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번에는 독자들이 원하시는 주제로 짧게 짧게 선정해보았습니다!로 할라했는데... 선정하신.. 주제가 없네요 .... 헝헝.. 뭐... 그만큼 제소설에 필이 없어서 이겠죠? 하하... 더 노력해야겠네요... 아님!! 제 잡담을 안읽었을경우도 있군요! 차라리 몰라서 안올렸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제 마음속 평안을 위해!! 아무튼! 그래서 다르게 준비해 봤어요! 아... 제가 얘기한 시간보다 더 빨리올리게 됬네요... 뭐... 만약있으시면 추가로 써 드릴게요!! 이내용은 현대판을 배경으로하며 제소설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뭐...쓰다보니... 추석하고도 관련이 없네요.

(추석편)

"린 추석이뭐야?"
"아저씨 추석몰라요?"

나는 어리둥절하게 그에게 물었다. 추석을 모른다라.....

"음... 이쪽엔 그런 단어는 없어. "

진짜??? 오호.....
"저 추석 완전 잘알아요! 제가 설명해드릴게요!"

나는 눈을 반짝 빛내며 소리쳤다.

"그래. 린 추석이 무슨날이지?"
"추석은요. 한마디로 말해서 큰어른들이 아이들의 모시는 일년에 단 하루 뿐인 날이예요!"
"어른이 아이를 모셔?"
"네! 어버이날 같은거도 있어요! 아이들이 부모들을 모시는.."
"흐음.... 진짜?"
"네!!! 이날에는 어른들이 아이들의 말을 잘들어주고 하고 싶은걸 들어줘요!"
"그럼 내가 널 모셔야되?"
"암! 바로 그거예요!! "
"으음? 항상 모시며 지내지 않나?"
"아니요! 전혀! 내말은 들어주지도 않잖아요!"
" 그래그래. 그래서 무엇을 하고싶지?"
"아저씨의 어린모습이 보고싶어요!! 그리고... 나들이가요!"
"어디로? 음... 들판? 여기 들판은 있어요?"
"있지. 좋아. 들어줄게. 꼬맹이 모습에 나들이라.... "
"그럼 도시락 싸요!!!!"
"도시락? 그냥 빨리 갔다가 와"
"에이! 오늘은 추석이잖아요! 제말 들어 주세요!!"

나는 싱긋웃으며 그에게 약간의 애교?를 부렸다.

"좋아. 도시락 싸자. 근데...뭘쌀건데?"
"김밥이요! "
"김밥?"
"네! 김에다가... 밥얹지고...단무지...김치..계란...등등 넣어서 말으면되요!"
"김?"
"음.... 초록색깔?로된... 그냥 얇고 먹을수있는 거예요!"

나는 설명을 포기하고는 재료를 냉장고에서 가져왔다.

"볼수록 신기하단말이야.... 이건 왜 안이 이리 시원하지?"
"아아~~!! 몰라요! 그냥 그런 물체예요. 아저씨도 빨리 김밥만들어요!"

나는 재료을 다꺼내고 손질을하곤 김에다가 밥을 퍼서 하나씩 돌돌 만들었다.


"다 했다!! 으음... 역시...난"
"이건 그냥 먹는건가?"
"잘라서 먹을거예요."

부엌으로가 칼을가지곤 김밥을 잘라서 도시락통에 넣었다.

"준비끝!!"아저씨. 이제 변신!!! 여긴 쿠룬이 없는곳이예요!"

나는 다그치듯한발과 기대감을 부풀어 그에게 말했고 그는한숨을 쉬더니 빛과함께 줄어들었다.

"음? 아저씨 저번보다 더 작아진거같아요."
"그치. 형아 내가 지근 형아보다 어리지?"

나는 그를 꼭 안으며 말했다.

"당연하죠. 이종도면... 3살은 되겠는데요?"
"그럼 형아 오늘은 형이 나 부탁 들어주어야 하는날이지?"
"네??"

내가 어벙하게 그를 쳐다보자 그는 날 돌아보더니 다시말했다.

"형아가 오늘은 어른이 어린이의 말을 들어준다고 했잖아. 근데 여기선 형아가 나보다 크니깐. 형이 어른이잖아? 그치?"
"응......~~~~??!!"
"그니깐 형아 내부탁 들어줄거지?"
"이게 아닌데?? 하아....."

그렇게 린과아르헬은 공원을 갔답니다.호호호... 아르헬의 모든 부탁을 들어줘야했던 린은... 생략하도록하죠...


좋은 추석 보내세요!! 송편편은... 내년에.....흐흐흐....

9
이번 화 신고 2015-09-25 18:00 | 조회 : 6,328 목록
작가의 말
망고바

추석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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