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너무 아름다운 자태에 난 넋을 잃고 말았다. 물론 시오리도 예쁘지만 그것과는 무언가 달라보였다.

그녀의 모습에 빠져있는 사이 그녀는 도망 치려는듯 하였다. 그녀의 옷자락을 잡고선 난 말했다.

"언니는..누구야..?"

당황한 그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너무 알고싶어져 그녀를 놓을수 없었다.

"..리..정도면 될까?"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사람

"그럼 리언니야?"

내 물음에 가벼이 고개를 끄떡이고 도망치는 그녀에게 난 물었다.

"또..만날수있을까?"

"다시 보게 될거야..보기 싫다고 해도.."

아름다운 여인은 이제 이자리에 없다. 그럼에도 왜 나는...

아직 이자리에 남아있는걸까.. 아..안되 시오리가 기다릴꺼야 돌아가자..


이리스의 방안

"공주님! 오셨군요! 공주님이 좋아하시는 초코칩 쿠키와 딸기 캐잌을 준비해 두었어요"

"..고마워.."

평소였다면 더 밝은 목소리였었겠지만..지금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거울 너머에 내가 너무 초라해 보이니까.. 시오리만으로도 난 충분히 초라한대..리 언니까지..

어라..? 그러고보니 이소설 리라는 사람이 있던가?

답은 없다..그럼 그녀는 누구 단순한 액스트라..? 하지만 왜 황궁에 숨어버린거지? 알수없다. 도둑? 하지만 그런거 같진 않다.

만약도둑이면 많고 많은궁중이 초라한 궁에 올리가..음.. 내머릿 속엔 한가지 가설이 떠올랐다.

누군가가 마법으로 위장한것이다

"공주님? 무슨 생각하세요?"

여러생각에 잠긴 날 시오리가 걱정스레 보고있었다.

"아..아무것도 아냐.."

난 잡생각을 그만두고 과자를 집어먹었다.

"그러고 보니 공주님 곳 황제님을 만나시겠군요"

"콜록"

과자가 목에 걸린 모양이다..

"으앗 공주님!"

2
이번 화 신고 2019-10-15 19:35 | 조회 : 920 목록
작가의 말
세셜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