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죽고싶냐...?

다음 날이 밝고...
그들은 평온하게...

아즈”아 우리 오빠한테 붙지마”
렌”왜 나한테 그래!!!”

평온...

미림”그만...”
아즈”아니 붙지말라는 게 죄냐ㄱ...악”

누군가와 부딪힌 아즈

아즈”눈 제대로 안 뜨...”
제르딘”아 귀하신 나에게 대하는... 발깔개 동생인가?”

그리고 멱살을 잡힌 아즈

아즈”....오빠 불어 이 하잖은 귀족새x가 지금 나한테 뭐라한거지?”
레이아”아즈한테 발깔개 동생이래...”
아즈”....빨리 죽고 싶어 작정했구나...?”
안즈”아즈 진정하고...”
렌”맞아 마녀님 그러다 누구 죽이겠어”
제르딘”ㅁ...마녀 이 꼬맹이가..?”
아즈”...자연의 마녀가 난데? 너 이실라지? 그 쪽 마녀한테 꼰지르든지 하긴 너같은 애 모를 꺼고 컨트롤도 못하고 2차각성도 못한 그런 새내기한테 내가 질리고 없겠고...”
레이아”아 참고로 나도 이실라 출신이니까 걱정마 너는 노랑색이네? 나는 검정색인데”

라며 보여주곤 아즈의 멱살을 놓는

레이아”나는 아즈 기사야 아즈한테 그러면....”

이라며 훅 하자 머리카락이 뒤로 슈욱 가곤 넘어진 제르딘

비앙카”무슨 일이죠?”
아즈”아 왕녀네 어제는 태자를 봤는데... 짜증나게”
비앙카”...무슨 일 이냐고 물었습니다”
아즈”이 찌질이귀족이 우리오빠보고 발깔개라는데”
비앙카”어머...? 그래서요?”
아즈”마녀인 나한테도 나대고...”
비앙카”...그런가요?”
레이아”그래서 겁만 줬는데 저 구경꾼들은 왜 여기서 쳐 보고 있어...? 안 꺼져?”

라고 하자 다들 후다다닥 가는

아즈”난 말이야 나 욕하는 건 참아도 우리 오빠 욕하는 건 못 참아서...”
렌”쟤가 잘못한 건 맞잖아 보자마자 발깔개라니... 거기다가 왕녀는 다음 바람을.. 종처럼 부리고....”
아즈”그래봤자 각성을 해야지 믿지 쟤가 다음 바람이란 결정적인 각성을 안했잖아 “
렌”그래서 예비 마녀님 어떻해 생각해?”
일리아”네...?”
아즈”그래 말해보자 저 자식이 멋대로 발깔개라 그러고 내 멱살잡았어 이건 폭행죄 아닌가?”
일리아”확실히 폭력은 저도 아니라고 봅니다만...”
비앙카”....”

빡친 눈으로 일리아를 보는 비앙카

비앙카”장갑 던지세요 제르딘”
제르딘”ㄴ...네?”
비앙카”예비 마녀님이 폭행은 안된다고 하시는데... 이렇게 하죠 지면 이곳에서 퇴학입니다”
레이아”내가 던져줄 수 있는데”
미림”그만...”
아즈”하아.... 머리 긴 오빠 잠시만...”
미림”그치만...!”
아즈”...솔직히 나 쟤 죽여버리고 싶거든...?”
미림”...ㅇㅁㅇ...”
안즈”....아즈 난 괜찮아...”
아즈”난 여기서 퇴학 당해도 상관없어 오빠만 지킨다면 말이야”
제르딘’어떻하지...’
아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찌질이네 너 싸우기 싫어서 자기 가문의 마지막 재산을 바치고 여길 들어온 거야...? 찌질하네 진짜”
렌”아 그런거냨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찌질잌ㅋㅋㅋ”
안즈”크흡...”

안즈가 웃자 안즈에게 장갑을 던져 맞은 안즈

제르딘”너랑 끝내야겠군 이따 방과 후에 오라고...!!”
아즈”참... 진심 찌질해...”
안즈”....”
아즈”제대로 발라버려 무슨 일 생기면 내가 알아서 할게 마녀 동생뒀는데 이런 것도 못 할까봐... 솔직히 내가 힘 제대로 쓰면... 이딴 마을 파괴 가능한데...”
안즈”...알겠어 진정하자...”

라며 아즈의 머리를 쓰다듬는 안즈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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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0-12 18:37 | 조회 : 1,786 목록
작가의 말
J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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