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나는 목검을 시오리의 목검을 가져다대었다.

"뭐 농담이지만"

그리고 난 다시 수련에 집중했다. 그래봐야 가벼운 호신술이지만 그게 어딘가..배울수있다는 사실로 기쁜거지..

지금쯤 줄리엣도 검을 손에 쥐고있을까?

"공주님은 천재신가봐요! 검이 어찌나 멋지던지"

옆에서 칭찬해주는 시오리덕에 살짝 우쭐해졌다. 하지만 실제 원작 소설에서도 이리스가 운동신경이 좋았다한다.

어째 좀 부럽네..원래 나는 운동 완전 못했고.. 그나마 이리스의 몸이기에 이런것이다.

"공주님 어서 궁에 들어가요 좀 휴식을 취하고 공부하자고요"

시오리는 순진해서 좋겠구나..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저아인 자신의 최후를 알지못하니..

"난 좀만 더 연습하다 갈께 시오리 먼저 들어가"

"정말 열심히시라니깐"

그러곤 시오리는 아리스궁안으로 들어갔다. 나도 연습해볼까..

열심히 검을 휘두르다 검이 하나 날라가버렸다. 검을 주우러 풀숲에 들어같는데..

'금발..머리..'

어떤 예쁜 여자가 내눈 앞에 서있었다.

2
이번 화 신고 2019-10-15 16:51 | 조회 : 842 목록
작가의 말
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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