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이 고무용 나이프가 서로 몸에 닿기 전에 상대방에 몸에 닿으면 이기는거야...

헤에~좋아 그럼 나부터 시작한다,


말끝나기 무섭게 바로 칼을 들고 달려드는 카르마..
그리고 유키노를 향해 칼을 휘두른다.
하지만 그걸 가뿐하게 피하는 유키노


(이녀석 다른 사람이랑 다른게 칼다루는게 익숙해... 이렇게 된 이상 나도 질순없지)

그리고 유키노도 칼을 들고 카르마한테 달려가 찌르려 한다.


그리고 찌르기 전에 팔목을 잡는 카르마.

?!

피하는건 빠르지만 공격은 잘못하나 보지? 이번 승부는 네가 이길거 같은데?


과연 그걸까?


뭐?


나는 나이프가 하나라고는 말안했는데.?


그리고 반대쪽 손에서 나이프를 꺼내 카르마 목에 겨눈다

자...승부끝 나에 승리야...


헤에~대단한데 방심했어... 이번에도 일부로 노린거 맞지.?


.....어 맞아 근데 생각 한거 보다.너무 빨리 끝나서 재미 없었어


하아.?


유키노 대단해 카르마를 이기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응..,응 맞아 대단해 멋졌어!!


나기사군 카야노 지금 그거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지?


아...미안 카르마군


.........


헉 유키노 팔목!!

팔목이 왜?


팔목을 보니 아까 아카바네가 잡은 손목에 멍이 들어 있었다,


보건실가자 유키노양...

......괜찮아 이런거 아프 지도 않아
....... (이것보다 더 아픈적은 수도 없이 많으니까 이런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그래도..


맞습니다 유키노양!!


아 깜짝이야 갑자기 나타나지마 살생님...

유키노양 아무리 작은 상처라도 치료하는게 좋습니다.


됬어...



그래도 잘못하면 더 심해질수 있습니다.


필요 없어


그래도 치료..ㄴ


(빠직)

탕!



뉴아


알았어 알았으니까 조용히좀해 정신 사나워!



(살무룩)예 ...죄송합니다.


그리고 손을 치료 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 가는 유키노


이런게 뭐라고...걱정하는거야....


그리고 팔목에 붕대를 감는다.


그리고 창문으로 암살 연습을 하는 아이들이 보인다.


다들 열심히 하네...
하긴 당연하겠지 상금이 걸려 있으니까

나도 이제 나가야 겠다.


.




.




.



유키노 팔을 괜찮아?


어...근데 너희들은 돗자리 펴고 뭐하냐 거기다 케이크 까지 먹으면서



아!!유키노도 먹을래?



아니 난 케이크는 별로 라서...내 몪 까지 카야노양이 먹어


와!!진짜.? 야호!,



근데 저기 있는 사람은



아! 이번에 새로 들어오신 타카오카 선생님이야!! 카라스마 선생님을 대신해서체육 할거래!!


흠.....



여 유키노양 팔은 괜찮아?


멀쩡해...


내가 꾀 세게 잡아서 아플텐데.? 읍.?



시끄럽고 이거나 먹어


나는 카르마 입에 빵한개를 물려 주었다.


그럼 내일부터는 이선생님이 수업하겠네?


어! 맞아 앞으로 잘부탁한다.


아...예(저 사람 먼가 불안한데 왠지 모르게 살기가 느껴진던 말이야)


왜 그래 유키노양?



...아무것도 아니야 너는 입에 있는빵이나 계속 먹어,!!



그리고 몇시간뒤 학교 수업이 끝났다.


(아...피곤해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어)


유우우우키이이이이노오오오


카야노가 날향해 뛰어온다.


천천히 걸어와 그러다 넘어져


괜찮아 괜찮아


그보다 무슨일인데 카야노양?


에? 그냥 카야노라고 편하게 불러줘


....하아...알았어 카야노 무슨일이야?


아니 우리들하고 같이 집에 가자고



우리?

안녕 유키노양




































?!






아카바네 암살은 나말고 살생님 한테나 해


헤에~이번에는 될거 같았는데



(빠직) 또하는순간 쇠사슬로 묶어서 강에다가 던져 버릴줄알아


유키노양 일단 진정하고 같이가자



나기사!!



응?왜?


가위 바위


에?



보!


자 네가 이겼지 나혼자 간다....



잠깐 스톱 스톱



또...왜?



덥썩


카야노가 내 옷 소매를 잡는다.


저기 카야노 이것좀 놔줄래 옷늘어 나거든...?


(흔들흔들)그러지 말고 같이 가자!! 응..?
유키노오오오오오오



너내들끼리가 왜 나까지...



울먹 울먹



알았으니까 그런표정짖지마 카야노!!


그럼 같이 가는 거지!!


...하아
........이번만이다.




야호 진짜지!!


방방 뛰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귀여워서 웃음이 나왔다.



헤에~웃을줄아네?전혀 안웃게 생겼는데..



지금 시비거는 거냐 아카바네


(근데 확실이 남 앞에서 웃는게 몇년만 인지 모르겠다)



만약 그사람이 살아 있었더라면
아니 그사람만 아니였더라면 그사람은 죽지 않았을텐데...
나는 지금쯤 웃으며 살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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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1-12 01:04 | 조회 : 2,894 목록
작가의 말
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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