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또 그소설보는거야?"

루절린의 여제 나의 절친인 김단비가 애용하는 소설이다. 난 1화만보고 말았지만 옆에서 계속 떠들어주신 덕에 대충 내용의 전개정도는 알고있다.

"응응 여주 완전 매력있어!"

"난 잘모르겠던데.."

루절린의 여제속 주인공

줄리엣 루절린

어릴적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왔었으나 그행복은 단번에 무너지고 말았다.

바로 자신의 오빠인

카제신니 루절린 손에..

카제신니는 황궁에 사람들을 전부 죽여버리고 황제의 자리에 군림했다. 이때 줄리엣 또한 죽을뻔하나 시녀들의 도움으로 황궁 에서 도망쳐 어느 귀족가문 앞에서 쓰러진다.

그 귀족 가문은 하센 공작가문 그 가문은 줄리엣의 은발을 보고 그녀가 황녀란걸 눈치챈다.

이유는 은발의 경우 타고 나는 가문은 온제국을 통틀어 4가문 뿐이다. 그중 세가문은 아직까지 여식이 없었기에 그녀가 황녀란걸 알게되고 공작은 그녀를 집안에 숨긴다.

음 대충 이런 내용이던가.. 난 딱히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내가 줄리엣이라면 어떨까

옆에서 떠들어대는 친구에게 난 말했다.

"그럼 난 조연이라도 할까?"

아마 그말이 문제였나보다..그래서 내가 지금..

이리스 루절린이 된게 분명해!

2
이번 화 신고 2019-10-07 21:19 | 조회 : 769 목록
작가의 말
세셜

프롤로그보다 프롤로그 같은것은 기분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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