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앗..!읏..하응..!!"
꽤나 효과가 좋은 최음제 였나 보다. 성기가 아플정도로 열을품고, 무리라고 외치던 몸이 전보다 훨씬 더 잘 느끼는것을 보면 말이다. 이베젠이 어느 한 지점을 세게 문지른 순간 내 몸은 여태까지와 다른 교성을 내뱉었다.
"하으학..!!!"
"읏..여긴가?"
아무래도 방금 찔린곳은 흔히 말하길 ''전립선''이라는 부분 일것이다. 전생에서는 단 한 번도 느낀적없는, 죽을것같이 부담스러운 쾌락, 전생과 현생 통틀어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나의 이성을 잃은 몸은 활처럼 휘었다. 내 전립선이 그곳이란 것을 알게됀 이베젠이 일부러 그 부분만 집요하게 문질렀다. 내가 그 작은 손으로 그의 어깨를 밀어내도 그는 더욱 더 집요해 질 뿐 이었다.
"하으윽..!!그..그만..!!하앙..!!!"
" 조금만 더 참아보렴, 나의 작고 새하얀 아기 강아지,후훗"
내 육체가 통제를 잃기 바로 전이었다. 더 이상 하면 내가 어떻게 됄지 모르기에 나는 그만하라며 눈물짓고 매달렸다.
"흐윽..!그만..!그만해주세여어..!흐앗..!"
내가 우는 모습을 보자 이베젠이 꽤나 당황한 것 같았다.
이베젠은 대략 4초 동안 아무 말도, 행동도 취하지 않다가 그만 한 것 같았다. 나는 그가 관계를 끝마치자 마자 정신은 잃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