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이러다 빠져버리겠군

.......

전용노예라니? 내가 아무리 막살고 그지처럼 살았어도... 몸은 안 팔았어!! 어제는 좀..사고였지만 아무튼 절대 자신의 의지로 몸을 팔지는 않겠어!! 일단 당당히 의사를 밝히자

"죄송하지만. 저는 그 제안 받아들이지 않을겁니다. 빨리 저를 내 보내주시죠"

"? 오 미안하게됬군"

''다행히 말은 잘 통하네''

"네.. 그럼 이만 수고 많았습니다."

"아니아니. 내 말은 그게 아닐세. "

(뭐야 저 늙은이 말투는)
"ㅎ 그게 아니라니요?"

"미안한데 애초에 너한테 선택권은 없어. 너가 아무리 싫다해도 내가 능력만 쓸경우에는 어제 처럼 내 밑에서 앙앙거리겠지 ㅎ"

(화르륵//)
"미..미쳤군요."

"ㅎ"

"제정신이아니야.. 그래서 뭐 어쩌자는거죠? 애초에 왜 ㄴ물어봤냐고요."

"그냥 알고 있으라고?"

"하... 뻔뻔한놈 근데요.. 그래도 난 나갈거에요."

"아... 그럼 평생 너에게 마법을 걸어 놓을까? 나한테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도록 말이야"

"......"

"봐 너에게는 이제 자유따위는 없어.대신 여기서 지내는건 무척이나 편할거야 ㅎ"

"윽..."

"자.. 이제 어떻게 할거지?"

"어...어디서 지내야하죠?"

"(씨익) 잘 생각했군 ㅎ 샤론 지금 당장 방을 안내해줘"

"네 도련님."

"이 쪽으로 오시죠"

"네..."

뚜벅뚜벅

"여기입니다."

"아.. 감사해요"

"네 필요하실때 또 불러 주십시오"

끼익 탁

"하.... 이제 좀 쉴수 있겠네.."

"뭐해?"

"?????"

"이런 놀라게할 생각은 없었는데 말이야"

"읏.. 저 방금 왓는데"

"그런데?"

"아..니에요( 말이 안통해)"

"할것도 없으면 한판 뜰까?"

"네?"

"ㅎㅎ"

"자 어떻게할래 ? 스스로? 아님 능력써줄까?"

"으....둘다.. 싫다하면"

"안돼"

(하...그래도 아직까지는)
"능력으로 부탁드려요..."

"(씨익)좋아 본부대로하지 ㅎ"

"//(뭐야 저 말투는)"

싸아

"읏.."

"흠 오늘은 정신은 있게 해줄까?"

"그..게 무슨..."

"곧 알게 될거야"

"뭐..야 몸이 재 멋대로?"



"아읏....힉??"

"잘 박아대는군"

"하앙...흐읏...흐읗..하아...❤"

"역시 이뻐"

"///지..금..하앙...무슨..."

"크큭.. 정신이 있을때는 또 다른 느낌인걸?"

"아...장...난 하앙..핳...하세..요???히익"
퍽퍽퍽

"말은 그러면서 몸은 솔직한게 마음에 들어ㅎ"

"흐읏..흐응..읏"

(이러다 빠져버릴지도 모르겠군.)

"가...갈...것가타요...가..버려❤"

"윽.."

"하...힘두러..."



" 좀 쉬지"

"으응..."

"뭐지 한판 더 하자는 건가?"

"저..절대 아니거든요??!!//"

"ㅋㅋㅋ 귀엽기는"

"읏//"
(쓸데 없이 잘생기고 말이야)

"좀 자라.. 피곤할테니"

"알면서 그렇게 혹사시켰어요???"



"너무 좋아서 그런거니 뭐라하지는 말거라"

"흥..."

꼬르르륵


"????"

"히익???///"

"??"

"이...이건...그게요.....흑....배고파요.."

"풉..하하하ㅏ"

"그래 밥을 내 오라고 시키겠다.."

(으윽..쪽팔려)







안녕하세여 오랜만이져?? 왜 늦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연재하고있는 춤을추거라 나의 신부여에 공지를 보시면 알수있슘다!! 아 그리고 1화때 깜빡해서 못한 프로필 소개 지금 하겠슴다!!


이름: 리차드 유안 (수)

키:163

특징: 아름다운 오드아이가 특징.. 어렸을때 부모님께 버려지고 나서부터 사람들을 믿지않게되었다.


이름: 리슈드 셀런 (공)

키:188

특징: 새빨간 눈을 가자고있는 셀런가문의 순수혈통이다. 능력은 매혹으로 지금까지는 한번도 쓰지않았지만. 왜인지 유안에게 만큼은 꼭 쓰고싶어한다.

이름: 포마즈 쉐퍼린(공)

키:187

특징: 순수혈통 유일한 왕족으로 매혹적인 보라색을 띄고있다.
이 시대에 진정한 사랑꾼으로 유안을 처음보고는 흠뻑빠져 계속 사랑을 구애하게 된다.


이름: 포슈마 리안 (공)

키: 189

특징: 푸른 보석안을 가지고있는 귀족으로 정말 더럽게 잘생겼다. 사랑따위는 절대 믿지않는 이 시대에 철벽남이지만 작고 귀여운 동물에는 무척 약하다

이름:미얀마 샤를

키:166

특징: 셀런가문의 하녀이다. 딱히 중요한 인물은 아니지만 자주 등장할예정으로 써보았다.


이름: 차차

키: 33

특징: 말도 안나오게 귀여운 유안이에 애완견(나중에 등장예정)


흐믓하게 프로필 작성하다보니 다공일수가 되어버림.... 하하 에라모르겠다. 무튼 오늘도 제 작품을 봐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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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10-08 23:47 | 조회 : 3,644 목록
작가의 말
챠르쌤 ☆

오랜만이에요 하이 방가루!! 오늘은 소설 전개는 별로 없었지만 프로필을 모두 작성했답니다 뿌듯 그로인해 오늘의 느낀점은 주인공들 이름정하기가 가장 어렵다 ㅎ 머쓱 (그럼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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