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2


나의 구멍에는 강한 진동으로 흥분시키고 있는 기계와 나의 입속에는 사랑스런 현의 것이 들어있다.

발기를 해 커지고 뜨거워진 현의 것을 정성스래 핣자 현은 좋다는 듯 미소를 짓고 머리를 잡아 더욱 집어넣었다.

나의 목구멍에 닿은 현의 것은 너무 좋았다.

"하앙...츕- 츄웁"

"빈이가 내걸 빨아주다니...너무 좋아 빈아"

츕-

츕-

사탕빨듯 맛있게 빠는 내 모습이 너무 좋은지 현은 입속에 한번 사정을 하고 그 진동을 내던 기계를 빼고는 자신의 손가락을 넣어 살살 긁어댔다.

그러자 찔꺽 찔꺽 흘러나오는 물을 보고 현은 나의 허리를 잡고 자신의 크고 뜨거운 것을 조금씩 넣었다.

"아앙...!"

"점점 빨라 질꺼야 빈아"

찔꺽-

찔꺽-

현의 말대로 점점 빨라지는 현의 박는 속도에 나는 정신을 못 차릴 만큼 흥분하고는 입속에서 신음소리를 내밷었다.

"앙! 앙-! 하윽-! 아앙-! 앗-!"

"하아- 하아-"

자세를 바꿔 뒷치기가 아닌 내 다리를 들어올려 거친 키스를 하며 박았다.

거친 키스에 흘러나오는 침을 닦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내며 현의 허리 놀림에 감탄하며 박히고 있었다.

"하앙-! 앙-! 혀..현아-! 아응-! 앙-!"

"윽-! 빈아 안에 쌀게..."

꿀럭-

꿀럭-

현이 절정에 이르고 나의 뱃속에 따뜻한 현의 정액으로 가득차고 나의 것에서도 정액이 나와 나의 배위에 흩어졌다.

"하아...하아..."

내 옆에 누워 숨을 몰아쉬는 현의 모습에 살며시 다가가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좋았어?"

"응...빈아 다음에도 몇번은 이렇게 하자..."

싱긋-

"현이 좋다면 해야지"

쪽-

"사랑해 빈아"

"응....나도 현아 나 좀 잘께"

그렇게 처음 현에게 박힌 날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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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3-12 21:47 | 조회 : 4,329 목록
작가의 말
도리도리하도리

김밥....좋아하는데 이렇게 변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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