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시 한편

산들바람이 세상을 여행하다,나의 곁으로 왔다.

바람의 인사를,흩날리는 머리카락이 대답해주었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산들거리는 바람,지저귀는 새의 소리. 지금 이 시간보다 평화로운 시간이 있었는지,생각하다. 금방 무의미하단걸 깨닫고,그저 흘러가는 이 시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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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6-22 23:52 | 조회 : 1,480 목록
작가의 말
큐브씨

허에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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