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

가식이야

전부 다

내가 살아있는 것도

그저 가식이길 바래

이 세상에 그 누구도

내편이 아니야

참 가식적인 세상

눈을 뜨고 일어나면

이 모든 가식이 끝나있기를

그저 긴 악몽에 불과하기를

그런데

꿈은 이뤄지지 않아

그래서 헛된 희망만 품어

내 꿈이 이뤄진다면

난 여기있지 않겠지

눈을 감고

평온하게

어딘가에 죽어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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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2-06 15:54 | 조회 : 471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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