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SM(2)

이번화는 알맞지 않은 성행위가 포함 되어있으므로 트라우마나 안좋은 방향의 성행위를 배울수 있습니다. 피해자분이나 어린이분들, SM이 싫으신분들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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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이 지나자, 약기운이 슬슬 도는지 은우의 몸은 점점 뜨거워져 갔다. 아랫도리는 벌써 고개를 발딱 세우고 야한 물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흐응..하아...”

온몸이 너무나도 간질간질 거려 누군가가 만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 은우는 깜짝놀라 고개를 저었다.

조금 진정을 하고자 물을 마시려는 은우는 손이 떨려 마시는둥 마는둥했다.

잠깐 움직였을 뿐인데도 자신의 성기와 진동 바이브꼬리가 박혀있는 항문에서 물이 흘러나오자 은우는 어쩔줄 몰라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흑..히극....흐....”

더는 참을수 없어 온몸을 이불에다가 마운팅하듯 비벼봤지만 소용이없었다.

“흐응..흣..항”

결국 자기 손으로 성기를 매만져보지만 사정이 될듯말듯 결국은 못했다. 울먹거리며 자신의 항문에 윙윙올리는 바이브를 약간 더 깊숙히 집어넣었다.

“흐힛!! 앙..하...흥..흑..누..누강...도..도와줘어...”

점점 거칠게 뒤를 쑤셨고 앞도 더욱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계속 좋아하는 곳만 찌르자 절정에 다다른 은우는 바이브를 꽉 조이며 사정을하고 침대에 털썩 누었다.

때마침 돌아온 해진은 방안의 야한 향기에 웃으며 지금 막 사정해 식은땀과 하얀정액을 질질 흘리고 있는 은우에게 다가갔다.

“하하.. 은우야 혼자 했어? 엉덩이에서도 물 나오네?”

말을 끝내자마자 가지고있던 채찍으로 은우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흐앙!!!”

갑작스러운 고통에 은우는 이상한 신음을 흘리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고통과 상반되게 자신의 페니스는 점점 다시 고개를 들었다.

“은우는 변태네? 고통을 즐기다니...”

히죽 웃으며 반대쪽 엉덩이마저 때린 해진은 오일을 가져와 은우의 온몸에 뿌리기 시작했다.

해진은 마사지 하듯 온몸에 뿌린 오일들과 같이 은우의 민감한 부위들을 만지기 시작했다.

“흣! 앙!!아아..”

만지는 곳마다 은우의 신음성이 터져 해진은 만족감과 함께 자신의 페니스를 부풀었다.

잠시 만지는 것을 냅두고 티셔츠를 벗고있을때 은우가 해진에게 다가가 입으로 해진의 바지 지퍼를 내려 벌떡 선 성기의 냄새를 맡기시작했다. 마치 강아지처럼.

“흐응..이거 줘..빨리이..”

이성을 잃은 은우는 해진의 성기를 입으로 꺼내 빨기 시작했다.

츱, 추륵

“하아.. 너무 커..”

마치 맛있는 아이스임 바를 빨듯 은우는 맛있게 해진의 성기를 입에 머금고 빨았다.

해진의 페니스는 점점 뜨겁고 커져만갔다. 곧 사정을 할것같아 해진은 얼른 은우의 입에서 성기를 뺐다.

“힝.... 더 줘.... 아니면 여기다가 줘”

울상을 지으며 스스로 가랑이 벌린 은우는 해진을 재촉하듯 허리를 움직였다.

“큿....”

은우의 너무 색정적이고 야한 행동들에 여유를 잃은 해진은 냉큼 은우의 항문에 꽂힌 바이브를 빼고 자신의 것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충분히 넓혀진 구멍에도 은우의 자극으로 인해 그보다 더큰 해진의 페니스는 쉬이 들어가지 않았다.

겨우 귀두를 걸치고 해진은 은우의 말을 붙잡고 치고올라갔다.

“아!! 아앗!! 항.. 아...천..천히.....”

너무 빠르게 움직이는 해진때문에 눈물을 터뜨린 은우는 허리를 비툴며 해진의 피스톨질에 마쳐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앙!하앗.. 흐...아...앗!!!

금방 가버린 은우를 계속해서 박는 해진을 따라 은우의 성기는 지치지 않고 다시 올라섰다.

“아..앙대...! 흐응.. 거기 좋아...! 앗아..!”

이번에는 둘이 같이 사정을 하게 되었다. 해진이 깊은 곳에서 사정을 하자 배에 채워지는 따듯한 포만감에 기분이 좋은 은우는 부르르 떨며 해진의 성기를 꽉 조였다.

“흐읏... 계속 그렇게 자극하면 안된다고...읏...”

자신의 성기를 꽉 조이며 야한 얼굴로 늘어진 은우를 보자 해진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
.
.
.
.

“젠장!!!!”

방금 해진의 위치를 보고받은 정우는 속력을 내며 운전을 했다. 부디 은우가 무사하기를 바라며 정우는 엑셀을 더욱더 밟았다.

금방 도착한 곳은 꽤나 인적이 드문곳이였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빠르게 내려가, 앞에있는 문을 부시듯 말로 찼다.

부실하고 오래된 문은 바로 열렸고 정우는 급히 안으로 들어가 방들을 하나하나씩 재꼈다.

각 방마다 역겨운 성행위가 지속되고 있었고, 원래 그랬던 곳인지 아무도 정우를 신경쓰지 않고 역겨운 신음을 내지르며 자신들의 행위에 집중했다.

드디어 마지막 남은 문을 열었다. 그곳에는 자신이 그토록 찾던 이가 임해진과 성행위를 하고있었다.

높게 올라간 하이톤 목소리로 신음을 내지르는 자신의 동생에 깜짝놀라, 얼른 다가가 해진을 쳐냈다.

“이새끼!! 죽여버리겠어!!”

은우외의 섹스에 빠져있던 해진은 정우의 주먹 몇대를 더 맞고 쓰러졌다.

갑자기 구멍에서 빠져나간 해진의 성기에 은우는 눈을 꿈뻑이며 정우를 쳐다봤다.

“은우야!! 괜찮아??”

“우웅.. 형...? 흐응...”

은우를 안는 정우를 가만히 바라보다, 은우도 정우를 안았다. 그리고는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정우의 목덜미에 코를 박고 킁킁 냄새를 맡았다.

“흥.. 형..냄새 조아아....”

할짝

정우의 목덜미부터 귀까지 핥은 은우는 정의 귀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말했다.

“형.. 형꺼...놓어줘..허전해... 몸..뜨거워...”

은우는 정우의 몸에 자신의 몸을 비비기 시작했다. 경직된 정우는 은우를 자신에게서 떼어놓았다.

“은..은우야!! 정신 차려!! “

자신을 유혹하는 은우가 너무 색정적이여서 정우는 한순간 이성을 잃고 달려들뻔했다.

은우의 새하얀 몸에 피어있는 붉은 꽃들, 여기저기 묻어있는 땀과 정액, 그리고 은우에게 나는 야한 향이 정우를 미치게했다. 심지어 은우까지 유혹을 해서 정우는 심란한 얼굴로 은우를 바라보았다.

‘약..을 이런 용도로 샀군.. 장난감도 이걸 위해서고’

아무대나 버려져있는 장난감들을 힐끔쳐다보며 정우는 하나하나 단서들을 마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은우는 그 시간조차 주기 싫은지 다시 정우에게 달려들어 이번에는 정우의 성기쪽에 코를 가져다 대었다.

“혀엉..빨리이...”

“읏...!”

은우의 재촉에 정우는 은우에게 사과를 하며 은우의 뒷목을 내리쳐 기절시켰다.

자신의 겉옷을 은우에게 걸친후 그 역겨운 곳을 빠져나온 정우는 재빨리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경찰에 불법적인 성행위가 지속된다고 은우가 갇혀있던 곳을 신고하였다.

얼른 은우를 씻고 침대에 눕혔지만 은우의 상태는 더욱더 나빠지기 시작했고,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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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4-02 10:18 | 조회 : 4,783 목록
작가의 말
양파팝콘

으악ㄲㄲㄱ 내가 썻는데 이렇게 야하다니... 여러분 약이 그렇게 위험합니다... 절대로 언젠가 시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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