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르키스입니다.
오늘 올라온 글이 본편이 아닌 이유는 제 글의 설정, 세계관을 본편에 짧게짧게 설명하는 식으로 올리면 이야기의 진행속도도 더뎌지고 결정적으로 시아가 설명충이 되어버릴 것 같아서 이번 번외편으로 살짝 설명해 놓을려고합니다!


1.
작중 배경인 아르칸타대제국은 대륙에서 가장 큰 국가입니다.
위로는 마물들이 우글거리는 검은 평원과 맞닿아있고 동쪽으로는 바다, 서쪽으로는 드래곤 산맥, 남쪽으로는 여러 왕국과 접해있습니다.
비센테 가문은 개국 공신 가문이며, 대대로 드래곤 마스터를 배출해왔습니다.

2.
드래곤은 마법생물이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풍부한 마력을 품은 생명체입니다.
소형, 중형, 대형이 있으며 종마다 뿜는 브레스는 천차만별입니다.
작중 드래곤왕은 모든 드래곤들을 통제하는 로드입니다.
로드는 이마나 날개사이에 ‘드래곤의 심장’이라는 마력의 정수가 박혀있습니다.
로드가 늙거나 약해지면 ‘드래곤의 심장’은 새로운 로드를 찾아 깃듭니다. 가장 강한종이라 알려진 다크페어리종이 가장 많은 로드를 배출했다고 전해집니다.

3.
드래곤과 인간의 관계는 크게 친구, 반려로 나뉩니다.
드래곤 라이더는 드래곤의 마력을 소량 빌려올 수 있습니다.
드래곤 마스터는 드래곤과 영혼이 이어지며 시야, 감각, 마력을 공유하는데 이를 ‘동화’라고 합니다.
동화시 인간쪽의 머리,눈색이 드래곤과 같아지며 동화를 성공해야 드래곤 나이트(용기사)가 될 수 있습니다.
고대 서적에는 드래곤 마스터의 상위경지가 있다고 나와있지만, 제국 역사상 마스터 이상의 경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4.
용기사 특무단은 제국에서 가장 강한 용기사들로 이루어진 소수정예 기사단입니다.
보통 15~16명정도로 구성되며 오로지 황제의 명령만을 듣습니다.
기본적으로 구성원 모두가 드래곤마스터입니다.


여기까지 소설을 보다 잘 즐기기위한 소소한 설정이었습니다.
다음 본편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