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여자아이가 밴치에 앉아 한숨을 쉬고 있었다.
"신 새X.."
그러고는 말을 이어갔다.
"......"
그러자 그 여자아이의 머리속에 무언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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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디아
특기-마인드 컨트롤, 바람, 상상실현
종족-드래곤(실버드래곤이며 드래곤이면 몇만살은 살 수 있다.)
성별-여
나이-1000(외형-23)
키-168
몸무게-43
외모-허리까지 오는 빛나는 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있다. 그리고 머리카락처럼 반짝거리는 은색 눈. 대체적으로..(사람[다른 종족까지 포함]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예쁘다.)
특이사항-상처가 나도 곧바로 낮는다, 신체 능력이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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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는 의문이 들었다.
-대체적으로..-의 다음 말이 보이지 않자 디아는 답답하면서 의문이 들었다.
"...."
꾸욱-
디아는 자신이 입고있던 후드티의 모자를 꾹 눌러 썼다. 그러고선 일어나서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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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라고!"
"어쭈? 이 꼬맹이가..?"
"너도 꼬맹이거든?!"
골목에서 무슨 소리가 났다.
"?"
디아는 그 쪽을 보니 혜나와 혜나의 친구들이 13살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애들한테 시비를 걸리고 있었다.
"그니까~ 돈만 주면 된다고."
"내가 왜그래야 하는데! 돼지야!!"
"(빠직)이 새끼가...!!"
남자애들 중 대장으로 보이는 애가 각목으로 혜나를 치려고 했다.
하지만 디아는 그 쪽으로 아주 빠르게 달려가서 한쪽 팔론 혜나를 감싸고, 한쪽 팔론 각목을 막았다.
"무, 무슨..!"
"......"
디아는 말을 하지 않고 각목을 자신의 악력으로 부려트렸다.
"으, 으악! 괴물이다!!"
그러곤 그 남자애들은 가버렸다.
"감사합니다.."
"(도리도리)"
"그럼.."
혜나도 친구들을 대리고 그 골목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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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언니!"
"너, 왜그렇게 늦게 왔냐?"
"아니이.. 그것보다!"
"그것보다 뭐."
혜나는 서장실로 와서는 다나에게 오버를 떨었다.
"내가 (생략) 악마오빠를 부를려고 했는데 어떤 언니가 그 각목을 막아주고 불량배를 쫒아냈어. 근데 그 언니가 그때 각목을 완력으로 부러 트렸다!"
"...어떻게 생겼냐?"
"몰라. 검푸른색 후드티를 입고 그 모자를 쓰고 있었어."
"......."
다나의 속마음-그 사람을 어떻게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