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28화

(매그놀리아-페어리테일로 가는길)

그레이"미안하다 리에.....
네가 이렇게 아프게 될 줄 몰랐어...."

그레이의 말에 리에가
괜찮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괜찮아요~덕분에 시큐엘도 타보잖아요~"

그 말에 비나리가 곤란하다는표정으로 말했다

비나리"파트너....그건 아니잖아.....
그리고 시큐엘보다는 엘레스트라가 낫지않아??"

"그건 더 아니야;;;;;
솔직히 엘레스트라는 너무 커......"

비나리"시큐엘은 상급이지만
엘레스트라는 최상급이야"

"그래도 너무 커
여기 사람들 생각은 해야지.....
그리고 시큐엘만으로도 치료는 충분해"

비나리"그래도 확실한게 좋아"

"됐네요~~~
시큐엘로도 충분하네요~~
그리고 나도 힐 사용할 수 있는데
굳이 시큐엘이나 엘레스트라까지
올 필요없었다고"

엘자"다른 사람에게 쓸때를
고려하면 지금 상황이 나을 수 있어"

그렇게 대화를 하면서 가고 있는데
길드 앞에 도착할 무렵
라파에트가 나타나서 말했다

라파에트"제 6대천사 라파에트
천계의 주인이신 리에님을 뵙습니다"

라파에트의 등장에 모두
발걸음을 멈추었고,리에가
그에게 물었다

"무슨 일이신가요???"

라파에트"외람된 말씀이지만
저와의 약속 지금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그의 말에 리에랑 비나리를 제외한
다른 길드원들이 반대했고
엘자가 그들을 진정시키면서 물었다

엘자"리에는 지금 부상당한 상태다
지금 이상태에서는 그녀에게
휴식을 취하게 하고,다 나으면
그때 약속을 지키라고해도 상관없지싶은데????"

라파에트"그렇긴하죠
근데 이거는 약속을 지키는것과
동시에 리에님께 잠깐의 휴식을
드리기 위해서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비나리"그건 무슨 말이지????"

비나리가 라파에트에게 묻자
라파에트가 루시를 바라보고나서
다시 다른 사람들을 보며 말했다

라파에트"가까운 시일내에
페어리테일에 전쟁을 걸어오는
길드가 있습니다.리에님을 최적의 상태로
그 전쟁에 참여시킬거면 이 방법이
최적이라는것이 저와 가브리엘의 결과입니다"

비나리"참여시키지 않는다는 방법도 있잖아"

비나리의 말에 라파에트가
그건 포기했다는 듯이 말했다

라파에트"모든 가능성을 염두하고
미래를 보았습니다만
어떤 가능성이라도 리에님은
무조건 전쟁에 참여하십니다
그러면 가능한 최적의 상태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는게
저희 둘의 결론입니다"

그러자 비나리가 리에를
바라보며 말했다

비나리"하아....과거에나 지금이나
그 성격 어디에 가지 않는구나...????"

"칭찬이야????"

비나리"칭찬도 욕도 아니야......
일단 알았다.그럼 생각해놓은곳은???"

라파에트"그 세계에 키노사키온천이라는데
가볼 생각입니다.리에님이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장소니까요"

해피"도대체 리에를 얼마나
부려먹고 있는거야???"

해피의 말에 라파에트가 멋쩍은
웃음을 지었고,리에가 한숨을
쉬고 말했다

"1시간에 기본 서류 5000장
거기에 대천사 중 한명이
사고 칠때마자 1000장 추가
하루에 대충 120000장정도????"

리에빼고""..........마스터께는
우리들이 알아서 설명할게
지금 바로 가도록 해""

"네???하지만......"

그러자 루시가 등을 떠밀며 말했다

루시"어서 가봐
너무 일만 하는것도 안 좋아"

그렇게 루시의 말을 시작으로
전원이 갔다오라고 했고
그렇게 리에는 (강제로) 온천여행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키노사키)

라파에트"여기입니다"

''문''으로 통해 도착하자마자
라파에트가 말했고,리에가
비나리의 부축을 받으며 나왔다

"난 괜찮아
그보다 안 피곤해????"

비나리"모르는 소리하지마
그리고 내 피곤보다 네가 더 중요해
그보다 어디부터 갈거지???"

라파에트"일단은 사토노유라는 족욕부터
시작해서 7개의 온천을 다 돌면서
먹을것도 사먹은 후 가브리엘이
미리 잡아준 숙소에 머물겁니다
물론 온천은 오늘 다 가는건 아니에요
다른 관광지도 가볼 생각입니다"

라파에트의 말에 비나리가
약간 날카롭게 말했다

비나리"파트너에게 무리가 가게
행동하면 그 자리에서 염력으로
차버릴거니까.각오하고 있어"

라파에트"물론입니다
리에님을 지키는 8명의 기사 중
한 명으로써 그정도 각오없이
이 휴가를 권하지 않습니다
일단 오늘은 3개정도만 들어가도록 하죠"

그 뒤 온천에 2군데 들어가고
오늘의 마지막으로 들어가기로 한
이치노유 앞에 도착했을때
남자초등학생의 목소리가 들렸다

??"라파에트 형!!!!"

그 소리에 누군지 눈치챈 라파에트가
약간의 식은땀을 흘리며
뒤돌아보니 목발을 짚고있는
안경 쓴 남자아이가 다가와서 말했다

??"형이 여기에는 무슨 일이세요??"

남자아이의 질문에 라파에트가
아이의 눈과 마주보게 앉은 후 말했다

라파에트"내가 모시고 계신 분이
몸 상태가 안 좋으셔서 휴가차원에서 왔어
근데 코난,그 발은 어떻게 된거니???"

라파에트의 질문에 코난이
은근슬쩍 웃음으로 넘긴 후
리에를 보며 물었다

코난"제 이름은 에도가와 코난이에요!!"

코난의 말에 리에가 비나리에게
부축을 그만두게하고 말했다

"내 이름은 리에야
아까까지 날 부축해준 사람은 비나리고
그보다 코난군 물어볼게 있는데 괜찮을까???"

코난"네,괜찮아요!!"

그러자 리에가 웃으며 말했다

"고마워.그럼 말이야
라파에트랑은 어떻게 알게되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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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1-13 21:29 | 조회 : 1,195 목록
작가의 말
라온하제

제 예상으로는 2~3편으로 끝날것같은데 항상 그거보다 더 많이 나온다는게 함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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