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7화

백모래"그럼 어떻게 잡을거야~??"

"이렇게"

리에가 손을 살짝 들자
그림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힘은 상상구현
모든게 내 생각대로 되고 움직이지
뭐...이건 규칙 위반이지만..."

귀능"그게 무슨 뜻이에요뀨??"

귀능의 질문에 리에가
귀능을 보면서 말했다

"나는 이 세계에....
내기에 관여하는게 금지되어있어
관여할 수 있는건
천사의 인격이 위험할때뿐
하지만 이 녀석이 원한다면야..."

리에가 다시 백모래를 보면서 말했다

"규칙따윈 얼마든지 어길 수 있어"

그리고는 손을 살짝
움직이자 그림자들이 여러
모양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뭐...그림자는 어둠의 신의
영역이라서 마음대로 만지면
안되지만....너라면 이해해줄거라고
생각해도 되지 크로우???"

그리고는 그림자들을 일제히
백모래에게 날렸다

그리고는 무기구현과 텔레포트,상상구현,염력
이 4개를 동시에 다루기 시작했다

백모래"뭐야?!
뭐가 이렇게 많아?!?!"

정작 리에는 움직이지 않고 있지만

"말했지???
내 힘은 상상구현이라고
그 외에도 무기구현,염력,텔레포트
그리고 힐이 있지만
힐은 제외하고 쓰는거니까
양이 많을 수 밖에
근데 그 뒤에 있는 너희들은
동료냐??그럼 같이 잡혀줘야겠는데....
뭐...상관은 없겠지"

그리고는 리에가 자신의 특기를
모조리 거두고는 뒤로 돌아서서 말했다

"이만 물러가면 잡지는 않겠어
하지만 다음에 걸리면 그때는
그냥은 못 넘어가"

그 말에 나이프가 바로 물러났다

그리고 검은 머리의 여성이 와서 말했다

??"스푼에 들어오지 않겠냐??"

"숟가락에 왜 들어...
아,히어로 기관이라고??"

천사'응,기억 찾는거랑
지낼 곳 그리고 특기라고
하는 힘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했어
대신 자신들의 일을 도와달래'

"넌 어쩌고싶어???"

천사'아직 잘 모르겠어...
지금 상황도 완전히 이해가 덜 되었고....'

"그래...갑자기 왔으니
머리가 혼란스러운건 당연해
그러니까..."

??"흐흠.얘기 중에 끊어서
미안하지만 아까부터 누구랑
얘기하고 있는건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그냥 편한대로 말해
아...너희가 보기에는
혼잣말로 보이겠네"

그리고는 리에가 상상구현을
이용해서 인격을 분리시켰다

악마"내 파트너랑 얘기했어"

천사"에??어??이..이게
무...무슨 일인거야?!?!"

악마"진정해.상상구현으로
우리 둘을 잠시 분리한거뿐이야"

천사"뭐어?!?!그게 가능한거야?!"

악마"뭐...이게 네 힘이니까
그래서 넌 어쩌고싶어??"

천사"잘 모르겠어...."

악마"그래....알았어
천천히 생각해
난 네결정에 따를게"

귀능"그러시면 저희 스푼으로 오세요"

귀능이 말하자 두명이 같이 바라봤다

귀능"아까 말씀드린데로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악마"얘를 입사시키고 싶은건
상관은 없는데 너무 부려먹지는 마
그리고 의뢰라고 해도
의뢰비를 지불할 돈은 충분히 있다"

??"봉사시간 3000시간 주마"

악마"미안한데 우리는 학교 안다녀
근데 조금 피곤하긴 하네....
나 자러갈게 파트너...."

천사"응...갑자기 깨워서 미안해"

악마"아니야,널 위해서 한건데
뭘...힘들면 언제든 깨워
언제든지 도와줄게"

그리고 상상구현을 풀고
다시 한사람이 되었다

"응...고마워 파트너...."

??"그럼 일단 스푼으로 가서
얘기하도록 하죠"

(스푼-서장실)
(통성명은 다 한 상태)

귀능"그럼 아예 기억이 안나는거에요??"

"네..."

귀능"그럼 특기가 무슨 종류가
있는지는 알고 있어요???"

"아까 들은걸로는
상상구현,무기구현
염력,텔레포트,힐이라고...."

다나"스푼에 들어올 생각이
정말로 없는거냐??"

"잘 모르겠어요...."

다나"하아...귀능아
비행조 불려와라"

귀능"알겠어요뀨"

그리고 귀능이 비행조를 부르려
서장실을 나갔다

(그리고 잠시후)

귀능"데려왔어요뀨"

??"언니,의뢰야??"

분홍머리의 여자얘가 서장실로
들어오면서 물었다

다나"의뢰겸스카우트
의뢰인은 이 여자얘야"

다나가 리에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나가"아까 백화점에서...."

다나"그래,아무 기억이 없고
자신의 특기 사용도 모른다고
하는데....특기를 가르쳐주는건
나가,네가 하는게 제일 맞을것같으니까"

다나의 말에 나가가 놀란 목소리로 물었다

나가"왜 전데요?!?!"

나가의 질문에 귀능이 대답했다

귀능"특기 중에 염력과 텔레포트가
있었어요.그러니 같은 특기를
가진 나가군이 가르치는게
제일 적합해요뀽"

그러자 분홍머리의 여자얘가
리에에게 다가와서 물었다

혜나"언니!!내 이름은 혜나야!!
언니는 이름이 뭐야??"

"나..나는 리에라고 해..."

혜나"그럼 언니
특기는 뭐뭐있어??"

"아까 들어본걸로는
상상구현,무기구현
염력,텔레포트,힐일거야 아마...."

혜나"괜찮아??"

"괜찮아.아마도...."

그리고나서 혜나가
다나를 보면서 말했다

혜나"언니,리에 언니
우리가 맡아도 되??"

다나"애초에 그럴 목적으로
너희들을 부른거니 상관없어
하지만 맡을때 무의식적으로
특기 쓰지 않도록 해"

혜나"어느정도인데???"

귀능"아까 나이프랑 싸울때
쓴걸보니까 엄청 쎄던데요
자세한건 측정을 해봐야 알겠지만요"

나가"아까는 잘 못다룬다고..."

다나"인격이 두개더라고
그 중 한 인격은 잘 다루지만
또 다른 인격인 쟤는 잘 못다루고
자신에게 특기가 있는것도 처음 알았다더라"

혜나"언니,잘 다루는데??"

혜나의 말에 전부 리에를 보니
원래는 없었던 노트랑 펜을 가지고
무언가를 적고 있었다

다나"너 그거 어디서 난거냐??"

"네??이거요???
펜은 가방 안에 있는거 꺼냈고
노트는 필요하다고 상상하니까
그냥 나오던데요???"

리에빼고'또 무의식적으로
특기 사용한거네....'

혜나"언니,그러면 과자같은것도 가능해??"

"먹고싶은 종류만 생각하면 가능할걸..???"

귀능"그럼 건물 복구하는거나
만드는것도 가능하세요뀽???"

"복구시키는건 원래모습만
알면 가능할거에요
만드는건....잘 모르겠어요"

귀능"그럼 간단한 건물모형을
만들어보세요.스푼건물이나
주변 상가같은거요"

"네??그..그럼..."

리에가 눈을 감고 몇초있자
아까 노래를 부르던 공원의
모형이 생겨났다

나가"근처 공원같은데요???"

혜나"언니,여기 어디 공원을
만든거야????"

"응??배...백화점 근처의 공원"

그리고 리에가 공원모형을
책상위에 두자 귀능이 그 모형을
들고 살피기 시작했다

귀능"대단한데요
실제 공원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에요.서장님도 한번 보세요"

그렇게 말하고 귀능이 다나에게
공원모형을 내밀었고
다나가 그걸 살펴보니 말했다

다나"이거 오늘 본 공원으로
만들어본건가???"

"네??네....
자세히 본건 그 공원밖에 없어서..."

다나"그럼 스푼을 견학시켜줄테니
다 본 후 스푼건물을
그대로 만들 수 있겠어???"

"구조만 알면 할 수 있을거에요
아마....."

다나"그럼 귀능아
건물 안내 좀 해줘라
혹시 모르니 비행조도 따라가고"

그렇게 스푼 건물을
다 구경한 후

다나"그럼 한번 만들어봐"

그리고나서 리에가 눈을
감고 10초뒤
스푼건물모형이 생겨났고
리에가 그 건물을 책상위에 놔두었다

다나"나가,투시 한번 해봐라"

나가"네???"

다나"이 건물모형과 스푼건물
둘의 차이점을 찾아보라고"

나가"그거라면 분리하면...."

다나"잔해가 들어가면 구분하지 못하잖아!!"

나가"아..알겠어요!!"

나가가 건물모형을 투시하는 동안
리에는 혜나랑 놀고 있었다

혜나"언니,그럼 사람 모형도 되??"

"응??안 될걸...???"

혜나"살아있는건 다 안되는거야??"

"글쎄....애초에 살아있는걸
만들어본 적도 없고
상상구현을 써보는 것도 처음이라..."

'근데 한번 써본적이 있는것
같은 이 친숙한 느낌은 뭐지..??'

하지만 리에의 계속 생각하고
있자 다나가 물었고,그 물음에
리에가 정신을 차렸다

다나"리에라고 했지??"

"네??네...."

다나"스푼에 들어오지 않겠냐??"

"네???"

다나"상상구현이라도
처음 사용하는거라면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기도 힘들고,더구나 나가가
살펴보니 몇몇 사람모형도
건물 안에 있다더군"

혜나"오빠,진짜야??"

나가"응,안에 혜나랑 나랑
사사선배랑 서장님이랑 귀능이씨랑
입구에 세쌍둥이 선배가 있는걸 봤어"

귀능"그게 진짜라면
원래 기억을 찾고 쓰는 특기는
정말 대단하겠네요~"

다나"하지만 네가 나이프에
스카웃이라도 되어버리면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될거다
아까 듣자하니 사람들이
죽는걸 싫어한다고 하던데..???"

4
이번 화 신고 2018-01-01 18:06 | 조회 : 1,830 목록
작가의 말
라온하제

해를 품은 달님 자연의 향기님 칭찬 감사합니다.(꾸벅)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저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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