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발*

"님아... 저좀 살려주세요...."

"..님아? 너님 지금 나한테 감히, 님아 라고 한거야?"

".. 하나, 님아...?"

"..?? 뭐라?"

"하나, 님?...? .........?.................둘,님?"

"허헣ㅋㅋㅋㅋ 뭐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야 장난ㅋㅋㅋㅋ"

"아..! 아! 아악!! 아!! 아 진짜 속았잖아요오!! ㅠㅜ 하 진짜 속으로 엄청 찔리면서 헐 이거 아닌가 그런건가 아닌건가 이생각만 계속 했다구요오!!"

"ㅋㅋ컄ㅋㅋㅋㅋㅋㅋ 그래 그래 내가 특별히 너만 봐준다"

"아 눼이 눼이 그러세요오~"

"허어.. 눼이 눼이? 허어.... 허어...... 허어어어어어어어........."

"... 아아!! 진짜아!! 뭐지? 뭔데 짜증나지..? 허어? 허어어? 허어.......쿨럭, 죄송합니다"

"..? 그래그래 그래서 갑자기 무슨일로 살려달래"

"아 자퇴하고 싶어요"

"응?"

"시험 망해라"

"아하 ㅋㅋㅋ 시험보냐?"

"네... 흑,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너어무우 귀찮아요오ㅠㅜ 진짜아ㅠㅜ"

"그래그래 ㅋㅋ 어떻게 해줄까?"

".. 기왕이면..... 사람없을때 폭..파?"

"오, 스케일이 크네"

"ㅋㅋㅋ 그런가요오?"

핫 두근거리는 마음을 붙잡고 설마 그러겠어 라는마음 반, 제발 그래주세요라는 마음 반을 가지며 신님을 초롱초롱하게 쳐다봤다.

".. 뭐, 진짜 폭파해 달라고?"

"어? 아.. 어......니요?"

"...? 뭐 어쩌라고 정확하게 말해봐"

"...힣"

ㅋㅋㅋㅋ 이게 뭐라고 ㅋㅋㅋ 나는 아주 가벼운마음으로 진짜 설마라는 마음을 담아 해맑게 외쳤다.

"폭! 파!!"

"그래"

딱!


.
.
.
......................! (콰과과고가ㅗ가ㅗ가ㅘ과ㅗ과광!!!)


"...어? 제엔....장..?"








"이라는 꿈을 꿨는데!! 신님!!! 신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개꿈이야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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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4-25 01:33 | 조회 : 1,177 목록
작가의 말
하르림

.. 공부하면 점수 잘받을텐데.... 왜이렇게 하기가 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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