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29화

리에의 질문에 코난이
라파에트를 한번 바라봤고
라파에트가 조용히 해달라는 눈치를
주자 리에가 비나리에게 말했다

"비나리,미안한데
라파에트 잠깐 움직이지 못하게 해줘"

그러자 비나리가 라파에트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비나리"알겠어.파트너"

비나리가 라파에트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자 리에가 다시
코난을 보면서 물었다

"코난군????라파에트랑
어떻게 만났어?????"

코난"그...그게....."

??"어이!!!꼬맹이!!!!
거기에서 뭐하고 있어!!!"

코난이 우물쭈물하고 있는 사이
코난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그에 리에가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말했다

"일행이 있는 모양이네??
나중에 라파에트에게 물어볼테니
너무 겁먹지마
비나리,라파에트 풀어줘"

리에의 말에 비나리가 고개를
끄덕이고 라파에트를 풀었다

그 후 아까 코난을 부른 남성과
어린이 4명이 다가왔다

??"아는 사람이냐???"

남성이 코난에게 묻자 코난이
고개를 저은 후 말했다

코난"으응.오늘 처음 만났어요
라파에트 형이 모시고 있는 분이래요"

코난의 말이 끝나자
라파에트가 다가와서 말했다

라파에트"오랜만이에요 모리씨
리에님,이쪽은 모리 코고로씨라고
이 세계의 탐정이세요
모리씨,이쪽은 제가 모시고 있는
리에님입니다.저쪽에 있는 분은
비나리님이시라고 리에님의 쌍둥이구요"

라파에트의 말에 리에가
손을 내밀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리에라고 해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보디가드가 신세를 진것같네요"

그러자 모리 코고로가 리에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모리"네,안녕하십니까
명탐정 모리 코고로입니다
그리고 라파에트군에게는 오히려
이 쪽이 신세를 졌습니다
훌륭한 보디가드를 두셨군요
덕분에 딸의 목숨을 살렸습니다"

"그게 무슨.......????"

모리"아무 얘기 못 들으셨습니까??
제 딸이 폭탄을 제거할 수밖에
없었을 상황일때 도면에는 안 나온 선
2개가 있었습니다.잘못 자르면
제 딸아이는 물론 그 백화점에
있던 모든 사람이 목숨을 잃을뻔했는데
그걸 막아준게 라파에트군이였습니다"

그 말에 라파에트가 식은땀을
흘렸고,리에가 라파에트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그렇게 중요한 보고를
왜 안해준겁니까 라파에트???
그 외에 일들도 얘기해보세요"

라파에트"그게 코난이 폭탄을
제거할때 도와주었습니다.....
어느 학교에 폭탄이 있는지 경찰에
알려주었고요......"

라파에트의 말에 코난이 소리쳤다

코난"하지만 그 덕분에 란 누나를
포함한 학교 학생들이 살았어요!!!!
저도 폭탄해제할때 빨리 해제할 수 있었어요!!!"

코난의 말이 끝나자 비나리가
화가 난 목소리로 말했다

비나리"피해를 안끼치기는 뭘
안끼친다는거야????
너는 숙소로 가면 나한테 전부
얘기하는게 좋을거야"

라파에트"네.....제 업무에서
벗어난 점 달게 받겠습니다"

"됐어.좋은 일을 한건데
그거 가지고 혼낼 수는 없지
안 다치면 그걸로 된거야
그보다 아까 심각한 얘기 중이신거 같으시던데"

모리"아,그게 사실은......"

??"왜 그래??
목발따위를 하고
계단에서 굴러떨어지기라도 한거야??"

사정을 얘기할려고 하는 중
고등학생 남녀가 다가오자
코난이 말했다

코난"핫토리!!그게 아니고 헤이지형"

라파에트"아는 사인가요???"

코난의 말에 라파에트가 묻자
그냥 전부 자기 소개를 한번씩했다

핫토리"폭탄 해제란말이죠
경찰청 같은데에는 안들어가시나요???"

라파에트"저는 점술가같은 사람이지
해체전문이 아니에요
100개를 예언하면 1개는 틀린다고요
그리고 리에님의 곁에서 일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따님이 사라지셨다고요???"

모리"아무래도 하루나짱을
따라간걸로 보이지만 연락이 안닿으니...."

그 말에 비나리가 살짝 귀찮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비나리"휴대전화 추적하는거
나 할 줄 알아.전원이 꺼져있어도
찾을 수 있는데 누구 컴퓨터나
노트북 빌려줄 수 있는 사람???
내친 김에 그 모리 란이라는
여자얘의 전화번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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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1-17 22:25 | 조회 : 1,316 목록
작가의 말
라온하제

역시 이 소설에서 제일 사기캐는 비나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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