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나만 봤으면 좋겠어

똑똑

"식사입니다.들어가도되겠습니까?"

"그래"

끼익 드르륵

"그럼이만"

"허얼..."

"ㅎ"

"이 먹음직스러운것들을 다 먹어도된다는거에요??"

"그래. 마음껏먹어라"

"....함냐..헐// 너무너무너무 맛있어??!!"

"윽.."

"..? 왜 그러시죠"

"....그런게 있다//(귀엽군)"

"??"
(마저먹어야디♡)

함냐함냐

"하...미안하구나"

휘익

"?? 지...지금 뭐하시는"

"ㅎ 한번만 하도록하지."

싸악

"시..ㄹ"

"거역하지말거라.(앞으로도...영원히)"

"으읏...❤"



"빨리...안아줘요..♡"

"큭..기다리거라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헤헤❤"

(역시 내 마법너무강력해 고맙게도 말이야 <?)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일이 끝난뒤>

"하...하...하."

"......."

"저기요."

"?"

"저. 이제 나가겠습니다"

"뭐?"

"읏...(쫄지말자..유안...)"

"뭐라한거지."

"....아까 그 행동은 짐승과 다를바 없으시더군요. 저는 그런분과 도는 같이있을 수 없습니다."

"허?"

"그래도 머무르게 해주시고 식사도 대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유안."

"...?(내 이름은 어떻게 알아낸거지...)"

"난 처음부터 너한테 제안 한게 아니라고 하였을텐데?"

"그...그렇지만...저는 '그 제안' 받아들이지 않을 권리가있습니다"

"아니. 너에게 그런 권리는 없다. 빨리 계약서에 싸인을 하도록하거라"

"절대. 하지 않을겁니다."

"풉...그 의지가 얼마나 가나보지..."

-슈츠-

"옙.부르셨습니까??"

"빨리 그 계약서를 가져오거라. 내 노예가 하루빨리 계약을 하고싶다고하지않느냐"

"넵 공작님"

"하...그래 당신... 공작이나 되는 사람이 왜 이런 짓을..."

"그만하거라"

"윽..."

"여기 가져왔습니다"

"그래"



"자 이제 싸인해"

"....아까 말했지않습니까? 절대 사인하지않는다고요."

"허...슈츠 시작해"

"옙"



"윽.."

"얼굴은 건드리지말아라. 내 노예님은 얼굴이 특히 귀하시니"

"옙"

퍽퍽..퍼퍼퍽

"흐...흑....흐흐...."

"자 싸인해"

"...ㅅ...시...ㄹ...러"

오싹

"빨리."

(무..서워...검은 오오라가 빠져나오는거같아.하지만 이제 이 계약서에 사인을 하면....)

"하... 슈츠 마저해"

퍽..퍼퍽퍼....퍼퍼퍽"

"하...하...하..악...흐..흑"

"마지막으로 말하지. 빨리해.."

스윽

(드디어 펜을 잡는군)

챙그랑

?

"허?" (빠직)

"..절대안해!!!"

"니 의지로 굴복하길 바래 이 방법은 싸지않았는데... 어처피 이 방법을 쓰면 넌 사인할 수 밖에없어"

"으윽..."

그에 말은 맞는 말이였다. 그에 능력은 너무 강력했고 나는 반격을 할 수 조차없었다. 만약 반항할 수 있다해도. 이렇게 약해진 몸으로는 무리야... 어떻게 해야하지..도저히 생각이 나지않아....

"후...끝까지 굴복하지는 않으시겠다?"

"그래..."

"하..어쩔 수 없지"

샤악

"흐읏..."

벌컥

"?"

"...?"

"글세 내가 빨리 이 일 처리해달라 했......?"

갑자기 문을열고 어떤 남자가 들어왔다. 정말 더럽게....잘생겼잖아?? 저 셀런 가문에 남자에 외모도 탁월하지만.. 그에 외모는 정말 내 인생에서 본 남자 중 가장 아름답고 잘생겼었다. 키도...크고... 하.. 지금 이 상황에서도 나는 얼굴평가를 하고있구나.. 그나저나 이 상황 어쩌지? 저 남자가 갑작스럽게 들어온 바람에 이 상황이 멈쳐졌지만... 잠시만....기회는 이때 뿐이야...아니...그런데 이렇게 맞아서 팅팅 부은 몸으로 달릴 수..있을까??


그래...해보자 일단 밑져야 본전이니깐.... 나는 마음속으로 5를 세고 냅다 문쪽으로 뛰기로 마음 먹었다.

5
4
3
2
1

뛰어!!

다다다닷

"흐...좀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꽤 괜찮은거같군"

다다닥

약 3분 쯤 달렸을까? 드디어 정문이 코앞에 보인다. 물론 그 옆에 시녀들이 보이지만... 무시하고 냅다 뛰면 괜찮겠지... 그럼 이제... 드디어!!문에...도...착....?

슈으윽

"??"

"하마타면 놓칠뻔했군"

"??왜 내가 다시 이 방에 있는거지??"

숨도 안차...마치 내가 나가기 바로직전 그대로에 상태...아! 아까 들어온 그 남자 푸른 보석안이였지? 그 눈에 능력이....시간차?...아...시간차능력으로 내가 나가기 전 시간대로 돌린거구나.... 역시... 이 능력저들한테 빠져나가는건 불가능인건가..

"날 봐라. 어딜보는거지."

"하...귀찮게..."

"스윽"

"넌 절대 나한테서 못도망쳐. 놓지않을거거든. 영원히"

오싹

뭐...야...이 남자... 아까도 물론 무서운 눈이기는 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전쟁터를 휩쓸고 온 기사에 눈빛이야... 근처에 도움을 그래... 아까 그 잘생긴남자... 저 사람을 보면 좀 도움아 되겠지? 자 저 좀 도와주세요!!

내가 그에게 도움에 눈빛을 보내자 그는 별 관심도 없다는 듯이 내 시선을 무시해버렸다. 진짜 너무한거아니냐고.. 그렇게 계속 그 남자를 쳐다보고있자. 내 앞에 이 셀런가문 공작님이 무척 화나계신듯 했다. 이걸 어쩌지라고 생각을 하던 찰나 그가 소름끼치도록 싸늘한 목소리로 밖에 하인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유안을 지하감옥에가두거라. 빛 하나 들지않는곳으로 그 곳에서 매일 세뇌시켜 나 밖에 모르도록 필요하다면 고문도 시켜라 대신 음식은 많이 풍족히 주어라 내가 찾아갔을때 지금보다도 더 말라있다면. 너네에 살점을 하나하나 다 뜯어버릴테니까. 알아들었으면 바로 실천하거라 나는 이만 개인실로 가도록하지 "

"옙"

더...덜덜...

그 말을 듣자마자 소름끼치도록 몸이떨려왔다. 세뇌에 고문이라니..상상만 해도 끔찍했다. 그 끔찍한 생각이 들자 나는 손 쉽게 이성에 끈을 놓아버렸다.

"공..작니..님..."

"뭐지."

"제...가 다 잘못했어요...싸인할게요...공작님 말에 토달지않을게요... '지..하...감..옥' 만은...제발...정말죄송합니다...정말....다시는 안그럴게요...흐흑...흗....흐극"

"울지말거라. 딱 일주일이면 다시는 아까 같은 생각 하지도못하겠지. 기대가 되는구나. 일주일뒤에 나에게만 의지할 너에 모습이(히죽)"

"으...하...하...안되!!안됩니다...흐흐흑.....제...제발...흐흐흐..."

"....뭐하느냐 데려가지않고"

"네...넵!"

"가자."

"으아그....공작니...님!!!!"


덜컥...탁


........(정적)

"이제야 좀..조용하군"

"..아까는 왠일이지."

"무슨소리인지."

"원래 니 노예들에게 저렇게 행동하지않잖아."

"저..아이는 노예가아니야"

"허? 아까 니입으로"

"셀런가문에 공작부인이 될 아이다."

"뭐?"

"후..결혼할거야 내 유안이랑."

"하? 니가 정말 미친게 분명하지."

"맞아...이런 감정은 처음이구나...저 아이가 나만바라보았으면 좋겠어. 나에게 사랑을 주었으면 좋겠어. "

"하...?"

"아까 너를 쳐다보고있을때 너를 죽이고싶을정도였거든."

"제 정신이 아니구나."

"아니. 너도 저 아이와 조금이라도 함께 지내면 나 처럼 될 수 밖에 없을거다.... 뭔지 모를 힘이있어..."

"...뭐라는건지.. 지금은 니가 혼란스러워보이니 나중에 찾아오겠다."

"그래."

끼익 탁

(절레절래 )

"드디어 맛이갔군"

"전 안가요!! 제발 저를 풀어주시라고요!!"

"아...직도 저러고있어? 쟤도 참 대단한건지..무모한건지"

"흐흑..."

"복도에서 소란치우지 말거라"

"죄송합니다!!"

"? 당신은 그 잘생긴 남자죠? 제발 절 구해주세요 네??"

스윽

"? 뭐지..."

"네??"

"아니다. 너는 내 알바가 아니니 비키..거라"

"윽...흐흑..."

"...3일뒤에 오지. 그때 다시한번이야기를 해보자꾸나."

"??넵... 기다리겠습니다!!"

끼익 탁

마부: 오셨습니까??? 리안님??

"그래. 빨리 저택으로 가지."

(그나저나...아까...그런 이야기는 왜 한거지...)

"하...괜한 도움을 준건아닌지..."

다그닥다그닥

그렇게 리안까지 저택으로 돌아가고 무사히(?) 하루가 지나갔다. 그 누구도 유안에 능력을 모른체로 이러다 모두가 유안에 능력에 당하는건 아닐란지...

6
이번 화 신고 2019-10-14 00:43 | 조회 : 2,739 목록
작가의 말
챠르쌤 ☆

다들 잘 지내셨나엽?? 정말 오랜만이구 여러분들이 넘흐 보고싶옸답니당 오랜만에 여러분들에 덧글을 기대했는데..하핫.. 하나도 오지않았더군요!@ 괜...찮아요...그래도 제 소설을 봐주시잖아요?? 하핳..(씁슬) 그롬 오늘도 제 작품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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