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한번 읽어봐"
절친의 목소리가 머릿속을 스쳐가었다.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아기가되었고 더군다나 제국의 하나뿐이 황녀라니..이거 너무 평범한 빙의물 전개 아닌가..이게 만약 진짜 소설이라면 작가는 도대체 왜 많은 존제중 날 주연의로 택한걸까..
음..내 이름은 이리스 루절린
루절린 왕국의 하나뿐이 황녀다. 그리고..
절친이 떠들어대곤했던 소설..
루절린의 여제속 조연에게 빙의했지..그나마 아는세계라 다행이다.
고맙다 김단비..
내 운명은 결국어찌될까? 뻔한 빙의 소설이면 황제에게 애교떨면 되겠지만..여긴 그렇지 않다..이 황제또한 머지 않아 죽는걸..그의 여동생
줄리엣 루절린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