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행복을 위하여(7)

이리나의 말이 끝나자 갑지가 하늘에서 하얀색의 새가 내려오더니 목소리가 들립니다

-아아, 들이나요? 이리나군? 들린다면 각인이 새겨진 손좀 내밀어 보세요.

이리나는 하얀색 새의 말대로 각인이 새겨진 손을 내밀자 그 새가 그위에 앉더니 영상이 틀어 집니다.

-오! 건강해 보이시네요!

"용건이 뭡니까."

-그리 대단한건 아니구요.. 가급적이면 이런대에선 말할수 없어요. 그러니 결계를 핍니다!

라며 말하자 결계가 펴졌고 다시 말합니다

-아주 심각합니다.

"뭐가요

-이리나군. 이리나 군에 새겨진 각인은 각성의 각인입니다 그것도 오천년만에 보는 신성 각성.

".. 네? 신성 각성이요?"

-네, 신성각성요.

"신성 각성이란게 뭐에요?"

-그걸 설명해 드릴께요. 일단 신성 각성은 대부분 초월자로 부터 생기죠.. 때마침 이리나 군이 초월자였고..선한마음과 깨닮음으로 신성각성을 하게 됬어요.즉.. 신이라는 뜻. 입니다 거기다가 이리나군은 뭔가 이상했죠 한번 지식은 족족이 외워지고 마법을 창조해내고 자가언어 마법도 만들어 내고 무영창으로 마법을 썻으니..

"그럼.. 애초부터 영혼은 신으로 각인 되었던거 에요?"

-네,맞아요.. 그래서 이리나 군은 모든 신들 앞에서 정식 신으로 통보하려 합니다. 몇만년이나 태어나지 않았던 정화신으로.

"네뭐.. 그건 알아서 해주세요."

-뭔가요! 그 반응! 저 뭔가 속상해 지려하는데요!

"속상해 하세요. 제 인생이 꼬였잖아요. 정화의 신으로 거듭나다니.. 그럼 그 나풀나풀 거리는 옷을 죽을때 까지 입어야 한다는거 잖아요."

-아.. 그건 그렇군요.. 근데 이리나 군은 이쁘면서도 잘생겨서 뭔가 모르게 눈을 꾸는 이목구비라 그런 옷 잘어울릴꺼에요!

"친찬인지 욕인지 둘중하나만 하세요."

-네? 욕은 아니구 칭찬이에요! 아,참고로 신은 영생을 살기 때문에 거의 죽는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되요 거기다가 이리나 군을 숭배하는 자들도 생겨서 그런 자들이 살아 질때 까지는 절대로! 죽지않아요!

".. 살생해도 됩니까."

-안되는거 아시면서 뭘그리 진지하게 물으세요! 그보다 이리나 군을 신으로써 공표하려면 괘 시간이 걸릴꺼에요. 준비가 다되면 찾아 갈께요! 그러니 나중에 또 뵈요!

"전 사양하죠."

-힝.. 암툰 잘있어요~

라며 주신은 사라졌고 주신이 사라지자 자연스레 경계도 사라졌고 아버지는 이리트가 말합니다.

"아..아무런 알도 없었어?"

"네,아무일 없었어요. 그보다 아버지는 왜 다시 인간형으로 계시는거에요?"

"음.. 그게 말이다.. 리나 너가 주신의 종을 만나서 사라진지 오늘로 8주째 란다.."

"네!!!? 8주요? 전 분명 짦게 대화만 하고 왔는데요.. 으.. 이런 망할 주신. 다음에 보면 가만 안둘테다.감히 소중한 시간을 헛대이 보내게 하다니.. "

이리나의 말에 이리트가 말합니다

"아들아."

"네,아버지"

"예비 사위한테 들었는데..13살 반에 아카데미 간다고.. 그말이 사실이이더냐?"

네,사실이에요. 솔직히 모든 지식을 9살때 알았는데 친구 사귈겸 인긴관계도 길를겸 가는거에요.. 물론 유화가 부탁해서 같이 가는거죠. 그래도 전 남은 시간동안 어머니와 아버지랑 같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아카데미에가 졸업하고 싶어요. 그래서 아버지를 무시하고 어머니를 무시했던 가문들을 응징 시켜버리고 싶어요.. 거기다가 전..정화의 신 후보? 움..아니가? 정식신? 아직 대비중인 신이라고 주신이 그랬어요."

이리나의 말에 리아가 말합니다.

"이미 씩씩하고 굳건하게 자라준것 만으로도 자랑스러운데 거기서 더한 목표까지 있다니... 해준것도 없었는데.. 잘컷구나 우리아들"

"해준게 없다뇨? 절 세상으로 태어나게 해주신것 만으로도 많은것을 해주셨는걸요."

이리나의 말에 이리트와 리아는 미소를 지으며 이리나를 꼭 껴안아주었고 몇시간동안 그 상태로 있고 나서 저녁먹을 시간이 되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구 웃었고 그런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어느새 아카데미의 입학하는 날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