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뭐 한가지 물어봐도 괜찮아요???"

노트북으로 계속 위치를 추적하고
있는 리에랑 비나리에게 코난이 다가와서 물었다

"무엇때문에 그러니????"

코난"혹시말이에요
제 정체 알고 있으시죠???
그리고 이 사건의 범인도....."

"왜 그렇게 생각해???"

코난"란이 폭탄을 제거하고 난 후
라파에트 형이 알려줄 수 있는
모든걸 알려줬어요
그리고 해제을 도와줄때
날개 펼치고 있었는걸요"

그 말에 리에가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제대로 사고쳐놨네.....
목격자의 기억을 지우기는커녕
좋다고 알려줬구만......
그래서???내가 알고 있다는 증거는????"

리에의 질문에 코난이 리에 옆에
앉은 후 말했다

코난"라파에트 형이 돌아가기 전에
말했던 말은 제 정체에 관해서
그리고 자기가 있는곳에는 그걸 풀 수 있는
자가 있는데 사이가 안좋다는거
그리고 자신이 모시고 있는 분의
허가가 없다면 만들 수 없다는것도 알려주었죠
그리고 자신의 주인이 모든 신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것도요"

그리고는 리에를 바라보며 계속
이어서 말했다

코난"그렇다는건 이미 라파에트 형에게
이 사건의 결말을 들은거 아닌가요???
천계의 주인이신 리에누나????"

코난의 말이 끝나자 리에 대신에
비나리가 말했다

비나리"이 꼬마, 살아온 인생은 우리보다
적은 주제에 추리는 상당하네
결말정도야 알고 있어
노트북에 어느새인가 결말을 적어놓았더라고"

"하지만 그걸 그냥 말한다면
의심을 받을게 뻔하죠
증거도 없고요.그렇다면 저희들이
해 드릴 수 있는 일은 단 한가지
가능하면 빨리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해드릴 뿐.휴가 온게 일이 되는건
한 두번이 아니였으니까요"

비나리"나도 동감이야
이정도야 뭐 간단한 일이지
그보다도 이동하기 시작했다
일단 그 셋에게 키노사키역에
자모관음상으로 가라고 해줘"

그러자 코난이 핫토리에게
전화해서 얘기해주었고
통화가 끝난 후 리에가 말했다

"아직 이동 중입니다만
거기가 다음 목적지가 확실합니다
그리고........."

코난"그리고????"

"아닙니다.어차피 라파에트도 있고
어떻게든 할 수 있겠죠
자,그럼 추적이나 계속 해볼까요???"

(라파에트 쪽)

핫토리"이동하기 시작한 방향이
키노사키역 자모관음상쪽이래요"

모리"그럼 빨리 가자!!!!
택시!!!!!"

모리가 택시를 잡으러간 사이
라파에트가 핫토리에게 물었다

라파에트"왜 저한테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는거죠???
코난군에게 얘기 들었지않습니까????"

그러자 핫토리가 당연하다는듯이 말했다

핫토리"지금 상황이 더 급하고
해결 열쇠 중 하나가 당신이 모시고
있다는 그 아가씨니까요
그리고 쿠도을 도와줄려고 한다면서요??
그럼 같은 편이죠"

라파에트"말은 그래도 저는 기사
그리고 리에님의 가신입니다
명령에 거부할 권리따윈 없습니다
정작 리에님은 불필요하면 거부하라고
잔소리를 하시지만요"

핫토리"엄청 좋아하나보네요
그 리에라는 분을"

라파에트"네,좋아하죠
주인으로 모시는 분 중에
자신의 아랫사람을 위해 행동할려고
하고 자신의 상처따윈 뒷전으로
미루면서까지 도와주실려는 분을
어떻게 안 도와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어떻게해서든 갚지못할 빚을
지어버렸으니까요"

모리"빨리 와!!!!!택시 잡았다!!!!"

모리의 말에 둘이 택시를 타고
자모관음상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리에쪽)

"정체는 알고 있습니다
라파에트의 보고를 받아서요
하지만 지금 밝힐 이유는 없고요
당신을 도와주는건 고려해볼 사항이죠
정말이지.....사이가 나빠도
동기로써 부탁할 수 있을텐데
그걸 부탁 못해서 주인에게 부탁하는 꼴이라니"

코난"그럼 해독제를!!!!!!"

코난의 말에 비나리가 말했다

비나리"이봐 꼬마
주인이라는 자가 그런걸
함부로 할 수 없어
도와주면 돌아오는 이익이 있어야지
해독제를 만들어주면
넌 우리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지????"



(작가의 말이 스포요소가 있기에
싫은 분은 뒤로가기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