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소년(아래의 붉은 이미지)
이름-김철수<<도덕적으로 자라라고 도덕책에서 따다지었..((퍽 구차한 변명하지마
키-158cm
나이-?
몸무게-43kg
혈액형-AB형
특징-굉장히 짙은 붉은 눈을 가졌다.
소년인지 소녀인지 헷갈리는 외모에
소녀보다 더 아름답게 생긴 외모지만
느낌으로는 남자아이라는 느낌이 바로오는 애매모호한 외모의 소유자
약간 비틀린 성격이다.
의외로 요리를 못 한다.
과거에 친어머니가 계셨다.
무슨 이유인지 소녀를 굉장히 아끼고 신뢰하고 있다.




소녀(아래의 갈색이미지)
이름-김영희<위와 같은 이유..(퍽 애들 이름을 이제야 밝히냐
키-161cm
나이-15세
몸무게-48kg
혈액형-O형
특징-소년과 같은 붉은 눈을 가지고 있다.
소년에게서 동족이란 느낌을 느끼고 있다.
과거의 기억이 안 나는 부분이 있다.
아마 이때 마법을 배운거라 추정하고있다.
과거에 집에 불이 난적 있었는데
그때 부모님이 자신을 탈출시키려다 자신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그때 소녀의 부모님들이 돌아가셨다.
그래도 딱히 불이 트라우마라던가 하지는 않는다고..
자신보다 마르고 아름다운 외모의 소년에게 알 수없는 질투심같은 무언가를 최근에 많이 느낀다 한다.
의외로 단순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이대로 가기 아쉬우니 예전에 써놓은 저승사자 AU라도..읽어주세요!!

※본편과 관계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평범한 외모를 가지고 평범한 얼굴 평범한 성적 평범한 대인관계를 가지고 있는 17살 소녀입니다.
그렇게 평범하기 그지없는 나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평범하게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하교하던 중이었습니다.
집으로 가던 중 14살 정도로 보이는 쭉 펴진 생머리의 갈색머리를 가지고 눈이 굉장히 검은 아름다운 소년을 보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아름다운 외모이기에 저도 모르게 빤히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소년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소년과 눈이 마주친 순간 눈을 피하려 했지만 소년이 갑자기 제게 다가왔습니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소년은 제게 다가와 중국말을 갑자기 중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소년이 하는 알수없는 중국말에 가만히 있자 그 소년은 제 앞으로 우산을 불쑥 내밀었습니다.
우산은 소년의 눈동자같이 굉장히 탁한 검은색이었는데 묘한 분위기가 났습니다.
선물로 주는것 같아 제가 묘한 분위기가 나는 우산을 받아들자 소년은 또 중국말로 무언가를 중얼거리곤 갔습니다.
혼자 덩그라니 남아있다 정신을 차리고는 다시 발걸음을 옮겨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목에는 횡단보도가 하나 있습니다.
그곳을 지나면 바로 집입니다.
집으로 가기위해 그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횡단보도의 중간에 아까 봤던 아름다운 소년이 서있었습니다.

"왜 저런데 서있지?"

하면서 말을 걸려하는데 소년이 제게 갑자기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이제 세상과 헤어질 시간이야."

"에..?한국말.."

소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옆에서 울리는 자동차의 경적음-...

세상이 한번 눈 앞에서 공회전하더니
눈 앞이 붉디붉은 핏빛으로 물드면서 아픔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곧 저는 아픔이 느껴지지않고 어둠밖에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어둠은 소년의 눈색과 같았습니다.


0
이번 화 신고 2017-09-10 20:25 | 조회 : 1,338 목록
작가의 말
HiBo

늦어서 죄송합니다!!최근 시험기간이라 이렇게 올립니다...사랑합니다..이번에는 쉬어가는 편이라고 생각해주십시요..항상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