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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륵-

윤의 몸을 구속하던 쇠사슬을 강하게 잡아 당기며 윤에게 다가가는 가주의 손에는 토란 줄기가 들려 있었다.토란 줄기는 길게 엉켜 만든 것으로 기생집에서 처음 들어온 계집들에게나 쓰는 그런 도구이다.

"싫..어..!"

싫어 라는 단어를 반복하며 우는 윤은 크게 저항하였다.반항에 가주의 손이 또 한번 윤의 뺨을 강하게 스쳤다.윤의 볼은 붉게 물들어 작게 피가 세어나왔고 이명 소리 덕분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그런 윤의 입을 반 강제로 벌리며 천을 입 안으로 밀어 넣는 가주는 곧 바로 윤의 다리를 자신의 무릎과 팔을 사용에 양 방향으로 벌렸다.

"읍..!으읍!!"

수치스러움과 공포에 다리를 오므릴려고 필사적으로 힘을 주는 윤의 행동에 가주는 벌린 다리를 강하게 쥘 뿐이었다.덕분에 윤의 허벅지에는 파랗게 멍이 들정도였다.

"흐읍..흣...읍.."

눈물을 흘린 채 두 눈을 감고 떠는 윤의 모습에 가주는 윤의 배를 천천히 쓰다듬어 주었다.그러고는 천천히 벌려진 윤의 밑으로 손을 옮겨 갔다.그러고는 안으로 손가락 하나를 집어 넣었고 그 안에서 천천히 움직였다.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하나의 손가락을 안으로 집어 넣었고 윤은 고개를 돌린 채 다 흘러 나오지 않는 신음을 참아가며 눈물만 흘린 뿐이었다.눈물 마저도 채 떨어지지 못한 채 천에 흡수 되어 윤의 모습은 점점 더 비참하다 못해 눈 뜨고 보지 못할 정도의 불쌍함이 가득했다.

"흡..흑...읏...흐읏.."

시간이 꾀 지나갔을까 윤의 안을 헤집고 있던 손가락이 천천히 밖으로 빠져 나왔다.빠져 나오며 하얗고 긴 실을 만들어 함께 빠져나왔고 어느세 침대에 떨어졌다.가주는 들고 있던 토란 줄기에 기름을 부어 잘 들어가게 끔 만들고는 윤의 안으로 집어 넣기 시작했다.미끌 거리는 것이 밑에서 부터 전해오자 윤은 경련을 일으키듯 해보았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흐아읍...!!"

손가락의 두께보다 큰 탓에 아무리 기름을 많이 발랐다 하더라도 윤의 안은 찟어져버렸다.붉은 것이 흘러 침대에 꽃을 그렸지만 가주는 별로 개의치 않았다.

푸욱-

토란 줄기를 강하게 집어 넣었고 덕분에 한번에 집어 넣을 수 있었다.그 탓에 윤은 허리를 휘며 큰 신음을 내뱉었고 가주는 입에 물고 있던 천을 빼주며 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생략) *블로그에서 볼수 있습니다








가주가 윤을 방에 혼자 방치 해둔지 꾀 많은 시간이 지났다.그 안에 밀린 서류들을 모두 처리했으니 반나절은 지났을 것이었다.

"이제..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서 였는지 계속 서류만 보고 있는 가주에 말해보았다.혁의 말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또 시간이 흘러 갔다.하나의 서류를 다 보고나서야 일어서는 가주의 얼굴은 기대와 즐거움에 가득찬 얼굴이었다.

철컹-

윤이 있던 방문을 열자 더운 공기가 한가득 몰려 왔다.공기 뿐 아니라 기름 냄새와 시큼한 냄새 역시 몰려왔고 가주만 안으로 들어온 채 문은 다시 잠겨졌다.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 데이블의 의자에 걸치고는 침대로 향했다.작은 아이에게는 힘들었던 것인지 밑은 퉁퉁 부은 채 기절해 이었고 윤의 몸과 얼굴 주변 역시 모두 엉망이었다.

가주는 말 없이 윤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위로 올라 탔다.그러고는 힘껏 솟은 자신의 것을 두손으로 잡아 위 아래로 흔들며 스스로의 것을 진정 시켰다.원래는 기절 하든 말든 집어 넣으려 하였으나 부셔질것 같아 혼자 해결하는 중인 듯이었다.

"큭...읏.."

짦은 신음을 내며 정사를 끝냈고 가주의 것이 윤의 가슴쪽과 목에 길게 뻣어 났다.뻣어난 것으로 얼굴을 어르 만지는 가주의 모습은 흐뭇해 하면서도 즐거운 놀이를 찾은 듯한 어린 아이의 표정이었다.

"나에게서 도망가려 하지 말거라.."

윤의 몸에 들어간 토란 줄기를 살짝 비틀어 몸 안에서 빼내었다.부어 오른 윤의 안은 매우 뜨거웠고 질철한 소리가 들려왔다.빼어낸 것을 상자에 집어 넣고는 윤의 몸을 구속하고 있던 사슬들을 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풀어주었다.풀어진 손목은 피멍과 작은 상처가 자리를 대신했고 발목은 멍들과 걸박 흔 정도였다.

방 안에 혼자 있던 탓에 얼굴은 온도로 붉게 올라갔고 하루 종일 울었던 탓에 눈 주변은 헐었다.가주는 목줄을 어루만지며 짧게 입을 맞추고는 방을 나섰다.







오랜만이죠...?개학한 덕분에 시간이 좀 처럼 나지를 않네요...

이번 편은 수위로 많은 양의 수위를 잘랐습니다! 잘린 부분은 블로그에서 보실수 있으며 서이 신청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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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8-24 21:50 | 조회 : 4,703 목록
작가의 말
포류중

오..랜만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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