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상처받고 상처받아서,

배신당하고 배신당해서,

상처투성이가 된 나를

지금이라도 보호하겠다고

내 마음은 누구도 신뢰하지 않아.

누구에게도 문을 열어주지 않아.

하지만 그에, 나는

기댈 곳 하나없이 홀로 휘청이며 서있어야만 하게 되어버렸어.

그렇게 나는

완전히 고립되어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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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3-21 14:27 | 조회 : 1,395 목록
작가의 말
SSIqkf

외롭고 힘든데, 기댈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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