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6화-마른 하늘에 날벼락.....?(3)

돈이 든 상자를 남자얘에게 건네주고
리에도 가방을 들고 갈려고 했다

??"이봐.잠깐만 거기서 봐"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리에가 뒤로 돌아서면서 말했다

"네??저요??"

그러자 검은 머리에 푸른 눈을
가진 남자가 말했다

??"그래,혹시 가수해볼 생각 없나??"

"없는데요...
저는 주목받는게 싫어서요..."

??"아까는 불렸잖아??"

"그 남자얘 도와줄 목적으로...
어쨌든 전 주목받기 싫어요!!!
죄송합니다!!!!"

그리고나서 리에가 반대편으로 뛰어갔다

(백화점 앞)

"하아..하아...죽는 줄 알았네...
주목 받기는 싫어..."

퍼엉!!!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백화점 건물이
무너질려고 하고 있었다

근데 건물이 리에 앞으로
무너질려고 하고 있었다

"근데 왜 내 앞인데!!!"

리에가 그렇게 소리를 치면서
무의식적으로 염력으로
건물을 무너지지 않게 막고 있었다

그걸 본 리에가...

"어??안 무너지네
그럼 빨리 도망가야겠다...."

그리고 도망갈려고 하자
건물이 리에를 따라오면서
무너질려고 한걸 리에가
봤고,그걸 본 리에가 급하게
원래자리로 돌아갔다

"이래서야 못 움직이잖아...."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자
검은머리에 붉은 눈을
가진 여성이 리에에게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쯧.일반인인가??
여기 있으면 위험하니
빨리 다른데로 대피해주세요"

그 말에 리에가 살짝
울먹거리면서 말했다

"저도 그러고싶은데....
제가 움직였다간
건물이 따라와서 움직일 수 없어요
도와주세요ㅠㅜ"

??"그게 무슨...
일단 살짝만 움직여보세요
그걸 보고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그 말에 리에가 고개를 끄덕이고
오른쪽으로 살짝 움직이자
백화점건물도 같이 움직였고
그걸 본 리에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이렇게 되서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 수가 없어요...ㅠㅜ"

그걸 본 검은 머리에
붉은 눈의 여성이 잠시
기다려보라고 하고는
어딘가로 잠시 갔다

그리고 잠시 후
회색머리에 안경을 쓴
남자얘랑 팬더처럼 생긴
남자를 데리고 왔다

??"서장님,이분은...."

??"이 얘가 건물을
무너지지 않게 고정하고 있어서
움직일 수 없다고 하는데
나가,네가 염력으로 대신 고정시켜"

그 말에 나가라는
회색머리의 남자가 얘기했다

나가"알겠어요"

그리고나서 팬더처럼 생긴
남자가 다가와서 말했다

??"이제 괜찮아요
건물을 고정하는 건
그만하셔도 됩니다
저희랑 같이 가요뀨"

"그게....어떻게 푸는지 몰라요!!"

??"네??저기...설마 특기를
처음 사용하신건가요??"

"네??트..특기가 뭐예요??"

그 말에 팬더처럼 생긴 남자가
검은 머리에 붉은 눈을 가진
여성에게 말했다

??"서장님,이분 오늘 특기를
처음 쓰신데요.그래서
어떻게 그만둬야하는지
모르시겠다는데요뀨"

??"뭐??그게 무슨 말이야
그럼 컨트롤을 잘 못한다는
뜻이잖아.이럴때 나이프라도 오면.."

"내 이럴 줄 알았지"

리에의 말에 여성과 남성이
동시에 리에를 바라봤다

"어쩐지...
계속 울면서 살려달라고 하더니
아직도 자기 힘을 컨트롤
못하면 어쩌자는거야..."

그리고는 리에가 염력을
풀고 나서 검은 머리의 여성과
팬더처럼 생긴 남성에게
다가와서 말했다

"미안하다.이녀석은
아직 자기 힘을 다루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말이야"

??"아까는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며???"

"아..그건 낮의 나지
나는 아니야.원래는
자고 있을 시간인데
하도 울길래 무슨 일인가 해서
바꿨더니....."

리에가 뒤를 돌아 건물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설마 무의식적으로
이 건물을 염력으로 잡을 줄이야...
정말이지..얘는 예측조차
제대로 못하겠다니까...."

그리고는 다시 두명을 보면서 말했다

"내 파트너 잘 부탁할게"

그리고는 리에가 앞으로
쓰러지는걸 검은 머리의
여성이 잡았다

??"뭐가 어떻게 된거야
귀능아,일단 얘를 데리고
멀리 떨어져.일어났을때
무의식적으로 특기를 쓰면
골치아파지니까
그리고 입사제안하는것도 잊지마라"

귀능"알겠어요뀨"

그리고 귀능이라는 남자가
리에를 받고는 안전한 곳으로 옮겨갔다

(건물에서 조금 떨어진곳)

"으음...."

리에가 몸을 뒤척이면서 일어났다

귀능"괜찮으세요??"

"네??네..."

귀능"다행이네요뀨
어쩌다가 특기를 사용하신거에요??"

"모르겠어요....
건물이 제 앞으로 떨어지길래
죽기 싫어서...."

귀능"무의식적으로 사용한거군요뀨
그럼 저희 스푼에
들어오시지 않겠습니까??"

그 말에 리에가 머리위에
물음표를 띄우고 물었다

"네???숟가락에 왜 들어가요??"

귀능"스푼은 숟가락이 아니라
히어로 기관이에요
저희가 특기를 다루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대신 저희들의 일을 도와주세요"

"하지만...."

귀능"안되나요뀨??"

"아니...저는 기억이 없어요"

귀능"그럼 갈곳이 없으세요??"

그 말에 리에가 고개를
숙이면서 말했다

"모르겠어요
이 힘은 또 뭔지...
제가 어디서 태어나고 자랐는지...
가족은 있는지....
있으면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도요...
아는건 또 다른 저뿐인데
아무 얘기도 안해줘서...
최소한 어디에 사는지만이라도
알면 좋을텐데..."

귀능"괜찮으세요뀨??"

"괜찮아요
제안은 감사하게 생각해요
하지만 아무런 기억도 없는데
여러분께 방해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 제안은 거절할게요"

귀능"기억과는 상관없어요
저희가 기억을 찾는걸
도와드릴게요"

"그럼 생각해볼게요...
아직 머리가 복잡해서...."

귀능"알겠어요
그럼 살곳이 정해질때까지
저희 스푼의 기숙사에서
지내도록 하세요
저는 일이 남아서 이만
가봐야겠네요뀨"

그리고 귀능이 일어날려고 할때...

덥썩

리에가 귀능을 잡았다

귀능"왜 그러세요뀨??"

"같이 가면 안될까요??
방해는 안할게요"

귀능"안되요
저기는 위험해요"

"위험하다싶으면 성격을
바꾸면 되요.부탁드려요
미리 견학하는 셈치고
같이 가게 해주세요"

귀능'이걸 어쩌지...'

(다시 백화점)

??"그래서...
다시 데려오면 어쩌자는거야?!?!"

귀능"그게..구경하고 싶다고
잡고는 안 놓아줘서...
대신 조금만 더 설득시키면
입사 확정이니까
그걸로 봐주세요서장님..."

??"나이프가 쟤를 인질로
잡아버리면 우리는 어쩔 도리가
없다는거 알고 그러는거야?!"

"그러니까...."

리에가 무너진 백화점 건물로
가까이 다가가면서 중얼거리자
그걸 눈치 챈 검은머리의
여성이 재빨리 리에를 잡으면서 말했다

??"여기는 위험합니다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주세요"

그러자 리에가 검은머리의
여성의 손을 내리면서 말했다

"잠시만요..."

그리고는 백화점 건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잔해에 손을 얹자
백화점 건물이 원상복구가 되었다

"이게 상상구현...."

악마'그래,그리고 나의 본모습..
나는 너의 힘이야
생각대로 무엇이든 되는 힘
그 외에도 너에겐 4개의 힘이
더 있어.그건 나중에 설명해줄게'

"응...."

그리고는 다시 돌아갈려고하자

??"그거 어떻게 한거야~??"

하얀머리에 눈에는 붕대를
두른 남자가 리에에게 물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검은 머리의
여성이 하얀 머리의 남성을
보면서 말했다

??"백모래,무슨 짓을 할려는거야?!
민간인한테서 떨어져!!!"

그 말에 백모래라는 남자가 말했다

백모래"아,민간인이야??
아까 그거 특기지??
무슨 특기야??알려줘~"

"저도 몰라요"

백모래"너의 특기도 몰라??"

"저는 17살이전의 기억은
단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아요
전형적인 기억상실이죠
그럼 실례할게요"

그리고 리에가 백모래를
지나쳐서 갈려고 하자

백모래"미안한데~인질이 되어줘야겠어~~"

백모래가 단검을 리에의 목에
겨누면서 말했다

"인..질이요??"

백모래"응~이대로 있으면
다나가 우리를 공격하라고 하거든~"

"???"

악마'하...성격바꿔'

"왜???"

악마'네가 위험하니까'

"그치만 살려고하는거 아니야??"

악마'테러한 사람은 잡히는게
맞아.이대로 놓아주면 사상자만
더 발생할 뿐이야
넌 사람이 죽는건 보기 싫잖아'

"응...싫어...
보기도 경험하기도 싫어..."

악마'그럼 바꿔줘
저녀석을 지금 막으면
테러로 죽는 사상자는
더 이상 발생하지않을거야'

"알았어.부탁할게...."

그리고는 리에의 머리가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그래,나만 믿어 파트너...
나의 주인..."

리에의 머리가 바뀐것을 본
백모래라는 하얀 머리의
남성이 물었다

백모래"어??머리색이 바뀐것같은데??
어떻게 된거야??특기??"

백모래의 질문을 무시하고
리에가 텔레포트로 검은 머리
여성의 옆으로 갔다

그리고 백모래를 보면서 말했다

"미안하지만 지금 여기서
잡혀줘야겠어"

백모래"왜~??그리고 아까는
기억이 없다고 하지 않았어??"

"그건 낮의 나지.난 아니야"

그리고는 앞으로 걸어나와서
양쪽의 정중앙에 서고 나서 말했다

"내 소개를 하지
내 이름은 리에"

펄럭

리에가 오른쪽에는 천사의 날개를
왼쪽에는 악마의 날개를 꺼낸 다음에
말을 이어서 했다

"보시다시피 천사와 악마의 혼혈이야"

그리고는 백모래를 보면서 말했다

"근데 낮의 나는....
그러니까 천사의 인격은 사람이
죽는 모습을 보는걸 싫어해
하지만 네가 하는 테러행위는
사람들이 죽을 가능성이 있어
그러니 이 자리에서 잡혀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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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2-27 19:55 | 조회 : 1,57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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