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쩌지...들킨 겉도 모자라 고백이라니.
잘된거아냐? 근데 그애 대담하네 큭큼
얼굴부터 발끝까지 다 바뀌었는데 놀란 기색도 안보이고
오히려 고백까지 하다니 (난 좋키만 하지만 헷)
사실 너도 좋은거아냐???
"좋아"하지만 우진이가 그렇게 생각 하고있을 줄은..
"몰랐어"
뭘 고민해?? 그냥 사귀면되지 큭
그게 말처럼 쉬우면 이러고 있겠냐!
이모습 설명도 못했는데! 갑작이 고백이나하고..
우진이 바보.......
후.."어떻게 할껀데 대답은 해줘야 되잖아
너도 마음은 있 잖아? 기다리게 하면 자길 안좋아 한다 고생각 할텐데..
어쩔껀데??
"으 으 윽" 나도 모르겠다고!! 쾅! (하루만에 너무 많은 일이 잃어났어
잠깐 쉬는게 좋겠어) 하아..
"성깔 하곤" 그렇다고 문 쎄게 닫을 필요는 없잖아!!
그냥 확 사귀면 될텐데 ㅋ ㅋ
모처럼 다른 사람으로 바뀌줬는데 말야~
(하지만 이제 그육체도 얼마 못가겠지만... 아름다운 것에 댓가가 따르는 법이지...
난 신이 아니니까..하찮은 사신일뿐 뭐든지 일뤄 줄수는 없잖아?. 시은이 한텐 미안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