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으음...응..?ㅁ..뭐지..?여긴..?'
"어? 일어났어? 얼마나 좋았으면 기절까지 하지? 이제 너도 쾌락에 빠진건가?"
"뭐..?내가 기절했었다고..?
"너가 기절해있는사이에 내가 뒷처리 다 해줬다. 고맙지?"
"뭐래 니가 강제로 한거였잖아!!"
"강제? 강제치고 너무 좋아하던데? 박아달라고 먼저 조르지않았나?"
"ㄷ..닥쳐..! 그건 니가 나한테 억지로 약먹여서 그런거잖아..! 내가 제정신이면 너한테 그런말을 했겠어!!?"
"아 그래~? 그럼 이번에는 약먹지말고 하자"
"싫어..! 약을 먹든안먹든 이제 안할꺼야..!! 저리 꺼져!!"
"흐음..아직인가.."
"뭐가 아직이야!!? 나한테 뭘 바라는거야..이제 그만해..내가 널 죽일려고했으니까 이제 너도 나 죽여
재미는 실컷봤잖아..!!"
"아직이야. 아직 재미 다 못봤어ㅎㅎ 좀 더 재미보고 죽이는건 그때 가서 생각할꺼야
그래 오늘은 그걸 해보자"
차준혁은 비서를 시켜 이승준을 끌고 어느 지하실로 들어갔다
"여긴 어디야..!?"
"저기 봐봐 오늘 너가 쓸 거야"
차준혁이 가르킨 곳에는 섹스기구에 딜도가 박힌 것이 있었다
"잘 봐봐"
차준혁이 리모콘으로 띵 하고 누르자 딜도가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너가 저걸 박고 내가 영화를 볼 동안 싸지 않으면 오늘은 그냥 끝내줄께
어때?"
"뭐가 어때야!! 싫어!!안해!!"
"저걸 쓰기 싫으면 그냥 오늘 하루 계속 섹스만 할까? 그럼 밥도 안먹은 너의 몸은 남아남질못할텐데..
왜? 못버틸거같아? 이제 엉덩이에 뭘 넣으면 쌀 수있는건가?
약을 안먹어도??"
"씨발..그래 하자. 내가 저런걸 넣고 쌀 거같아!?"
"그래 좋아ㅎㅎ 시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