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진주랑 같이 공부하는날 공부가 정말 싫지만 ㅠㅠ
"오 여기에도 카페가있네..??"
카페안은 포근하고 쇼파가 푹신푹신해서 좋았다.
"오늘은 과학 가르쳐 줄테니깐 똑똑히 들어라!!!"
'귀여워 ㅎㅎ'
-40분뒤
"진주야 공부한지 40분 됬어ㅠㅠ 이제 좀 쉬자!!"
"하긴 너성적이나깐 그만하자~"
왠지 기분이 묘했지만 진주와 함께여서 기분이 좋았다 ㅋㅋ
"참 진주야 우리학교에 일진같은애 있어??
"혹시 유장기인가...?? 키가 한 170되는애??"
"응!!"
"걔는 조심해.. 특히 걔있을때 나랑 떠들지마.. 죽을 수 도 있어...."
'응?'
왠지모를 불길함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