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4화-마른 하늘에 날벼락.....?(1)

"으음....먼저 돈부터
빼놓는게 좋겠지??
얘 성격상으로는 안할테니까"

(은행)

여직원4"다음 고객님"

'다음이네...
빨리 안 끝나나...'

리에는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 중

여직원2"다음 고객님"

"아,나네"

그리고 일어나서 자리로
갈려고 한 순간....

타앙!!!

강도1"모두 손들어!!!"

"하..."

강도가 총을 천장에 쏘고
손들라고 하자 리에가
한숨을 쉬면서 자리로 돌아갈려는걸...

철컥

강도3"이봐.어디 갈려는거지??"

강도 중 한명이 총을 겨누면서 말했다

"내가 계속 같은 자리에서
서 있으면 너희들이 불편하잖아
그래서 비켜주겠다는데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아??"

강도3"뭐야??이 년이..."

그리고는 방아쇠를 당길려는걸
다른 강도가 막으면서 말했다

강도4"진정하고 위치를 봐
이 년이 말한대로 정가운데에
손들고 앉아있으면
우리가 도망칠때 힘들어
다른 인질들과 같이 내버려두는게 좋아"

그 말에 총을 겨누고 있는 강도가
총을 거두면서 말했다

강도3"쳇.운 좋은 줄 알아
당장 저기로 꺼져"

'말 안해도 갈려고 했거든??'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다른 인질들이 있는 쪽으로 갔고
도착하고 나서 다른 인질들처럼
앉아서 손을 들고 있으니
옆에 있는 사람들이 조용히 말했다

남자1"어린게 대단하네
강도들 상대로 그렇게 말하다니"

"누가 어리다는거야
나이로는 내가 니보다 위거든??"

여자3"그럼 혼혈이야??
혹시 스푼???"

"무슨 헛소리야??
스푼은 숟가락이잖아"

여자2"그럼 히어로가 아니야??
특기 없어??"

"특기??있기야 있는데..."

강도2"이봐.너희들 뭘 그렇게
숙덕대고 있는거야??
이제부터 한마디씩 할때마다
너희 중 하나가 죽을 줄 알아"

'하....생명 죽이는거 보는건
이녀석이 제일 싫어하는 짓인데...
깼으면 큰일날...‘

리에가 생각만하고 있는데
갑자기 눈에서 눈물이 나왔다

“어??"

여자3"자..잠깐 지금 우는거야??"

리에가 눈물을 흘리자
주변 사람들이 당황했고
옆에 있던 여자가 묻자
리에가 대답하다가 알겠다는 듯이 말했다

"이건 내가 우는게....
하...알았어.이들 전원
아무도 안 죽일게"

천사'정말???'

"그래.정말
약속할게.알잖아 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거 그러니까
안심해.너랑 한 약속 반드시 지킬게"

천사'응....'

그리고는 리에가 눈물을 닦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강도3"뭐야?!너 다시 앉지 못해?!?!"

강도 중 한명이 총을 겨누며 소리치자
리에가 질렸다는 듯이 말했다

"하...원래는 관여하지 않는게
규칙이긴 한데 내 주인이
아무도 죽이지 말라고 해서 말이야
그러니까 이쯤에서 물러나주지 않겠어??"

강도1"무슨 헛소리야?!
야!!!어서 쏴!!"

"하...물려날 생각 없다 이거지??"

그러자 리에가 무수히 많은 검을
만들고 염력으로 들면서 말했다

"그럼 한두군데쯤은 부러뜨려도
되겠지??그래도 안죽잖아??"

리에의 특기를 본 강도들이
소리를 치면서 총을 리에에게 겨누었다

강도4"이녀석 특기자야!!"

강도1"어서 제압해!!!"

탕!!타앙!!탕!!!

강도들이 총을 쐈지만
리에는 염력으로 막으면서 말했다

"소용없어.이래뵈도 나..."

그러면서 날개를 꺼내면서 말했다

"천사와 악마의 혼혈이거든
너희들은 신과 맞먹는 대천사를
이길 수 있겠어??아니다
대악마겠구나 지금은 밤이니까
걱정마.죽이지는 않을게
대신 재미있게 놀자고 응??"

(2초 후)

강도들은 다 기절한 상태고
리에가 검들과 날개를 넣으면서 말했다

"이봐.그렇게 자신있게
덤비더니 벌써 끝이야??
시시하잖아.차라리 내 애완동물과
싸우는게 낫겠다.뭐,안 들리겠지만"

리에빼고'대...대단하다'

전부 다 멍때리면서 리에를
보고 있었고,리에가 한숨을
한 번 쉰 후 은행 직원을 보고 물었다

"하..이봐.지금 돈 꺼낼 수 있어??"

여직원3"네??네
가능합니다만..."

"그럼 리에라는 이름으로
수표책 한 권만 발급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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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2-20 20:18 | 조회 : 1,594 목록
작가의 말
라온하제

말도 없이 휴재 들어가서 죄송합니다.써놓은 소설들이 날아가버린 바람에 복구 시킨다고 늦었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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