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킴

이승준은 뒤를 돌아보니 차준혁이 서있었다

"ㅂ..보스..!! 빨리 돌아오셨네요..저녁늦게오신다고 들었.."

"그 입 닥치라고 했지 하유현"

"ㄴ넵..!보스.."

하유현이라고 불리는 남자는 차준혁에 의해 입을 닫았다

터벅터벅 차준혁은 이승준한테 다가왔다

그러곤 이승준귀에대고

"지금 부하보고 선건가..?"

"ㅁ..무슨 소리..!"

차준혁은 쓰러져있는 김태정의 머리를 잡고 이승준 앞으로 끌고왔다

그러곤 아직 제정신이 아닌 김태정의 얼굴을 잡고

"너의 취향은 이런쪽인가? 오지욱처럼 예쁘게생겼네 이 아이."

그때 하유현이 "보스, 안건드리기로 하셨잖아요 그 손 놓아주세요"

"푸핫..하유현..내가 이런걸 건드릴거같나? 나한테 쓸데없는 자격지심갖는거 그만하지

이승준, 다시 한번 물을께 지금 니 부하보고 흥분한거야?"

"ㅇ,아니야..!!"

차준혁은 바로 이승준의 바지를 벗겼다

팬티만 남은 이승준은 자기 패니스를 가리고 싶었지만 팔과 다리가 묶여 그러질 못했다

"봐 지금 니 좆은 서있네 계속 부정을 하니 직접 니 부하한테 보여줘야겠어"

차준혁은 팬티사이로 손을 넣어 이승준의 좆을 꺼냈다

이승준은 쿠퍼액을 조금씩 흘리고 있었다

차준혁은 이승준의 좆을 손으로 문지르면서 다른 손으로 김태정의 머리를 잡고 들어서 이승준을 보게했다

"봐 니네 형 니 섹스하는거 보고 흥분해서 쿠퍼액 질질 흘리고있어

널 구해줄 생각은안하고 널 보면서 흥분하는 형이라니..쿸.."

이승준은 태정이가 자길 보고있다는 쪽팔림과 태정이가 다른 남자랑 섹스한걸 보고 흥분했다는 수치심 때문에 얼굴이 확 빨개졌다

하지만 그런 감정보다 차준혁의 손에 의해 갈거 같다는 수치심이 더 컸다

"아흣..!ㄱ,그만..!!ㅎ,하지마...!!!읏..이샊기야..!!"

"ㅎ,혀영...흐읏,,"

김태정은 울면서 이승준을 불렀다

"읏,으읏..으핫..!!"

이승준은 입술을 꽉 깨물면서 참을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참고싶었지만 차준혁의 손놀림이 너무 좋아서 참을 수가 없었다

"흣..하읏..우으응,,아악!!!!"

이승준은 태정이가 보는 앞에서 차준혁의 손에 의해 싸버렸다

"위에입은 아니라고 하지만 아랫입은 솔직하네ㅋ 지금 니 부하보는 앞에서 싼거야?"

"크흣...ㅇ..차준혁...개새끼...내가 진짜 너 죽여버릴꺼야.."

"그래그래ㅎㅎ근데 나 죽이기전에 들어야될게있어

내가 방금 누굴 만나고 온줄알아?"

"크흣..니가 누굴 만나는지 내 알 바가 아니야!!"

"니네 보스 만나고왔어"

이승준은 오지욱을 만나고 왔다는 소리에 당황했다

"뭐...? ㅇ,오지욱을..? 어떻게..?ㅇ,아니..어디서..?"

"남친과 지 부하들이 안돌아오니까 불안해서 협상해달라고 빌길래 만나줬지"

"ㅇ,오지욱은 뭐래,,? 협상따위 안하고 날 구하러오겠다고 했지..? 싸움선포하러 널 만난거지..?"

"아직 정신못차렸나보네,,에휴,,니네가 지금 협상안하고 우릴 이길 수 있을거라생각해?

내 밑에서 빌어도 모자를판에"

"오지욱이 뭐랬냐고!!!"

이승준은 차준혁의 말 따위를 무시한채 자기를 묶고있는 밧줄을 끊어버릴 기세로 차준혁한테 소리를 질렀다

"아깜짝아 알겠어 말해줄께

별거없어 걘 너네들을 풀어달라고했지 그럼 다시는 우리안쳐들어온다고 근데 그걸로되겠어? 우리한테도 이득이 있어야되잖아

그래서 난 니네 영토 3분의1을 달라고했지 그리고 먼저 이승준 제외하고 다른얘들만 보내고 이승준은 나중에 돌려보내준다고 했어

오지욱도 처음에는 싫다 하다가 한명때문에 여러명이 죽을 순 없잖아? 남친보다는 자기 부하들이 더 먼저겠지 나중에는 오지욱도 오케이 하더라

너 제외하고 다른얘들은 보내주고 넌 나랑 더 놀다 돌아가는거지. 어때 너네한테도 나쁜 조건은 아니지?"

이승준은 당연히 보스라면 사사로운 감정을 배제하고 조직한테 이득이 되는걸 선택해야된다는걸 아는데도

자기를 구하러오지않고 계속 여기에 놔두겠다는 소리를 듣고도 서운안할 수가 없었다

이승준은 풀이 죽은 목소리로

"그럼 빨리 우리얘들 보내줘"

"알았어 내일 다 돌려보내주지 그전에

탈출시도를 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

'저 싸이코새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 일단 사실대로 말해야겠다'

"어...."

"난 어제 너가 그렇게 박아달라고 엉엉되길래 이제 좀 나랑 섹스하는거 좋아진줄 알았는데 아직인가 보네.."

"ㄴ,누가 엉엉됐다고 그래...!!?"

"흐음..너가 그렇게 나올 줄 알고 내가 준비한게있지

가져와"

차준혁은 자기 부하한테 뭘 가져오라고 명령을했다

잠시후 부하가 노트북을 들고왔다

노트북을 키고 동영상을 틀고 보여줬다

그 동영상은 어제 자기가 차준혁한테 메달려 울면서 섹스한 영상이였다

"이게 엉엉된게 아니면 뭐지?"

이승준은 차마 동영상을 보지못하고 고개만 숙이고있었다

'ㅅㅂ..내가 어제 저랬다는거야...? '

"이 동영상을 오지욱한테 보내주면 어떻게 될까..흐음ㅎㅎ"

"미쳤어!??? 오지욱한테 왜 보내!! 보내기만 해봐..!!"

차준혁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면서

"그럼 내가 해달라는거 해주면 안보낼께"

"..? 원하는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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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5-18 09:52 | 조회 : 16,082 목록
작가의 말
High_Q

오늘은 1개밖에 못올리겠네요ㅜㅜ내일 많이 올리겠습니당!!소설의방향을 드디어 잡아서 이제 빨리빨리 쓸 수 있을거같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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