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7. 꼬마 친구

''괜찮겠어..?''

''그럼요,이미 며칠이나 안갔잖아요. 이 이상은 로즈님께 폐가 될거에요''

''..그래?''

끼익...

''다녀오겠습니다''

달칵....

''바보...폐가 될리 없잖아...''

.

.

.

.

.

'이제부턴 감정에 충실하자. 양심? 그딴건 버려도되'

''...그래도 영주놈 박살냈더니 딱히 안오는...음? 저건...인간 꼬마..''

자박..자박....

''인간주제에...여기가 어디라고-''

''히끅...살,려주세요...''

'역안?'

''..이대로,돌아가면..또 혼나고,말아요..한 번만 살려,주세요...''

''..그럴 일 없을거다''

''..에...?''

''..내가 널 지켜줄게,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당신이..절..? 어째서..''

''내가 받은 친절을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것 뿐이야''

''그런,가요...''

''...이름은?''

''..첸...인데...요...사람들은..괴물이라고..불러요...''

''..그래,첸. 일단..우리 집으로 가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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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5-21 09:03 | 조회 : 1,299 목록
작가의 말
큐브씨

훟후후ㅡ후흐후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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