다


연우-“읍...하아..으..보스 그래도 일어나셔야 해요...”
예성-“보스말고 이름으로 부르면”
연우-“...그래도 보스를 그렇게 부르는건...”
예성-“내가 니 주인인데 뭐 어때 불러봐?”


예성이 능글거리는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연우-“하...예..예성아 얼른 일어나”
예성-“흠 앞으로 그렇게 불러 보스 말고”
연우-“네?”
예성-“듣기 좋으니깐 그렇게 부르라고 못들었어?”
연우-“아..아니요 보스..아니! 예성아”


예성은 만족스럽다는듯 연우의 이마에 키스를 하곤 나갈 준비를 했다

몇분 후 였을까 연우가 황급히 달려와 말했다


연우-“저...보스 아! 아니 예성아..그게”
예성-“뭔데?”
연우-“그..전용 차량에 문제가 있어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할 것 같은데요...”
예성-“흠..그럼 오랜만에 지하철이나 타볼까?”
연우-“네..죄송해요 보스”
예성-“씁..또 보스라 그런다 이름으로 부르랬지”
연우-“네 예성아...”


그리고 예성은 연우의 손을 잡고 회사에서 나와 지하철 역으로 걸어갔다
오랜만의 외출이라 그런지 연우의 표정이 밝아 보였다 그런 연우를 예성은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조금 후 지하철 역에 도착한 연우와 예성은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까지 가기 시작하였다 목적지 까진 아직 많이 남았기 때문에 빈자리가 나자 연우는 예성을 자리에 앉힐려고 했다


연우-“그...예성아 여기라도 앉아 아직 많이 가야해”
예성-“됐어 너나 앉아”


예성은 자신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연우를 잡아 자리에 앉혔다 그리고 몇분이 흘렀을까 짐을 들고있는 할아버지가 멀리서 다가왔다 그걸 본 연우는 일어나 할아버지를 자리에 앉혔다


연우-“여기 앉으세요 짐도 많아보이시는데”
할아버지-“고마워 청년”


그렇게 자리를 양보해주는 연우를 보며 예성은 말했다


예성-“이쁘네”
연우-“네...네엣?!”
예성-“쉿 조용히 해야지 여긴 지하철 이라고ㅎ”


붉어진 얼굴로 주위를 보던 연우는 사람들이 전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에 부끄러워 지하철의 구석진 곳으로 갔다 예성은 그런 연우의 뒤를 따라갔다
그때 마침 지하철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하며 지하철엔 서있을 공간조차 마땅치 않았다
평소 몸이 왜소했던 연우는 사람들 사이에 치이면서 서있었다 그것을 본 예성은 혀를 차며 연우를 자신의 품으로 당겼다


연우-“그..그러시지 않아도 돼는데”
예성-“니가 딴놈한테 치이고 있는데 어떻게 안그러냐”


연우는 예성의 말에 부끄러워하며 예성을 조금 밀쳤다


연우-“아니..그래도 이건 너무 붙어있는 것 같아서요”
예성-“흠 우리 연우는 나랑 붙어있는게 싫나보구나”
연우-“그게 아니고...”
예성-“그럼 뭐?”


연우는 빨개지다 못해 터질듯한 얼굴로 예성의 그곳을 가리켰다


연우-“거..거기가 자꾸 다여서...”
예성-“아?”


예성은 더욱 짙은 웃음을 지으며 연우를 더 밀착시켰다


예성-“우리 연우 머리에는 그런것밖에 안들었나봐?”
연우-“아니에요..!”
예성-“그럼 우리 음탕한 연우에게 뭘 해줘야 좋아할까?”
연우-“뭘...”


예성의 손은 연우의 윗옷을 올리더니 연우의 유두를 가지고 비틀고 꼬집기 시작했다


연우-“흐...흐읏”
예성-“쉿 조용히해 아님 다 처다본다?”


연우의 유두에서 놀던 손은 점점 밑으로 내려가 연우의 그것을 만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만지기만 했던 손은 점점 빠르게 연우의 그것을 쥐고 흔들기 시작했다


연우-“아.. 앗 아 아앙..”
예성-“연우야 기분좋아?”
연우-“으 으응 하..하앗”


예성은 연우의 신음소리를 듣더니 만족했다는듯 연우의 그것을 흔들던 손을 멈추고 뒷구멍에 손을 대고 그 근처에만 맴돌았다


연우-“흐..흐읏?”
예성-“연우야 넣어줄까?”
연우-“네..에..”
예성-“그럼 빌어봐”
연우-“네?”
예성-“빌어보라고”


예성은 그저 연우를 조금 골려주다 넣어줄 생각이였다 그런데 연우는 예성의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예성에게 빌기 시작했다


연우-“예성아...넣어줘”


연우가 진짜 할꺼라곤 생각도 못했던 예성은 만족해하며 말했다


예성-“더해봐 아직 부족해”
연우-“예성아..나 지금 하고싶어 내 구멍에 박아줘..”


그 말을 들은 예성은 웃으며 연우의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


연우-“흐..흐앙 흐 흐읏”


그렇게 한개 두개 손가락이 늘어가다 결국 참을 수 없었던 예성은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자신의 커다란 그것을 꺼냈다 그리곤 연우의 바지를 내리고 세게 박았다


연우-“갑자기..흐..흐읏 아앙 흐..너무 커엇”


그 말을 들은 예성의 그것은 더욱 커졌고 더욱 강하게 박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 둘은 목적지에 다다른지도 모르고 계속 서로의 몸을 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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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12-01 15:43 | 조회 : 4,792 목록
작가의 말
감쟈찜

야외플이였는데..뭐 야외는 맞으니...그건 그렇고 오늘도 분량이ㅜㅠㅜ작가가 시험기간이라 그렇습니다ㅜㅜ아 연재주기는 자유입니다 그럼 오늘도 허접한 소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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