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그 인형에서 앓는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나는 인형을 누르면 소리가 나는 거 같아서 배를 살짝 눌렀다 배를 누르자 "아파..." 하는 작은 소리가 났다 나는 압력 밥솥을 열어 손가락 만한 밥을 꺼내 동생 장난감 식탁 위를 깨끗이 닦고 작은 그릇에 쌀을 넣어 올려두고 페트병 뚜껑에 물을 담아 식탁에 올려서 그 인형 가까이에 두었다 한 5분 정도 가만히 앉아있다가 눈치를 보고 페트병 뚜껑을 두 손으로 들어서 물을 "꿀꺽... 꿀꺽"마시고 접시 안을 들여다본 뒤 양손에 쌀한알씩 잡고 입에 넣었다 볼이 빵빵 해저서 햄스터 같았다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고 있는데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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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7-02 19:43 | 조회 : 932 목록
작가의 말
베민

소설은 올리고 싶을때 올라옵니다 좋아요와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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