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파시

"하리마~! 여보양~!"

"....여..보!"

"히힣"

"이제와 여보라고 하는것은 절대 절대 지금 생각난게 아닙니다."

"네?"

"응? 아핳 아무것도 아니에요"

" ...."

"셀리."

"넹"

"여보"

"네 흐흫"

"....아무것도 아닙니다"

".....호오~...뭔가 있죠!"

"네 쪽"

"아 히힣 쪽!"

"....셀리 죄송합니다.... 일이 생겨서 이만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대신 내일 저녘 7시에 dd공원에서 만나도 됩니까?"

"치이...알겠어요"

"감사합니다. 그럼..."

"잘가요!~~~ 여봉봉!!"

"네 여보!"

사실 하림은 셀리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으니..... 바로 프로포즈!!

결혼을 위한 약혼식을 치루기 위해 확인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핳"

물론 이를 모르는 셀리는 그냥 해맑겠지만 말이다

'솔직히....이번 이벤트가 너무 어려웠지..'

'발찌 반지 보석 목걸이....안해준게 없어서.....'

'그래도....이건 몰랐겠지'

'셀리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

'내 평생을 바칠 정도로'

'아무래도 제가 바보가 되었나봅니다'

'연애하면 아무것도 안보인다던데....'

'셀리가 딱 그상대더군요'

'.....하하...........'

"에..에 에!!! 엣취!!!!"

"아가씨? 감기걸리셨어요?"

"응? 어...모르겠어....막 찌르르르 한데 막 따뜻해"

"네? ....... 혹시....열나세요?"

"어? 어? 아 그런가? 아? 아닌데...음...열인가? 막 두근두근거리네?"

"...? 열은 안나는데? 어머? 볼도 빨개요!! 무슨일 있어요?"

".....몰라..."

"푸흫 누가보면 고백받은줄 알겠어요 흐흫 "

"푸흐흐 뭐래 나한테는...//// 나 열나나봐"

"어머머머머 어떻게요!!"

'나한테는...하림밖에 없는걸....아아아아앟 몰라 몰라 우씨!! 내가 어찌다가!! 씨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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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5-27 00:09 | 조회 : 1,403 목록
작가의 말
하르림

좀...짧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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