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27화-데리오라(6)

(대피지-숙소)

마을 사람들이 대피한 곳으로
오자마자 비나리와 윈드
그리고 윤슬과 가람이 기반들과
길드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했고,안으로 들어가자 미르가
마루에게 안기면서 말했다

미르"이거 꿈 아니죠 비나리님???
진짜 꿈 아닌거맞죠?!?!"

미르의 질문에 비나리가
미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비나리"그래,꿈 아니야"

그리고는 기반들과 길드원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비나리"두번 말하는건 좋아하지는 않지만
기반들을 지금 부를 수도 없으니
너희들에게 먼저 말하도록할게
나의 진짜이름은 비나리
빛의 신의 이름인 마루는 가명이고
현재는 생명의 담당자이자
천계의 주인 리에의 특기야"

비나리의 말에 푸르가 다가와서 물었다

푸르"다시 원래모습과 힘을 찾으신건
반가운 일입니다.전력이 늘어나는건
반가운 일이니까요.근데 기반인 리에님에게는
아무런 부작용이 없는겁니까???"

푸르의 질문에 비나리가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비나리"아니,안그래도 그거때문에
곤란해.나는 달에 담당자와 기반의
결속을 끊는것까지는 안 넣었는데
지금 파트너와 나의 연결고리를
끊을려고하고 있어.
가람,너는 내일 파트너 좀 치료해줘
아마 어디를 다치거나 피토하거나
할것같으니까 말이야"

가람"그냥 계약 맺으면 안돼요???"

비나리"안돼.아직 아토랑 계약을
맺지도 않았는데 너랑 계약을 맺으면
나중에 아토랑 계약할때 골치아파진다고"

가람"네에~~~~"

둘의 얘기가 끝나자 키도가
비나리에게 물었다

키도"수피아님께 얘기는 들었습니다
어째서 그런걸 함부로 결정하신겁니까?!"

그의 질문에 비나리가 말했다

비나리"그거는 미안하게 생각한다
원래는 밝힐 계획이였지만
그러면 너희들은 전력으로 막을게
뻔히 보여서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이거만은 약속할게
루시퍼녀석은 지금 당장은 안 쳐들어와
그리고 이번 데리오라의 일만
해결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담당자의
권리를 다시 되찾아와서
너희들이 '간섭'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그리고는 구슬하나를 구현해서
키도에게 건내주며 말했다

비나리"이거 네가 대표로써
가지고 있어라
맡기는거니까 깨뜨리지말고"

비나리의 말에 키도가
유리구슬을 받고나서 말했다

키도"이게 뭔가요????"

비나리"내가 특기라는 힘으로써
이제까지 버틸 수 있는 이유
얼마 안 남기는 했지만 그 유리구슬은
전생의 주신인 한울의 기운같은거다
나는 그게 없으면 개인행동도 못해
현재 상태로써는 그게 없으면
나는 자아를 잃고 사라진다"

비나리에 미르가 깜짝 놀라면서
키도에게서 유리구슬을 낚아챈 후
비나리에게 다시 건내주면서 말했다

미르"이렇게까지 안하셔도 됩니다!!!!
비나리님은 약속은 무조건
지키는거라는걸 저희 담당자들은 알고
있습니다!!!굳이 비나리님이 목숨을
걸 정도는 아니란겁니다!!!!"

미르의 말에 윈드도 동의한다는
듯이 말했다

윈드"맞아.비나리
아무리 네가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도
이렇게까지 안해도 괜찮아
더군다나 담당자가 이런 일로 사라져서는 안돼
굳이 이렇게 할거라면 달의 권한
다시 2번째 아이에게 반납해"

윈드의 말에 비나리가 염력으로
구슬을 뺏은 후 다시 키도에게
건내주면서 말했다

비나리"권한을 다시 찾은데에는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그 기간동안만이라도 가지고 있어도
상관없어.그때동안은 리에랑 붙어
지내면 되는 문제다"

그러자 가람이 살짝 우물쭈물하다가
키도에게서 구슬을 가지고
비나리에게 건내준 후 말했다

가람"이미 죽은 악마때문에
스승님이 목숨을 걸 필요는 없습니다!!!!!
이 명령 거두어주세요!!!!!"

가람의 말에 다들 표정이
어두어졌고,가람은 말실수했다는
표정을 지었고 그걸 본 비나리가
살기를 내보이면서 물었다

비나리"가람????지금 뭐라고 했어???
이미 죽은 악마?????"

비나리의 살기에 가람이
무릎꿇고 말했다

가람"죄송해요스승님!!!!!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그냥 절대빙결이
녹고 데리오라가 죽은걸 보여주면
리온이라는 녀석도 포기할거라고
생각해서 그만....."

가람의 말에 비나리가 유리 구슬을
줍고 다시 원래모습으로 만든 후 말했다

비나리"하아......너는 훈련때보다
그리고 윤슬,달의 권한을 포기하는 서류
그것도 가지고 왔지????"

윤슬"네,혹시 몰라서 가지고 왔어요"

비나리"좋아,그거 줘
그 동시에 바로 담당자 권한을 찾도록
준비해야겠다.그렇게 되었으니
데리오라의 얼음 녹이도록할게
물의 왕인 정령 엘퀴네스가 된다면
절대빙결마법이 녹아도 울이라는
그 녀석은 살 수 있으니까말이야"

그렇게 말하고 윤슬에게서
서류를 받은 비나리가
그걸 작성하자 수피아가 실체화하고
비나리에게 물었다

수피아"다시 네 힘을 봉인하겠다는거야??
그건 다시 생각해봐"

비나리"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겠는데 당분간 힘의 봉인은
안할거야.파트너가 힘들테니까말이지"

그리고는 손을 내밀고 말했다

비나리"순간이동할거야
다들 손 잡고 둥글게 서"

그 말에 모두 둥글게 원을 그리고
선 후 비나리가 바로 데리오라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도착하자마자 현실구현화로 데리오라의
봉인을 푼 후 데리오라가 깨지는거를
리온을 데려와서 보여준 후
바로 마을로 이동했다

비나리"엘자,너는 이 저주의 정체를
눈치챘지????그럼 너희가 깨어봐"

그 말에 엘자가 고개를 끄덕이고
나츠의 도움으로 문드립으로
생긴 막을 깨고 의뢰를 해결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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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1-10 20:46 | 조회 : 1,189 목록
작가의 말
라온하제

데리오라편 끝!!!!!!!약속대로 황도12궁의 열쇠를 루시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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