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화 이것이 나의 전생의 죄인건가..

역시나..

남친은 날 보자마자 볼이 발그레 지면서

"자기야♡"

라고 말하면서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죽을 각오정도는 했지만 난 너무 무서웠다 하지만 보자마자 잡아먹지는 않아서 다행이였다 하지만 언젠간 날 죽이겠지

때마침 내 남친의 친구가 왔다 그리고 내 남친한테

"열~ 너 여친이랑 등교냐? 부럽네 ㅋㅋ"라고 말했다 그리고 남친은

"응////"

"우리 자기 사랑스럽지??"하면서 날 껴안았다 너무 소름끼쳤다. 왜 그런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아마 날 조용히 죽여버릴건가보다. 그래 난 그렇게 잡아먹혀도 상관없다 어짜피 난 죽을 각오로 왔으니 우리 옛 남친..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계속봐도 지겹지 않을정도였는데..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그리고 내 남친의 친구가

"ㅋㅋ 아이고~ 닭살커플 ㅋㅋㅋ"라고 말했다 나는 표정으로

"제발..제발 날 살려줘"라고 표현했지만 남친의 친구는 무슨말이였는지 이해를 못한거 같다 결국 등교를 했다 하지만 제일 소름끼친건 사람이 영혼한테 잡아먹혔는데도 친구들끼리 웃으면서 수다떨고 있었다. 난 그게 제일 소름끼쳤다.

그래서 나는

''''''''''''''''''''''''''''''''너만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 행복했을텐데 왜..왜 도대체 왜들어갔냐고 제발 죽어 ..죽어버리라고!!!''''''''''''''''''''''''''''''''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난 이때부터 남친이 제일 창피했던거 같다. 짜증났다. 싫었다. 정말..엉망이였다.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난.. 왜 이런 놈이란 살아서 이렇게 된거지?''''''''''''''''''''''''''''''''

아마 내 생각에는 내가 전생에 죄를 아주 심하게 지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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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9-19 20:44 | 조회 : 987 목록
작가의 말
Papo

가짜여 안녕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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