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츠키시마 히카루,잠재적 납치범이죠

히나타 쇼요는 제 눈을 의심했다.


츠키시마가 카게야마에게 쏘 스윗한 미소로 싱긋 웃어주며 턱을 붙잡곤

"너 꽤나 귀엽게 생겼는걸?"

라고 말하는걸 들었을때 말이다.

그리고,

그옆에는 츠키시마가 한명 더 서있었다.

"타닥"

히나타의 도시락이 떨어져 간장계란비빔밥은 중력에 의해 떨어져버렸다.

"츠...츠키시마가 둘!!!!거기다가..."

히나타가 그러거나 말거나? 츠키시마는 손을 점점더 올려 카게야마의 볼을 잡아선 조물거렸다.

"말랑말랑해...느낌 좋아..귀여워.."

귀.여.워란 말을히나타는 똑똑히 들었다

히나타는 괴짜속공칠때의 빠른스피드로 카게야마에게 달려가 둘을 떼어놓았다.

"츠키시마!!!카게야마한테 무슨짓을 하는거야!!"

"무슨 짓이라니?"

"너 진짜....갑자기.."

히나타가 인벤토리에 살기눈빛을 장착하기 약 0.1초전,츠키시마의 명찰의 쓰인 한자가 바뀐것을 발견했다.

"이름이..바뀌었어..? 히..카..루..?"

"헤에~초면에 요비스테인거야? 뭐,너같이 귀여운 애라면 언제든 환영이지만."

"히카루..설마..개명한거냐아??!!!"

히나타가 펄쩍 뛰며 큰소리로 말하자 뒤쪽에 서있던 츠키시마케이가 끼어들었다

"하아...땅꼬마 동작그만.시끄러워. 얜 내 쌍둥이 동생이라고"

"시끄러워!땅꼬마라고 부르지마!"

"어라?별명이 땅꼬마야?"

히카루가 히나타에게 싱긋 웃으며 나긋한 목소리로

"얼굴에 어울리는 귀여운 별명이네?"

칭찬아닌 칭찬을 해주었다

"히이이익!"

히나타가 의식을 잃은 카게야마의 뒤로 숨었다.

"아아..너희들 정말이지.."

"잠깐..지금 취하려고 하는것은..그만둬 히카루!!"

츠키시마가 다급하게 소리쳤지만 히카루는 무시했다

"납치해버리고싶어~"

히카루는 황홀의 얀데레 포즈를 취했다

"으아아아아아아앗!!!!!!!!!!"

"츠키시마 보게에에에에에에에!!!!!"

-납치타겟들- 아니,괴짜콤비의 비명은 복도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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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5-31 21:46 | 조회 : 1,087 목록
작가의 말

히나타의 명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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