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성장

12화 성장
[15년후]
"아저씨 떨어져요! 내가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이래요??"

나는 힘으로 그를 밀었고 어린시절이 아닌지 지금은 그를 밀어낼수있었다.언제까지나 그가 힘을 많이 안줄때?

"린. 더 자자 너 이젠 너무 빨리 일어나"
"아르헬이 너무 많이자는거야!"
"아니야. 드래곤은 잠이 원래 많아"
" 드레곤드레곤드레곤 왜 말마다 드레곤이야?"
" 처음에는 무서워 하더니? 이젠 안무셥나봐?"
"헹! 무서워 하면 좋겠어? 응? 전능하신 드레곤님 하면서?"
"그건 싫다. 우리 연인인데.. 그치? 린?"
" 누..누가 .."
나는 얼굴이 빨개져 그를 밀어버리곤 침대에서 밖으로 나왔다.
하아...암 벌써15년 가까이 저 아르헬이랑만 살았네. 많은일이 있었지..
나는 기지개를 하고는 쇼파에 누웠다.

역시 혼자가 편해. 아르헬은 이리 내가 덩치가 컸는데 뭐가 좋다고 안고자는건지... 역시.. 날 조..ㅎ아 하는걸?까? 아니야.아니야.

나는 고개를 저으며 빨간 얼굴을 손으로 식혔다.
아!. 나는 15년동안 키도 많이컸다. 어릴때 바라던 190cm를 드디어 만들었다. 힘만 아르헬보다 쎄면 완벽한데....

"린 또 여기서 자는거야?"
"언제왔어?"
" 방금...나랑 같이 자자니깐?"
"혼자가 좋아"
"나보곤 잠만 잔다해놓고 넌 여기서 자는거야? "

그는 나를 자리에 앉히곤 끌어안았다.

"린~린~린... "
"뭐뭐하는거야!"
"음.. 애정표현? 와 우리 사귀는 사인데.. 이것도 못하나? 우리 귀여운 린군?"
"누가 귀엽다는거야? 아.. 그만! .. 아르헬. 자제..좀해!! 며칠이나 지났다고 또이래!!"
"뭐? 좋다고?? 알았어알았어 잘해줄게."
"아르헬!!!! 키는 나보다 작으면서! 왜 힘은 나보다 쎈건데? "
"쪽. 린 너가 약한거야. 이제 집중하자?"
"놔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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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의 희망을 들어줄까 싶어서 썼습니다! 하하... 어렵더군요... 인물성격도 변한거같아요.... 혹시 예상했을지도 모르겠는데.. 거의 똑같지는 않지만 (한 90%다름)제 소설의 훗날의 이야기 예요.

하하하...그리고 사실.. 별로 안자랍니다... 린.. 너키는 한계가있어... 설정상 오래있었다...정도?와 약간의 키가 필요했을 뿐입니다. 하하하... 다들 예상하셨죠? 댓글을 보면 예상하신거 같습니다! 뭐.. 댓글보다는 더 작습니다!!
그럼 제대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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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낯선이.

"으음.. 몇시지??"
"10시."
"10시??? 아저씨 일 안가도 되요??
"응."

아저씨와지낸지 2년이 넘었다. 키도 상당히 컸다! 내가 드디어 키135cm 종도 되었다!! 전에보다 좀더 편해졌다. 뭐.. 이젠 완전적응했으니... 근데... 요즘 아저씨가 며칠전부터? 아니.. 한 1년? 그전부턴가? 조금씩 집에 있는시간이 많아진다. 예전에 물어볼때는 일하러 간다던데... 혹시... 짤린건가?!!! 전에 내가살던곳에 실업률이 높던데? 혹시...

"아저씨 혹시요.. 해고 됬어요?"
"해고? 처음 듣는 언어인데?"
"음... 일하는 곳에서 넌 필요없다! 라고 사표쓰라며 쫓아내는거요.."
"사표라... 제출했지...."

그는 애매모호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럼 짤린거예요? 진짜로!!!?"
"짤린다라...? 짤리면 좋지! 린이랑 더 있을테니깐?"

나는 흥분해서 날 안고있는 그의 손에서 벗어나 침대에 앉아서 소리쳤다.

"아저씨!! 일자리가 없으면 생계가 어려워 진다고요!"
"괜찮아 린. 일 안가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아저씨! 그러다가 하루 밥 한끼도 못먹고 굶어죽고 싶으세요?!! 당장 일하러 가요!! 당장요!!"

나는 그를 낑낑거리며 일으켜 밀어됐다.

"린 너무 매몰차게 내 쫓는거아니야?"

그가 실망했다는 듯 말하자 나는 순간 멈칫했다.

너무 과했나??

"그건... 하여튼! 빨리 일갔다가오세요! 갔다오시면 칭찬해드릴게요!"
"음... 좋아. 내가 칭찬을 뭘로 들을진 결정해도되지? 그럼 갔다올게"
"네?네? 아니요 가지마세..... 아씨... 또 뭘시킬려고.."

나는 멍하니 그가 사라지는 모습을 보다가 얼굴이 붉어지며 중얼거렸다.

"아아.. 말해주는게 아니었어. 일단 린 말대로 일하는곳은 왔으니... 어디 누워있다 갈까?"
"누워있다 간다니요! 집무실에 서류가 깔렸는데!"
"넌 내가 온걸 왜 그리 잘아냐?"
"함함.. 이게다 숙련된 노하우... 공작님! 그쪽이 아니고 이쪽! 왠일로 왔냐 했더니만.... 그럴거면 왜 오셨습니까?"
"쫓겨났어 .. 그럼 갈까? "
"안됩니다!!! 집무실로 가세요!!"

레이첼은 아르헬등을 밀려 집무실로 걸음을 옮겼다.

"이제 제일 중요한거같으니... 최근 후계자 논란이 일어난 서류가 많습니다. 이미 지정했다는데도 왜 이리 난린지... 빨리 결정해주십시요. 이쪽은 상당히 골치아픕니다만?"
"린으로 하려했는데... 보내기 싫어졌어. 니가 하라니깐?"
" 전 이 공작가의 집사입니다. 그 건은 빨리 결정해주십시요. 그리고 .중얼중얼 이상 중요한건 이것 뿐이고! 이거랑! 이거! 저거! 까지 다하시고 가십시요! 밖게 감시자 붙일겁니다. 설마 병사들을 무찌르고 나가시는건 아니겠죠?"
"어떻게 알았어? 이번에야말로 시도해볼까?"
"안그러시는거 다 압니다. 제가 몇년이나 집사로 있었는데.."
"아아... 재미없게..."
"일이나 하십시요!"

레이첼은 서류들을 한 뭉치씩 책상에 쌓아 넣곤 웃으며 집무실을 나갔다.

"아~~! 공작님 일은 아무리 빨리해도.. 2시간걸리니.. 이참에 가볼까? 궁금하기도하고.. 주문도 알았겠다"

레이첼은 숲을 가르며 항상 아르헬이 나오는 곳으로 가 주문을 외웠다.
"주문이 이따위니... 더 힘들었다고.. 아휴.. 이리 단순하다니.. [린이 있는곳 이동]"

(이곳은 아르헬이 직접만든곳으로 특정 주문이 포함되어 있어야만 이동할 수 있다.)

"여긴가???"

주위가 바뀌자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살폈다.

"린이 있는곳이니.. 린이 있어야 하는데..?"

"아저씨목소리아닌데... 누구야!!!!!"

소리가 들리는곳으로 가니 조그마한 아이가 목검을 하나 들곤 노려보고 있었다.

"저..저기? 흠흠... 난 공작님 집사야."
"그거 안물어봤어!! 뭔성격이야?? 사이코? 변태?? 미친놈?"
"난 정상인이라고!!!"
"정상인일 리가 없어!!!"

예전 아르헬의 어머니의 출현이후 아르헬의 어머니는 자주자주 린에게 와 여러 옷들을 입혀보며 좋아했다. 그것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은 린은 이곳에 온 사람들이 정상인은 없다고 생각하게된것이다.

"난 정상이라고!!!"
"못 믿어!!!! 오지마!! 때릴거야!"
"그래그래 안가. 어떻게 해야 믿어줄건데?"
"평소 하는일은?"
"집사일"
"취미는?"
"자살시도?"
"역시.. 미친놈이였어!! 아저씨!!! 빨리와요!!!"
"아니. 아니 취..취미는 집청소야. 이미 귀는 막은거같네?;;"
린이 목검을 가지고 발광을 하자 레이첼은 그 목검을 잡아서 멀리 던져버리곤 린의 어깨를 잡곤 그를 진정시켰다.

"난 너에게 어떤 미친 행동도 하지않아. 알겠어?"
"도리도리도리도리"
"하아.. 얼마나 공작님한테..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어? 정상인?"

나는 눈을 말똥말똥 뜨며 그를 쳐다봤다.
"대체 이말에 어디가 정상이라는걸 알아차리는건데?"
스트레스 받는다란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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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끊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안그럼 너무 길어질거같아서? 너무 길면 지루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호호호.. 다음화를 보세요...
시험기간이예요... 오늘로 2일째... 성적이....... 하하... 어떡하죠? 죽을까요ㅜㅜㅜ 열심히 했는데!! 아아 이소설은 미리 써놨어요. 지금도 비축분있고요! 혹시 앞부분 보고 15년후로 가는구나라 했던 분!? 손!!! 일부로 낚으려고 했는데.. 이게 잘 될지? 낚아서 죄송합니다! 구벅! 제 소설 읽어 쭉 읽어 주고 계신 독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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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5-10-07 13:45 | 조회 : 6,404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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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헝헝... 시험은 왜 있는건지.... 우울과 자책이오가면서 기분전환을 위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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