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오메가버스] 선생님공 + 학생수








“아, 아앙..아윽..!”


거의 쓰지 않는 별관의 화장실은 알파에겐 오메가와의 섹스 장소로 적합했다.


“하아... 아까는 악을쓰며 달려들더니, 이젠 얌전해졌네?”


흑발에 키가 크고 은은한 보라빛 눈이 매력적인 정훈은 자신의 아래에서 박히고 있는 성윤을 보며 말했다.


“왜.. 대답이없는거야 성윤아?”

“으윽..너어..같으면 대답 하고싶겠...”

“또,”


팡-

정훈은 성윤의 샛노란 머리를 끌어당기며 박았다.


“후...성윤아...선생님이 존댓말 쓰라고 했잖,아... 안그..래?”

“...하, 뭐..래”


정훈의 웃고있던 표정이 싹 바뀌었다.

그는 성윤의 머리를 벽에 부딪혔다.


“우리 강아지, 말을 안듣네..?”

“으윽...아프잖아!”


정훈은 성윤의 엉덩이에서 자신의 페니스를 꺼낸 후 엉덩이에 문질렀다.


“뭐하는 짓...이야..! 다시 넣..어줘어”


그는 성윤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짜악-


“아,흣!”

“자, 열대 세. 안세면 처음부터야”

“무스은...! 아프잖아! 이런말 없었는데..”


성윤의 말에 정훈은 성윤의 턱을 들어 자신과 눈을 맞췄다.


“뭘 모르고 있나보네. 이미 우리 계약이 시작된 순간 내가 갑이란 걸 잊었어? 살갑게 대해주니 이렇게 발발 기어오르려 하는데, 너같은 발정난 개새끼는 내가 그 음란한 엉덩이 조차 들고 다닐 수 없게 할 수 있다는 것만 알아둬”


성윤은 겁을 먹은 듯 침을 꿀꺽 삼켰다. 그러고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자, 그럼 이제 호칭을 바꿔야지?”


성윤은 머뭇거렸다.


“어서”

“...네 주인님...”






-






“아윽..! 흐응... 아호옵...”

“마지막이네.. 잘참았어”

짜악-

“흑...여얼...!”


울긋불긋 빨간빛과 손자국으로 물든 성윤의 엉덩이에 정훈은 입맞췄다.


“아팠겠다...그러게 선생님이 말할 때 잘 들었어야지”

“우윽...”


성윤은 눈물이 맺힌채로 원망스러운듯 성윤을 쳐다보았다.


“근데, 여기는 왜 이런거야?”

“으응..?”


정훈은 성윤의 빳빳하게 선 페니스를 가리켰다.


“하..이런 거 좋아하는 스타일이였어..? 몰랐네. 말을 하지..”

“그런거...! 아니....에..요”


말을 얼버무리며 존댓말을 하는 성윤은 그저 정훈에게는 귀여워 보이기만 했다.


“아니긴... 뒤가 이렇게 젖어있는데도?”


정훈의 말대로 성윤의 뒤는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었다


“으읏...!”


한번의 정사를 한 탓에 풀어져 있는 성윤의 구멍에 정훈은 자신의 페니스를 문질렀다.


“뭐어...에요오...넣어...줘...”

“그게..아니지”


정훈도 참기 힘든듯 숨을 내쉬었다.


“다시 한번 말해봐... 성윤아”


성윤은 얼굴을 붉혔다. 성격이 쎈 편인 성윤도 정훈에게는 당해내지 못하는 듯 마지못해 말했다.


“박아주세요오...주인니임...”


혀를 날름거리며 애원하는 성윤의 모습에 정훈은 홀린듯이 박아댔다.


“하...”

“아아..! 앗..아앙! 하아앗..!”


제법 신음소리가 큰 탓에 정훈은 성윤의 입 속으로 자신의 긴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우웁..헤에..후웁..”

“조용히..해야지...아무리 폐화장실이라도..누가오면 큰일이잖아...?”


정훈은 그렇게 말하며 성윤의 한쪽다리를 들고는 더욱 세게 박았다.


“이렇게..한쪽다리들고 미친듯이 박히니깐 어때..? 하, 너 정말 꼭 발정남 암캐같아”

“헤에..후아응...으읏...!”


정훈의 말을 듣고 성윤은 사정했다.

하얀 정액이 변기 뚜껑 위로 떨어졌다.


“벌써 싼거야? 난 아직,멀었는데”

“하아...으응...”


성윤은 정훈의 말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정신이 반쯤 나간 듯 했다.

몸에 힘이 빠진 지는 오래됐고, 사정을 했어도 제대로 가지 못한듯 뒤로는 애액을, 앞으로는 투명한 물을 뚝뜩 흘렸다.

그렇게 몇분이 더 흘렀을 까, 정훈은 성윤의 등 위에 사정했다.


“하아...성윤아..?”

“흐,으으...핫...”


성윤은 뒤로 갔는지 아직 페니스가 빳빳했다.


“너...!”

“왜에..그렇게 보고만..있는 거에요오..?”


정훈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성윤을 쳐다보았다.

성윤은 사정 후인 정훈의 페니스에 입맞추고 말했다


“나, 제대로 안갔는데에... 끝까지 책임져야죠...”


고개를 들어 정훈과 눈을 맞추는 성윤의 눈동자 색은 옅은 분홍색에서 짙은 ,아니 불타오르는 빨간색으로 변해있었다.


“안그래요..? 선생님,..”























다음주제는 연예인공 + 사생팬수 인데요

혹시 여기서 추가로 신청 하고 싶은게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생각해논게 있긴 한데 별로일것 같아서...

이 외에도 원하시는 소재 있으시다면 근친종류 빼고는 신청 가능입니다(이 소재를 잘 못 써요) 👍

진짜 항상 봐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잘 쓰지도 못하는데ㅜㅜ

(이걸 작가의 말이 아닌 여기에 쓰는 이유는 분량을 5k로 늘리려고.. 😞)

빨리 1000 가고싶습니다ㅜㅜ 🙄

사랑해요 여러분들 😍

8
이번 화 신고 2019-11-16 19:46 | 조회 : 11,926 목록
작가의 말
으자다

스토리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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