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소설내용의 변화가있다..

짹짹

꿈뻑꿈뻑

"뭐지 이 지나치게 평화로운 아침은...?"

"너무 일찍일어났나 밖은 아직 좀 어둑어둑한거같은데"

똑똑

"일어나십시오, 얼른 준비하겨야 시간 맞쳐 갈 수 있습니다."

"네..? 어딜가요..?"

"오늘이 페하의 탄생일인걸 잊으시진 않으셨겠죠?"

"아.....?"

어제 그렇게 생각해도 안풀린 해답이 나왔다. 난 소설 어느 부분에 환생한 것 인가?? ....... 그렇게 해서 나온 해답이 하필 황제의 생일이라니.... 그부분만은 아니길 바랐다고!! 황제의 생일로 말할 것 같으면 한창 무용누나한테 빠져있었던 황제가 무용누나한테만 붙어있자.. 한 귀족영애 무리들이 그 누나한테 뜨거운 차를 던진 화이다. 물론 그때는 잠시 황제가 다른 귀족이랑 이야기를 나눈때 였고 (아마 그때를 노렸겠지만.)
무용누나는 피할 겨를도 없이 그 차를 맞아야했지... 그렇게 그 누난 다리에 큰화상을 입었고, 약 5년간 춤을 추지 못하게되었다... 그렇게 한 23살이 되서는 췄던거같지만... 아 그럼 지금 나는18살인 건가...? 아니 지금 그게 문제가아니지... 어떻게 해야하지?? 그 미친영애들!! 사람한테 차를 던져?? 그것도 존# 쯔거운 차를? 하... 나는 환생한 뒤로 춤한번 못춰봤다고... 아니지... 나는 오늘 무슨일이 일어니는지알잖아? 그냥 무조건 황제옆에만 붙어있으면 되... 겠지?? 하... 일단 부딪혀보자,

똑똑

"아린님?? 무슨일 생기신건아니시죠..?"

"아...네 네 아무일도없어요 그럼 준비할게요!"

"네 알겠습니다."

''휴 이제야 갔네 좀만 더 소설 내용 정리하고 가야겠다.''

벌컥

"어서어서 움직여"

"아린님에게 딱맞는 옷 없어?"

"그날 주문한거 어제 들어왔을 겁니다."

"아린님 일어나시죠"

"장미향이나는 향유로 가볍게 목욕한뒤 마사지도 받으셔야합니다"

"저기...오늘은 제 생일이 아니라.."

"페하의 안 부인이 시니, 오늘 가장 빛나셔야합니다"

"아...네..."

"어서어서 더 빨리 움직여!"

2시간 뒤

"...헉...헉..."

"다 되었습니다. 거울 보시죠"

"..헉...헐?? "

" 그럼 저희는 이만. 잠시후 페하의 호위기사가 보필하러 오실테니 그때 나오셔서 가시면됩니다."

"네..."

철컥 탁

힘들었다.. 그나저나 진짜... 아름답다... 무용누나가 남자였다면 정말 이런 느낌이였을까... 내가 환생한 몸이라지만.. 정말 너무 아름다워... 제비꽃 느낌이네...ㅎ 막상 나는 향기는 장미꽃이지만.. 그렇게 나는 한 동안 거울을 보며 요리조리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있을 때 였다.

똑똑

"네..?"

"페하의 명을 받고 모시러 왔습니다."

"아..넵 나갈게요."

끼익 탁

"?"

"저기 무슨일이라도..?"

"아....... 아닙니다."

"..?"

뚜벅뚜벅

''어색..하다''

"? 페하??"

"기다렸다."

"그럼 전 이만."



"정말 아름답군 ㅎ 누구 신부인지 이뻐죽겠어"

"그..그런 능글맞은 말은 그만하세요..//"

"ㅎㅎ 그럼 이제 들어갈까?"

"네..?..넵..."

(이런거 처음인데..)

<제국의 큰 태양 하운 제론반드 페하와 제국의 아름다운 달빛 아린 클로져 여왕님 행차하십니다!!>

''아름다운 달빛.... 무용누나의 타이틀이였지..''

"아린?..아린!!"

"네..넵??"

"들어가야한다."

"네 알겠어요 .."

뚜벅뚜벅

''와... 이렇게 노골적으로 쳐다보는구나...''

큼...

이런많은 시선은 정말 처음 느껴보는 것이였다. 내가 환생하기전 한국에서는 그 누구도 나에게 눈길한번 주지않았다. 물론 어렸을때 내 춤을 봐준사람들이 있긴하지만.. 그들역시 오래가지 않고 질려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혼자서만 춤을추었고, 그 덕에 그 누구도 나의 춤을 버는 사람들이 없었다. 물론 춤을 추고있지 않을때도 그랬다. 하나 뿐인 가족 엄마도 술마시기에 급급해 니는 쳐다도 보지않았고 내성적인 나의 성격에 반에서도 은근한 따돌림을 받았다. 그랬기에...

"이런 시선은 익숙하지 못하지.."

"..? 아린 뭐라한거지?"

"아.. 아닙니다!!"

''방금 혼잣말로 나온거야?? 쪽팔려...''

그렇게 혼자 쪽팔린다고 되새기고있었는데.. 누군가 나와 황제 앞으로 걸어왔다.

"제국의 태야ㅇ....."

"너 따위의 인사는 듣기싫은데."

''와.. 대놓고 싫어하시네''

"ㅎㅎ 네 그럼 뭐 안하죠"

''와..뻔뻔해 이 인물은 누구지?? ''

''아!! 생각났다!''

"이안 제론반드!!"

"? 네 우리 아름다우신 달빛님이 제 이름은 무슨일로??ㅎㅎ"

"아....아 그...그..ㄱ게 실..수"

"아 그러시구나ㅎㅎ 그럼 말구요"

"쯧. 하여간 말 뽐새하곤 왜 내앞에 와서 이러는거지??"

"그냥 축하인사나하려 그러죠 형.님. ㅎ"

"썩 꺼지거라 "

"네, 네 그럼 우리 신부님도 즐거운 파티보내세요 ㅎ
저 형님이 과연 놀게 해주려나 싶지만요"

"꺼지라하였다."

"ㅎ 그럼 이만"

"하여간 참 재수없는 놈이군"

''참 황자는 동생을 싫어했지?? "

"하..하 그럴 수 있죠"

"페하 안녕하십니까??"

''뭐야 이 사람은..?''

"잠시 가문 문제로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하... 아린 내 금방갈테니 잠시 바람 좀 쐬고오시오."

"네..페하"

''잠시만 이렇게 되면안되는데??''

"안녕하세요 아린영애 ㅎ"

''결국 만났네... 무용누나한태 뻔뻔하게 차를 던진 영애무리..''

"네..ㅎ 안녕하세요"

"잠시 얘기 좀 하시죠 ㅎ"

"ㅎㅎ 무슨일로"

"차 한잔 하면서 얘기 하면 좋을얘기들이요"

"아.... "

''이렇게 무용누나를 유인했구나...?, 하지만 나도 넘어갈 수는 없지''

"죄송한데.. 페하가 멀리가지는 말라구 하셔서"

"아..... 아주 진짜 페하 강아지 납셨어 "

"네??"

''와 이 미친*들 막나가네??''

"니가뭔데 페하옆에 딱 붙어서는 ㅎ"

"하..?"

"샤론 영애 잠시 차좀"

"네.."

''뭐야 저 차를 부으려고??''

그 차를 보고 나는 바로 도망치려하였으나 너무 굳은 탓이였을까... 내 몸은 꽁꽁 얼어있었고 움직이려 하지도않았다. 역시 갑자기 소설내용을 바꾸는건 무리였으려나.. 아니면 너무 계획적이였나 계획이 틀어지게 되면 어떻게 대처할지도 생각할걸 그랬어 그렇게 영애들은 차를 던지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맞을 준비를 하고 눈을 질끈 감은그때....

"맞네!!"

라는 소리와 함께 누가 나를 잡아당겼다.

"당신 어제 그 내 방 훔쳐본 그 사람 맞죠?? 여왕이였어??"

"아직 결혼한게 아니니.. 그런 이야기 함부로 하시지마시죠.."

"그래요.. 그나저나 그 때 내노래 왜 훔쳐들었어요??"

"네?"

"저기... 아린 영애에게는 저희가 먼저 볼일이있었는데요?? ㅎ"

"그 쪽들은 먼저 흘린 차나 닦으시죠. 칠칠치 못하게."

"네?"

''와..무서운 표정 잠시만 차를 던진걸 알고있는거 같은데?? 그럼 나를 도와준거야??''

"더 할얘기 있으니 가시죠."

"네?? 네.."

터벅터벅

그렇게 나는 그 남자에게 테라스까지 거의 반 끌려가다시피 왔다

"괜찮아요??"

''친절한 표정 ...아까 그 영애들에게 지었던 표정과는 정반대야..''

"가..감사해요.."

"아...뭘요... 그나저나 어제 진짜 왜 그런거에요??"

"네??아.... 그게 제 방을 못찾아서 하나하나 확인하다가.."

"?? 아....죄송해요.. 오해했네요. 워낙 제 곡을 탐내는 자가 많은지라 ㅎㅎ"

"아...넵 그나저나 이름이??"

''이런 인문은 처음 보는 거 같은데... 누구니??''

"아.. 저요?? 그러네 아직 정식 소개도 안했네요 ㅎㅎ 저는 노래를 하고 있는 귀족 영식 레안드로 쉐퍼입니다 ㅎㅎ"

"아...네 저는 아린 클로져에요..."

''뭐지 레안드로 쉐퍼는 처음 보는 인물인데.. 정말 소설 내용이 바뀐게 있긴한가보구나..''

"ㅎ 그럼 실례가 많았습니다 ㅎㅎ"

"아!! 저.. 정말 죄송했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다음에.."

"지금 둘이 뭐하는거지?"

"???페하?"

싸하네... 지금 이 상황 뭐야???

















10
이번 화 신고 2019-09-27 19:08 | 조회 : 1,842 목록
작가의 말
챠르쌤 ☆

어제 하루 연재가 안됬네요..ㅠㅠ 이렇게 된거 확실한 연재 주기를 알여드리겠습니다!! 일주일에 약4번 올라올거에요!! 심심하고 할거 없는 날에는 더 올라올 수도 있구요 그럼 이번화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