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사람들: 자~자~ 다들 2차 가야죠
진욱: 민하씨 괜찮아요? 제가 모시고 갈게요
민건: 아니라고 내가 데리고 간다고
예진: 아 진짜 다들 엄청 시끄럽네 둘이가요
진욱, 민건: 아 그러면 되네
(예진은 민하를 노려보고 있다)
예진: '아~ 진짜 다 저년 때문이야 저년만 아니였으면 진욱이 오빠 민건이 다 내거였는데 저년을 어떻게 골탕먹이지? 아 짜증나'
(진욱, 민건, 민하는 택시를 타고 모텔로 간다)
진욱: 아 민하씨가 주소를 안알려줘서 모텔로 왔네
민건: 팀장 얼른 가봐 부서사람들 2차 갔잖아
진욱: 민건씨 제가 민건씨보다 나이도 많고 경력도 많은데 너무 편하게 말하시는 것같아요
민건: 네 팀장님 얼른 가보세요 부서 사람들 2차 가셨으니 돈은내주셔야죠
진욱: 그렇지만 민하ㅆ
민건: 민하씨 걱정은 마시고요
진욱: 그럼 민건씨도 집가시나요?
민건: 아니요
진욱: 왜요?
민건: 그 이유를 팀장님께 말씀드려야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지만 말씀드릴게요 민하씨가 너무 취해서 무슨 일 있을것 같아서요
진욱: 저도 같은 생각이여서 여기 남겠습니다
민건: 돈은ㅇ
진욱: 아 돈은 걱정 마세요 예진씨한테 카드 줬어요
민건: 그래요 잘 됬네요 둘이 여기서 민하씨 깰 때까지 있으면 되겠네요
(진욱, 민건은 차례로 씻고 나왔다)
과연 다음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