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미정 3화

혜림: 하늘아 잘잤어?
하늘: 응
혜림: 그래 다행이다.
하늘: ( 이렇게 괴로울 바에는 사라지고 싶어 아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혜림이가 걱정하는데.)
혜림: 그걸 알면 그런 생각은 하지 말아줘.
하늘: 미안해 혜림아
혜림: 괜찮아.
하늘: 저기 내가 기억을 잃어도 우리는 친구지?
혜림: 당연하지 나랑 너는 영원한 친구야.
하늘: 다행이다.
혜림: 근데 왜?
하늘: 아무것도 아니야.
혜림: 알겠어.
하늘: 인제 나가도 된다고 하였어?
혜림: 아직 멀리 나가지는 못하지만 나가도 된다고 했어.
하늘: 신난다.
혜림: 그대신 우선 약부터 먹어.
하늘: 먹기 싫은데.
혜림: 안먹으면 안 나갈거야.
하늘: 후잉 알겠어.
혜림: 약도 먹었으니 나가자.
하늘: 혜림아 왜 울어?
혜림: 아무것도 아니야 빨리 나가자.
하늘: 무슨일이 생기면 말해줘.
혜림: 알겠어.
몇분 전
레인: 혜림아 지금 하늘이가 몸이 약해서 치료를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어
레인: 만약에 버틴다고 해도 기억을 잊어버릴수 있어 아니면 사라지던가
혜림: 방법이 없어?
레인: 아직까진 없어 그저 그아이가 사라지지 않길 바랄수 밖에 하지만 몸 상태를 보면 견디지 못하고 사라질거야.
혜림: 그럴수가.
레인: 혜림아 울지마 내가 남은 시간동안 방법을 찾아 볼테니깐.
혜림: 부탁해 레인언니
레인: 알겠어.
지금
하늘: 혜림아 무슨 생각해?
혜림: 아무것도 아니야.
하늘: 그럼 빨리 나가자.
혜림: 알겠어.
몇분후
하늘: 우와 오랜만에 밖에 나와 보았다.
혜림:그렇게 밖이 좋아?
하늘: 응
혜림: 나 없을때 다른 사람들한테 웃어주지마.
하늘: 왜.
혜림: 너무 위험해.
하늘: 칫 알겠어.
하늘: 내부탁 잊지 말아줘.
하늘: 나의 연극은 너가 끝내줘
혜림: 알겠어.
혜림: 그래도 그러지 않게 버텨줘야 해.
하늘: 걱정마 최대한 발버둥 칠거야.
혜림: 응
하늘: 그러니깐 그런 표정 짓지마.
혜림: 알겠어.
혜림: 우린 평볌한 아이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원하지도 않았던 능력이 생겨서 억지로 헌터학교에 가고 그래서 결국 너가 물려서 이렇게 되었잖아 하필 왜 우리 였었을까?
혜림: 너는 원래 있었지만 나는 새로 생겼구나.
하늘: 나도 처음부터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늘: 그럼 내가 직접 부모님을 죽일 일도 없었을텐데
혜림: 병원에 돌아가자.
하늘: 그래.
레인: 어딜 갔다왔어?
레인: 걱정 많이했어.
하늘: 잠시 나갔다 왔어.
레인: 다음부터는 말하고 나가.
하늘: 알겠어.
하늘: 걱정 시켜서 미안해.
레인: 괜찮아.
하늘: 치료 안받아도 되?
레인: 왜?
하늘: 약간 뭔가 받기 싫어졌어
레인: 그럴줄 알고 내가 부탁드려 봤어.
레인: 그 결과 허락해 주셨어.
하늘: 야호 신난다!!
레인: 병원에서 시끄럽게 하면 안되.
레인: 그리고 흥분해도 안되고
하늘: 알겠어.
레인: 난 이만 가볼게.
하늘: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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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6-16 01:08 | 조회 : 912 목록
작가의 말
행복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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