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특집

(스푼-서장실)

"이번에는 나가씨네에요???"

다나"어,저번 추석에 너 데리고 간 후
우리 엄마나 친척들이 자꾸
너에 대해 물어서 이번 추석에
우리 집에는 못 데리고 가겠더라
나가한테 물어보니 자기 집이라도
괜찮다면 오라고하네
친척동생 돌봐주는거 도와주면
상관없다면서"

"어.....나가씨는 조금.....
그냥 천계에서 일하고 올게요
아니면 스푼에서 추가근무하고요"

다나"이미 너는 쉬는쪽으로 해서 안돼
그리고 천계는 가브리엘 통해서
손 써놓았으니 소용없을거야
그러니 잔말말고 가기나해"

"저는 절대로 싫어요!!!!!!"

그렇게 말하고 리에가
서장실을 나가자 다나가 한숨을 쉬고 말했다

다나"하아.....가브리엘 설득하는걸로
이미 지칠때로 지쳤는데
이번에는 리에라니.......
일단 유다녀석에게 연락을 해놔야겠지...."

(스푼-복도)

'서장님은 내가 그때일 이후로
스푼 직원들 꺼리는걸 알면서
왜 그러시는거야?!하아....일단
포크로 가서 사장님께 프로그램 한 군데라도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해야겠다'

??"리에씨!!!!"

리에를 부르는 소리에 뒤를
보니 귀능과 나가가 다가오고 있었고
귀능이 손을 흔들며 부르자
리에가 인사를 하고 말했다

"안녕하세요.귀능씨,나가씨
무슨 일이세요????"

귀능"서장님께 얘기는 들으셨죠???"

"네,안그래도 얘기 들었어요
그래서 포크에 가볼려고 하는 길이에요"

귀능"설에도 출연하세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스케줄 물어볼려고요"

그러자 귀능이 나가의 등을
밀고나서 말했다

귀능"그럼 나가군과 같이 가세요
그리고 스케줄이 없다면 같이 퇴근하셔도 되요
서장님께는 허가받았어요"

"알겠습니다......"

'서장님!!!!!!이게 무슨 일이에요?!?!?!'

(사실은 설 하루 전 서장실)

다나"리에가 아직 널 피하고 있다고???"

나가"네.....사과를 받아주셨긴했는데
말을 걸 필요가 없는 일이면
계속 피하고 계셔서요......"

나가의 말에 귀능이 서류를
정리하면서 말했다

귀능"그건 서장님을 제외한
모든 스푼 직원들에게도 똑같은걸요
그렇다고 리에양이 피해입히는건
전혀 없잖아요"

귀능의 말에 다나가 동의하며 말했다

다나"그래,스푼일도 하면서
포크에도 가고 다른 세계에 길드일까지하면서
천계의 침입도 막아주고 있잖아
오히려 득만 보고 있는데
거기서 괜히 부담 주기는 그렇잖아"

나가"그래도 리에씨가 도와주려왔을때
조금 불편하다고 할까......
그래서 조금이라도 이 관계를 개선하고싶어요"

다나"리에는 서장조잖아
만나는건 지원할때말고는 없고
더군다나 너랑 같이 있게 한게
나라는게 밝혀지면 비나리녀석
훈련때 강도 높힐것같다고....."

다나의 말에 희나리가 실체화하며 말했다

희나리"네가 수호의 신을 하겠다고 했잖아
그럼 어쩔 수 없는거지...."

다나"하아.....그래서 싫다는거야
희나리.다시 거부할 수도 없고....
그리고 이번 설에도 리에는 우리집에
오도록 되어있다고"

나가"그걸 알기때문에 말씀드리는거에요
부탁드릴게요 서장님!!!!!!"

다나"하아......알았다
어떻게든 해볼게"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포크-사장실)

유다"프로그램????갑자기????"

"네,오늘 하루만이라도 좋으니
출연가능한데 없어요????"

그러자 유다가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유다"아까 다나 연락받고 네 앞으로
온 프로그램 오늘꺼만 캔슬했는데...
다시 일 찾을거면 시간이 많이 걸려"

"그렇습니까....알겠어요"

유다"그러고보니 밖에 있는 얘
스푼직원 아니야???"

"네....이번 설에는 나가씨네 집에
가서 보내라는데 조금 그래서요....
일이라도 할려고 했는데 서장님이
더 빨랐네요......"

유다"하긴 그일은 너한테는
조금 그랬으니까......
알았다.간단한 프로그램이라도
한번 알아보고 있을게
네 인기를 생각하면 금방 구할 수 있어
그리고 매니저 언제 구할래????
비나리때문에 내가 봐주고 있긴하지만
언제까지 내가 봐 줄 순 없어"

"죄송해요......
인간들에게 다시 익숙해질때까지만
부탁드릴게요....이쪽에서는
서장님과 사장님,클로드외에는
아직까지는 꺼려지거든요"

유다"알았다.일단 구해지는대로
연락할테니까 밖에서 시간이나 때우고 있어"

유다의 말에 리에가
고개를 숙이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사장실을 나간 후
프로그램자리가 구해질때까지만
나가네 집에 가 있기로 했다

(나가집)

"안녕하세요...같은 직장 동료인
리에라고 합니다....."

나가의 집에 들어가서 리에가
인사를 하자 나가가 친척들에게
간단히 소개시켜주었고,이미 데뷔로
알려져 있었기때문에 사인을 부탁하는게
많았지만 그냥 노래불려주는걸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그리고 한 3시간 후
유다에게서 프로그램 자리가 하나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리에가
바로 텔레포트로 포크에 가서
출연했다고 한다
(참고로 퀴즈프로그램이였다고 한다)

그 후 설이 끝난 후
리에가 한달간은 스푼에는
출근안하고 포크랑 페어리테일만
왔다갔다했고,기반들 훈련때
다나만 비나리에게 죽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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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2-03 23:27 | 조회 : 1,190 목록
작가의 말
라온하제

특집만 하면 왜 글이 잘 써지는걸까요......천계와의 대립하고 있는 상태도 빨리 마무리 지어야하는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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