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위무사(1)


날이 밝았다. 어제 맛있는것을 배불리 먹은 나는 그만... 배탈이 나고 말았다..."아이고....배야....왜이러지.....으...."

그렇게 내가 통증을 호소하고 있을때 황태자가 들어왔다."괜찮느냐?"
저렇게 묻는 저저...표정......햐....힐링된다... 역쉬 외모하나는 쟤가 쨩이란 말이지.....ㅎㅎㅎ아픈 배도 다 낫겠네...

황태자는 내게 다가와 내 몸상태를 살폈다."열은 안 나는것 같은데...배가 아프나? 내가 문질러줄까?"
나는 놀라 까무러칠뻔 했다."네...네???!괜찮..습..니다!!"
여기 풍습은 우리와 많이 다른가 보다...황태자에게 소리를 지른 나는 민망해서 입을 손으로 가렸다. 황태자는 작게 중얼 거렸다.
"귀엽군.."
"네?뭐라고요?"
"아니..아니다.."

황태자가 나가고 나는 다시 편안히 누웠다. 아까 얼마나 떨렸는데.. 역시..난 황태자를 좋아...
"아니지...정신차려...!"
.
.
.
나는 다음날 배탈이 말끔히 나았다. 그래서 밖에 돌아다녔다."여긴 어디지?""여긴 또 어디??""우왕...신기하당!!"
그 때 황태자가 다가왔다."뭐하고 있느냐??"
"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황태자는 나보고 웃으며 말했다."딱딱하게 말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반말쓰거라"
"반...말요?""그래. 반말 써도 된단다."
"네!..아니, 응!!"

나는 황태자와 여러 궁의 시설들을 살펴봤다.무척 신기하였다. 책에서 보던게 이렇게 현실이 되다니.... 그 때 신이 내게 귓속말 했다.
[잘하고 있군]
"끼아아아악!!"
"무슨일인가...?"
"아..아닙니다.하하.."
"무슨일로 나타났어요?!"
나는 조용히 중얼거렸다.
[그게 말이다..]

3
이번 화 신고 2019-02-14 12:30 | 조회 : 997 목록
작가의 말
캔디사탕

호위무사 편은 대략 3~5정도까지 시리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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