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33화-정식데뷔

(포크-사장실)

"저 왔어요"

리에가 사장실에 들어오면서
말하자 유다가 물었다

유다"이번에 출연하는걸로
정식 데뷔인데 괜찮겠어???"

그 말에 리에가 의자에 앉으며 말했다

"안 괜찮았다면 계약하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기억을 되찾은 지금
굳이 겁낼 필요도 없고요
거부감은 있겠지만 기억이 없었을때보다
심하지는 않을거에요"

유다"그럼 이번 데뷔 공연때
기반들을 부를려고 하는데 괜찮겠냐???"

"기반들을요?????"

유다"그래,어차피 이제 같은
운명을 겪게 된 녀석들인데
이정도는 괜찮지 않겠어????
다나야 네 경호역할로 오겠다고 했고
클로드에게는 이미 자리표 보냈어
다른 녀석들에게는 한 사람들 2장씩
보내서 동반 1인 같이 오게 할 생각이야"

"표 값은요????"

유다"9개 정도는 괜찮아"

"그거 그냥 제가 낼게요.....
애초에 저 때문인데 이정도야"

유다"1등석인데?????"

"저 천계에서는 돈 많아요
쓸때가 없어서 문제인거죠
근데 그거 때문에 부르신거에요????"

유다"아니,데뷔할때 쓸 그룹명
빨리 정하라고"

"그럼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으로
두빛나래라고 하죠"

유다"간단하게 정하네??
그걸로 상관없지???"

"네에~~~~괜히 머리쓰기 싫어요~~"

유다"매니저는???필요하냐????"

"아니요,가브리엘과 라파에트도
있는데 그 둘에게 맡기면 돼요"

유다"그럼 그렇게 하는걸로 하고
의상하고 골라보고 있어라
데뷔는 내일 오후 7시니까
늦지않게 오고"

"알겠습니다~~~~"

그 후 리에가 사장실에서
나가자마자 라온이 옆에서
나타나며 말했다

라온"데뷔까지 괜찮으시겠어요????"

라온의 말에 리에가 문에
잠시 기대고난 후
문에서 떨어진 후 말했다

"전쟁하기전 마지막 놀이라고
생각하죠.이번 페어리테일에
일어난다는 전쟁에 천계가 개입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라온"제 말 뜻은 그게 아니지만
뭐.....괜찮겠죠
무리하지만 마세요
저희들은 언제나 당신 편입니다"

그러자 리에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고맙습니다!!!!그럼 준비하러 가볼까요"

라온"그럴까요
짐은 걱정하지마세요
저도 있고 너무 많으면 트로웰 시키면 되고요"

"그러기 위한 정령왕이 아니잖아요;;;;;"

라온"뭐 어때요
리에님이 필요하다는데요"

(다음날-대기실)

"드디어 이날이 왔네요.....
너무 긴장된다....."

리에가 말하자 아토가 '문'을
열고 나오면서 말했다

아토"걱정하지마세요
분명 잘하실거에요"

"긴장된다고요......
다른 분들은요?????"

아토"괜히 대기실 들어와서
리에님 힘들게 하시는것보다
자리에 먼저 가라고 했어요
다 끝나고 만나기로 했으니까요"

"길드분들이요????;;;;;"

아토"네,여자 둘이던데요????"

"그럼 괜찮겠네요
다른 신님들은요????"

아토"오늘 올라가는 녀석들 이외에는
전부 다른곳에서 대기에요
스승님 지시니까 어쩔 수 없죠;;;;"

똑똑

스태프"1분뒤에 무대에 올라가셔야하니
준비해주세요"

"네~~~~이제 올라가봐야겠네요"

아토"힘내세요 리에님"

"네!!!!저 열심히 하고 올게요!!!!"

무대 뒤편으로 가니 윤슬,나래,산들이
리에를 기다리고 있었고
리에가 그들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많이 기다리셨어요????"

리에의 말에 윤슬이 말했다

윤슬"아니에요~저희도 방금왔어요~~
그보다 리에님 오늘 괜찮으세요???"

"괜찮아요.어떻게든 되겠죠"

그렇게 얘기를 하는 사이에
사회자의 말이 들렸다

사회자"자,다음은 이번에 새로
기대받고 있는 신인을 모셔보겠습니다
두빛나래입니다!!!"

사회자의 말에 박수소리가
들렸고,리에를 포함한
4명이 무대에 나갔다

그리고 나래가 피아노
산들이 바이올린,윤슬이 드럼에
가서 연주를 시작했다

"가혹한 예언을 받은
비참한 운명의 형제들
그 운명 피할 순 없어

하지만 기억하렴
두 영혼 하나였으니
그 어떤 시련이 와도
혼자 겪을 일은 없을 거란다

쌍둥이의 성좌
하나의 예언이 화를 부를지니
재앙에 운명의 받은 이에
그 생명을 거두소서

황제시여
나의 사랑이시여
저는 알지 못하옵니다

뒤늦게 태어난 것이 죄라면
그것은 저의 잘못이니
열세번째 아이를 대신하여
제 목숨을 신께 바칠렵니다

비록 이 몸이 다 스러진데도
지켜야 할 소중한 제 아이들입니다"

그 후 데뷔공연까지 다 끝낸 후 대기실

다나"긴장했을텐데 잘했다"

"아니에요,서장님도 저 경호해주신다고
고생하셨어요~~"

루시"노래 엄청 잘 부르던데???
아,이거 선물"

루시가 꽃다발을 내밀자
리에가 받으면서 말했다

"감사해요!!그리고 잘 부르긴요;;;"

??"언니,노래 잘 불려요!!!"

"고마워,근데 얘는....."

고엔지"제 동생 유카에요
티켓까지 보내주시고 감사해요"

"아니에요~~사장님이 말씀하신데로
저희는 같은 운명을 겪어야하는데요;;;;"

그 뒤 대기실에서 실컷 대화하다가
일호의 집에서 가서 더 얘기하다가
헤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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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1-31 23:58 | 조회 : 1,240 목록
작가의 말
라온하제

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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